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올챙이란 별명을 가지신분이 있나요.
그 사람의 종아리가 올챙이 배와 비슷하기 때문에 주변사람들이
그런 별명을 붙여주었을 것입니다. 다른부분은 안그런데 종아리만
살이쪄서 올챙이배처럼 생긴것은 근육이 뭉쳤다고 생각합니다.
왜 종아리 근육이 뭉치는것일까요?
근육이 뭉친다는 말이 합당한지 생각해보세요
누구나 갑자기 운동을 하면 근육에 알이 배긴다고 알고 있습니다.
서양의술의 지식으로 피로물질인 젓산이 쌓인다고 말을 하지요.
그것을 풀기 위해서 단음식을 먹거나 주무르거나 맛사지를 해주거나
쉬면 된다고 말을 합니다.주무르거나 맛사지를 해주면 그부분에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게 되면서 풀리는 것입니다.
누구나 알고 있는 의학지식으로는 종아리가 뭉쳐지는 것이라고
배웠서 알고 있지만 갑작스런 운동도 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자꾸만 종아리가 굵어지고 통증이 온다면 심각한 병에 해당합니다.
통증이 오는 이유는 다리에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종아리가 자꾸만 굵어지는것이지요.
물의 흐름을 잘 생각해보세요.
어느곳에서 막히게 되면 그곳에 많은 양의 토사가 쌓이게 됩니다.
혈액순환도 마찬가지 이지요. 영양분이나, 노폐물을 가지고 가다가
순환이 원할하지 못한 곳이나,막힌곳에 모두 버리고 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부분만 살이찌고 순환이 막혔다는 것을 인식하게 해주는것이
통증이나 닭살등 여러가지 증상으로 나타나는것입니다.
그렇게되는 원인은
공부하느라 의자에 오래 앉아 있어서 그런것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수많은 학생들이 공부한다고 모두 의자에 앉아 있는데도
모두가 그런것은 아님니다.
그렇다면 올챙이배와 같은 종아리를 가진사람의 몸에 구조적인 문제가
있다고 볼수 있는 것입니다. 다리를 관할하는 신경은 허리라고 하는
요추에서 뻣어내려 다리 전체에서 생기는 모든 문제를 통제합니다.
그런데 요추가 협착되어 있거나 틀어져 있다면 그 신경이 눌려 있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다른 부분은 모두 정상인데 올챙이배와 같은 종아리를 가졌다면
요추의 문제이며 혈액순환장애 때문이지만 다른곳에도 문제가 있다면
5장6부를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안타깝게도 모든 부분은 정상인데 종아리만 올챙이배처럼 생길수는
없습니다. 모든 병도 어느 한부분에만 이상이 생겨서 오는것이 아님니다.
몸 전체에 문제가 생겼기 때문에 병이 발생하는 것이며 비만이나
올챙이배와같은 종아리가 되는 것입니다.
맘에 들지 않는 종아리를 맘에 들게 하기 위해서는 인체의 원리학의 내용을
통해 몸의 원리와 해결방법을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