숙근과꽃

[꽃잎]

노지월동되는 꽃입니다.
키가 커서 꽃 피기전에 몇번 적심합니다.
그래도 키가커서 휘어지네요.
빈 화분위에 가지를 올려 놓고 꽃 감상합니다.
어제 엄마한테 잘 다녀 왔습니다.
기브스한 다리 보시고 걱정은 좀 하셨지만...
자손에 손자. 증손자까지 대 식구들에 묻혀 금방내 다리 잊고 울 엄마 호호 하하 시네요.
어제 친정나들이 즐겁게 지내고 왔습니다.

[지니]

좋은아침입니다~^^
친정에 다녀오셨나봐요
얼굴만 뵈어도 힘이 나시죠?
엄마가 계시다는것만으로도
위안 얻으실듯합니다
깁스 푸시고 또 다녀오시는걸로
어머님 걱정 끝내드리세요^^

[꽃잎]

감사합니다,
깁스 풀면 또 다녀올께요,
허리가 굽으셔도 자식들챙겨 보내시려고
분주하셔요, ㅎ

[타임]

이쁜꽃과 더불어
좋은날 맞이하세요
올해도 과꽃이 피었습니다
~~~~~

[꽃잎]

예 올해도 이쁜 과꽃이 피었습니다,
좋은날 되세요,

[하늘연가]

잘하셨습니다..꽃잎님~
다음 어머님 뵈러 가실 때는 깁스 푸시고 가시길요~ㅎㅎ
과꽃 중에서도 숙근 과꽃이라는 것이 있군요?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꽃잎]

감사합니다,
깁스 풀면 엄마 먼저 뵙고 오려고요,
해마다 올라와서 꽃을 피워주는 꽃들이 좋습니다,

[햇살방긋]

저도 과꽃 좋아해요...어렸을 때 불렀던 동요가 생각나요. 숙근과꽃이 있는 줄 몰랐어요.
꽃과 함께 사시는 꽃잎님 부러워요~~~!늘 행복하세요~~~!

[별바라기]

저도 친정엄마 제사 다녀와서 조금 울적했습니다...
아직 엄마가 계시니 부럽기만 하네요~
과꽃도 여러종류가 있네요.
감사합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