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19:8
복음의 사사화, 게토화, 심리화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이 세상에서 천국으로 장소이동하는 것을 구원이라고 주장하는 복음은 사적인 운명을 처리하거나 심리적인 안정감을 주는 테라피에 머물게 됩니다. 하지만 하나님 나라 복음은 항상 그 이상을 요구합니다. 바울의 3차 선교여행이 1,2차 때와 다른 점은 한 곳에 비교적 오래 동안 머물면서 사역을 했다는 것입니다.
There are many voices concerned about the privateization, ghettoization, and psychologicalization of the gospel. The gospel, which claims that the movement to heaven in the world is salvation, stays in therapy that handles private destiny or gives psychological stability. But the gospel of God's kingdom always requires more. The difference between Paul's third missionary trip and the first and second one is that he stayed in one place for a relatively long time and work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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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으로 바울은 에베소에서 최소 2년 3개월을 머문 것으로 보입니다. 바울이 발을 디뎠던 기간은 각각 달라는데 그 체류기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던 것은 사람들의 반응이었습니다. 바울이 의도적으로 선교 지를 옮겨 다닌 것은 아니고 바울은 좀 더 오래 머물면서 성도들을 돌보기 원했으나 복음에 대적하는 무리들로 인해 자주 선교 지를 옮길 수밖에 없었습니다.
Representatively, Paul seems to have stayed at least two years and three months in Ephesus. The duration of Paul's stay was different, but the people's reaction had the greatest impact. Paul did not intentionally move to the missionary site, and Paul wanted to stay longer and take care of the saints, but he was forced to move frequently due to the crowd against the gosp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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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은 에베소 회당에서 석 달 동안 하나님 나라에 대해 담대히 전하고 권면했습니다. 세속 문화와 우상이 지배하는 도시에서 예수만이 왕이라고 그분의 통치에 복종하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자기 왕국을 포기하기 싫어서 이 왕의 소식에 저항하는 이들도 있었습니다. 바울 일행은 두란노 사람의 사설 학원으로 옮겨 날마다 무려 2년 동안 강론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제자양육으로 시작했지만 아시아의 모든 유다인과 헬라인을 망라한 대중 사역으로 발전했습니다.
For three months at the Ephesus synagogue, Paul boldly addressed and recommended the kingdom of God. He told them to submit to his rule that Jesus was the only king in a city ruled by secular culture and idols. However, there were those who resisted the king's news because they did not want to give up their kingdom. Paul and his group moved to a Duranno private academy and lectured for as many as two years every day. It started out as a discipleship, but developed into a public service covering all Judas and Hellans in 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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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의 손을 통해 나타난 권능은 그가 전하는 나라의 복음, 사탄을 이기고 결박하신 에수 그리스도의 통치를 확증해주었습니다. 풍성한 말씀과 땀흘리는 노동,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권능이 가장 격렬하고 지속적으로 복음에 반대하던 도시 에베소를 하나님의 도성으로 변화시킨 것입니다. 마술하는 유대인이 바울을 모방하려다가 큰 수모를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The power that emerged through Paul's hands corroborated the rule of Jesus Christ, who beat the gospel and satan of the country he delivered. Rich words, sweaty labor, and God's supernatural power transformed the city of Ephesus, which was the most violent and consistent opposition to the gospel, into a city of God's capital. There was an incident where a magic Jew was humiliated while trying to imitate Pa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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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에 대한 믿음이 없이 예수를 빙자하여 악귀에게 명령했으나 악귀가 그를 비웃고 악귀 들린 사람이 그를 상하게 하니, 그가 벗은 몸으로 도망을 쳤습니다. 에베소에서 주의 말씀은 악을 이기고 하나님 나라를 창조하는 권능의 도구이었습니다. 그 권능을 보고 자복하고 회개하는 이가 생겼고, 직업으로 마술을 행하던 이들이 직업까지 버리면서 하나님만을 길흉화복을 주장하시는 주권자로 인정하였습니다.
Without faith in Jesus, he ordered evil spirits under the guise of Jesus, but when evil spirits laughed at him and the one who heard evil hurt him, he ran away with his naked body. In Ephesus, the word of the Lord was a tool of power to overcome evil and create the kingdom of God. After seeing that power, there was a self-fulfilling and repenting man, and those who practiced magic as a profession abandoned their jobs, recognizing only God as a sovereign who insisted on good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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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소에서 복음은 개인뿐 아니라 거룩한 문화변혁까지 이뤄낸 것입니다. 내가 먼저 말씀의 권위에 복종할 때, 세상도 교회의 말을 두려워하기 시작할 것입니다. 지속적인 가르침, 함께 하시는 증거, 변화된 증인들, 기적을 주신 이유는 무엇인가? 복음이 온전히 전해졌을 때 나타나는 결과는 무엇인가? 나는 정녕 티칭을 안 할 것인가?
In Ephesus, the gospel has not only achieved individual but also holy cultural transformation. The world will also begin to fear the church's words, when I first obey the authority of the word. Why did you give constant teaching, evidence of being with us, changed witnesses, and miracles? What is the result of the gospel when it is fully transmitted? Am I really not going to te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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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의 에베소 사역2(8-20)
a.회당 사역과 두란노 사원 사역:8-10
b.바울이 행한 놀라운 능력:11-12
c.제사장 스게아의 일곱 아들:13-16
d.사람들의 긍정적 반응과 말씀의 흥왕: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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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이 회당에 들어가(8a)
석 달 동안(8b)
담대히 하나님 나라에 관하여(8c)
강론하며 권면하되(8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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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들은(9a)
마음이 굳어(9b)
순종하지 않고(9c)
무리 앞에서 이 도를 비방하거늘(9d)
바울이 그들을 떠나(9e)
제자들을 따로 세우고(9f)
두란노 서원에서(9g)
날마다 강론하니라(9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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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해 동안 이같이 하니(10a)
아시아에 사는 자는(10b)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10c)
다 주의 말씀을 듣더라(10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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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11a)
바울의 손으로(11b)
놀라운 능력을 행하게 하시니(11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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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사람들이(12a)
바울의 몸에서(12b)
손수건이나 앞치마를 가져다가(12c)
병든 사람에게 얹으면(12d)
그 병이 떠나고(12e)
악귀도 나가더라(12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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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13a)
돌아다니며 마술하는(13b)
어떤 유대인들이(13c)
시험삼아 악귀 들린 자들에게(13d)
주 예수의 이름을 불러 말하되(13e)
내가 바울이 전파하는(13f)
예수를 의지하여(13g)
너희에게 명하노라 하더라(13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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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의 한 제사장(14a)
스게와의 일곱 아들도(14b)
이 일을 행하더니(14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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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귀가 대답하여 이르되(15a)
내가 예수도 알고(15b)
바울도 알거니와(15c)
너희는 누구냐 하며(15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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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귀 들린 사람이(16a)
그들에게 뛰어올라(16b)
눌러 이기니(16c)
그들이 상하여(16d)
벗은 몸으로 (16e)
그 집에서 도망하는지라(16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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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소에 사는(17a)
유대인과 헬라인들이(17b)
다 이 일을 알고(17c)
두려워하며(17d)
주 예수의 이름을 높이고(17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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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은 사람들이(18a)
많이 와서(18b)
자복하여(18c)
행한 일을 알리며(18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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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마술을 행하던 많은 사람이(19a)
그 책을 모아 가지고 와서(19b)
모든 사람 앞에서 불사르니(19c)
그 책 값을 계산한즉(19d)
은 오만이나 되더라(19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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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이(20a)
주의 말씀이 힘이 있어(20b)
흥왕하여 세력을 얻으니라(20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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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나라를 가르치다_ teach the kingdom of God_
놀라운 능력을 행하다_ perform an amazing ability
악귀가 예수가 인정하다_ The devil is recognized by Jes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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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의 마케도니아, 아가야, 그리고 에베소사역을 흥왕하게 하셔서 주의 말씀이 세력을 얻게 하신 성령님의 사역을 찬양합니다. 이 모든 것이 바울과 같은 전도자가 씨를 뿌리고 아볼로가 물을 준 것이 사실이지만 자라게 하시고 열매를 주신 분이 하나님이심을 다시 한 번 깨닫고 가르치고 고치며 전하는 사역이 계속되어지도록 주의 능력이 저의 공동체를 향해 힘 있게 역사해 주옵소서.
I praise the ministry of the Holy Spirit, which made Paul's Macedon, Baby, and Ephesusah prosper and the word of the Lord gained power. All of this is true that a preacher like Paul sowed the seed and Avolo watered it, but may the power of the Lord be powerful to my community so that the one who grew and gave the fruit will realize once again the faith of God and continue to teach, correct, and deliver.
2024.6.11.tue.Cl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