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꿀의 효과
위와 간에 효능이 있고가라앉히는 데 효과적입니다.
밤꿀은 글자 그대로 밤나무의 꽃을 밀원으로 하여 생산된 꿀입니다. 밤꽃에는 원래 꽃 꿀의 양이 많지 않다고 합니다.
.밤꿀은 밤 껍질의 색깔을 닮아 진한 갈색이거나 아니면 아예 검은 색입니다. 진한 색깔을 닮아 맛과 향도 아주 강하고 쓴 맛이 나고 그래서 식용보다는 약용으로 더 많이 이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성분으로 칼륨, 철분 등이 함유 되어 있어 위와 간을 좋게 하는 데 효과가 있고 기침을 잦아들게 하는 데에도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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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꿀은 인체에 필요한 미네랄,단백질,유기산,기타 많은 영양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체내에 직접 흡수되며 많은 양을 먹어도 금단증상이 나타나지 않고 인체에 좋은 작용을 한다
세계유일의 엑티브 마누카(Active Munuka)꿀은 뉴질랜드의 오염되지 않은 자연 녹지에서 자생하는 마누카라는 야생관목의 꽃에서 채집되는 꿀로서, UMF(Unique Manuka Factor)라 불리는 독특한 천연 물질을 통하여 높은 항생, 항균효능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여기서 액티브(Active)란 의미는 꿀의 항박테리아 성능을 비교하여 살균력을 측정하는 것으로 액티브 꿀이 되려면 페놀의 살균방부 능력을 기준으로 그 수치가이상이 되어야 하며, 박테리아를 죽이는 효능은 그 수치가 적어도이상이 되어야 한다. 따라서 일반 꿀도 항균물질인 과산화수소l를 가지고 있어 일정한 살균능력은 있으나, 열을 가하거나 빛을 쪼이면 그 살균능력이 약해지거나 소멸되어버린다. 그러나 액티브 마누카꿀은 일반 꿀의 과산화수소는 물론라는 특수 항균능력을 추가로 지니고 있는데, 이 효능은 열과 빛에도 소멸되지 않는다고 알려졌다
특히 Waikato대학교의 생화학교수인 Molan박사의 마누카꿀에 대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마누카의 UMF 성분이 대부분의 위염이나 위궤양의 주원인으로 밝혀진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Helicobacter pylori)과 페니실린 항생제에도 견딘다는 포도상구균인 MRSA까지 없애는 것은 물론, 위염/궤양, 피부염, 화상, 인후염, 여드름 , 습진 등에 매우 효능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뉴질랜드 정부는 세계적으로 그 효능을 인정받고 있는 마누카꿀의 명성과 제품이미지를 관리하기 위하여 뉴질랜드의 꿀연구소인 Waikato Honey Research Unit와 제휴하여 마누카꿀의 등급제정 및 품질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으며,이 연구소와 액티브마누카꿀 협회에서는 아래와 같은 마누카 성분 함량기준을 정하여 각 벌꿀 제품에 UMF(Unique Manuka Factor)를 표시하도록 하였다 .
UMF 0-4 검출 되지 않음
UMF 4-10 기준 등급
UMF 10-15 와이카토 대학교 연구소가 인증하는 UMF라벨을 사용할 수 있는 등급
UMF 15+ 와이카토 대학교 연구소가 인증하는 최상위 UMF등급
특히 하니제품에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액티브 마누카꿀UMF20+ 기존의 프리미엄 UMF 15+보다 한 단계 높게 개발된상품이다.
그러나 이토록 세계가 예찬하는 마누카꿀도 한국의 밤꿀에 비하면 효능이 현저히 낮다고 한다. 맛이 쓰다하여 기피하고 있는 밤 꿀의 효능을 국림산림과학원에서 성분 검사에 착수하였으며 이미 우수한 효능은 학계에 보고된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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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꿀이 건강기능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항균·항산화 물질이
밤꿀에 많이 함유된 것으로 조사됐다.
중앙대 식품공학과 윤광로 교수는 최근 건국대에서 열린 양봉산물을 이용한
자연의학 심포지엄에서 ‘꿀의 건강기능성과 페놀계 물질’이란 주제발표를 통해
항균·항산화 활성물질 함량이 밤꿀에 특히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식중독 원인균 등 다양한 세균에 대한 증식 억제력을 나타내는 항균력과
활성산소로 인해 우리 몸이 노화하고 손상되는 것을 막아주는 항산화
활성물질로 주목받는 페놀계 물질 함량이 밤꿀은 962.3으로 다른 꿀의
47.2~205.1보다 월등히 높았다.
윤교수는 “예부터 천연 감미료뿐 아니라 종기나 화상 등의 외상치료제,
위장병이나 변비 등의 소화기계 질환 치료제 등으로 활용돼온 꿀은 건강기능식품
소재로서 발전 가능성이 크다”며 “앞으로 꿀의 생물활성 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꿀벌이 식물에서 채집한 수액에 타액 등을 혼합해 만드는
천연물질인 프로폴리스(propolis)가 유해 활성산소에 의한 손상을 억제하는데
효과가 있다는 사실과 함께 기능성식품으로의 개발 가능성에 대한 논문 등이
발표돼 관심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