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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배방의 山河 한강 1구간 3번재 이야기(남한강 최고의 비경 어라연)
배병만 추천 0 조회 522 17.04.26 05:52 댓글 2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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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4.26 06:38

    첫댓글 참 대단하다는 말씀뿐이 못드리겠습니다
    언제가는 나도 그강들을 조금씩이라도( 당일 여행)지나고 싶습니다
    내일 4월27일 자동차로 정선 동강을
    지나게 됩니다
    문희마을 가수리 정선시장 등등
    한강마지막에서 뵙겠습니다

  • 17.04.26 06:53

    어라연에 비친 푸른 산 그림자가 너무 멋지군요
    늘 안전하게 걸음하세요~

  • 17.04.26 07:02

    강 위에 떠 있는 산, 흐르는 강물을 내려다 보니 산이 강에 드리우는군요.
    강물 위에 드리운 것이 산입니까? 강물입니까? 숙제입니다.^^

    자타가 인정하는 동강 최고의 비경인 어라연은 비교적 최근 2004년에 명승 제14호로 지정되었다고 합니다.
    강물 속에서 뛰노는 물고기 비늘이 마치 비단 같이 빛난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는군요.
    어라연은 그 경치에서 뿐만이 아니라 역사문화적으로도 의미가 있는 곳인데...
    단종에 얽힌 절설로 유명하다는군요.
    강물 보다 빠른 걸음으로 한번 걸음에 220km를 밤낮으로 진행하시니...
    더러 '나그네의 생각' 오고가시리라 짐작됩니다.^^
    道는 길 위에 있는 것이니 조만간...^^ 수고하셨습니다.

  • 17.04.26 08:51

    동강 어라연구간 정말 아름답네요
    동강 레프팅 하러만 갔었는데 볼수록 멋집니다 배방장님 힘들지만 이런 멋진풍광을 볼수 있으시니 부러울 뿐입니다

  • 17.04.26 08:51

    어렸을때 달력에서 보았을만한 사진들이네여(^^)"~ 실제 저런 풍광을 눈으로 직접본다면 마음또한 맑아지겠습니다.
    수고많으셨고 좋은 발걸음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17.04.26 09:00

    방장님의 수고스러움으로 편히 비경을 감상하네요.
    동강 어라이언등 동강 서강은 가을에 단풍 카약킹이 넘 아름답더라구요.
    동강도 방장님 옛 사진이 그립네요.

  • 17.04.26 09:41

    참 자유인!
    참 방랑자!
    참 여행자!
    참 산악인!
    참 멋찐님!
    방장중의 최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홧팅하세요

  • 17.04.26 10:14

    영월의 고향강길을 방장님으로부터 소식받으니 감사하네요~~ 아름다운 동강의 모습과 아버님고향인 단양 오사리 잘봤습니다. ^^

  • 17.04.26 13:29

    긴 여정~
    앉아서 사진을로 볼려니 좀 미안하네요.
    수고 했어요

  • 17.04.26 13:59

    작년인가 집사람과 평창,영월 남한산성쪽으로 여행을 다녀왔었는데
    고씨동굴등 다녀왔던길이라 더 정감이 가는듯하네요.
    긴 여정 발품파신다고 수고 많았습니다.

  • 17.04.26 14:11

    몇년전 클럽행사때 (동강트래킹)방장님외 몇몇분 백운산 정상도 찍고온 기억이 새롭습니다~~^^

  • 17.04.26 14:46

    방장님 동강 강행기 정말 감동 그자체입니다.
    근데 방장님처럼 이렇게 다니는 건 쟝르가모호하네요. 산행 + 마라톤 + 수영도 조금 들어가고 인문과 지리, 역사에 대한 지식도 풍부해야되고

  • 17.04.26 16:36

    역사가 전공이 시랍니다ㅎ

  • 17.04.26 16:53

    방장님 산행기보면 언제든 떠나고싶다는거??ㅜㅜ 힘든줄은 모르고 ㅜㅜ
    언제나 봐도 멋진 산행기 보면서 대리만족하고 갑니다.
    가는발걸음 항상 안전하고 행복이어갔으면 합니다.

  • 17.04.26 22:34

    공감합니다.ㅎㅎ

  • 17.04.26 19:35

    클럽에서 몇 번이나 동강트래킹을 했는데 못갔지요.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수고하셨습니다.

  • 17.04.26 22:31

    동강은 언제봐도 자꾸 가고 싶어지는 곳이죠, 한15년전에 동강 트레킹 갔다 시간이 남아 백운산 길도 아니곳으로 올랐다가^^*#
    하산할때 길 찾느랴 고생한 아픔 기억이.... 역사 공부 좀 착실히 할 것을 그랬나 봅니다,,, 공부는 안 하고 운동하느랴
    머리속에는 아무것도 들어 있지 않으니,,, 이제는 보고나면 바로 잃어 버리니... 혼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화성이라는 먼 ☆ㅇㅅ 老 松

  • 17.04.26 22:39

    참으로 부지런 하십니다.
    아무나 할수없는것을 어쩜이리 즐겁게? 하시는지요. 그저 부럽습니다.
    팔도강산을 방장님 산.강행기 통해 좋은정보 한가득 얻어갑니다.
    감사합니다.

  • 17.04.27 02:34

    그림이 아름다운 음악과 어우러져....지깁네다....

  • 17.04.27 07:50

    현장에서 아름다운 산수화 한폭을 땀으로 직접
    그려주심에 눈이 호강을 하네요
    수고많으셨습니다~

  • 17.04.27 09:13

    배방장님~~
    어라연, 동강 중에서도 최고의 절경인 듯 합니다.
    그 긴 물줄기를 따라가는 것이 어떻게 가능한건지,,,대단하시다는 생각 밖에는...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 17.04.27 09:54

    데칼코마니 같은 어라연의 모습이 참으로 절경이네요. 4대강 중에서는 아무래도 개발이 덜 된 강원도 오지인 한강 상류 쪽이 제일 자연미가 남아있는 것 같고요. 자연보존을 하면 구경하는 사람에겐 좋지만 주민들은 배가 고프고...개발을 하지 않고도 잘 살 수 있는 방법은 없을지도 생각해보게 됩니다.

    강행이란 것이 주로 포장도로, 가끔은 산길, 덤불길 등을 오가다가 물을 건너기도 해야하니...산행에 비해 결코 쉽지않은 길 같습니다.

  • 17.04.27 13:28

    방장님표 江行記,고생한 발품으로 빚어낸 절대 비경은
    눈이 시리도록 아름다움을 연출해 주네요~~
    구경하는 이는 호강하지만,만만치 않는 그 길
    무한 감사를 드리구요!
    무사한 발 걸음 늘!응원 합니더~~/^ㅇ^/

    한 구간이라도 따라 가 볼 기회를 찿아보지만,
    아쉬움만 가득합니다.
    한장 퍼가지고,제 pc바탕화면에 깔았습니더!ㅎㅎ

  • 17.04.27 19:28

    팔당대교 지나 미사리 조정경기장까지 온건가요?
    냅따 뛰었나 봅니다.
    고생 많았고 이번주 인천가서 끝나는가요?
    토요일 저녁식사라도 대접해야겠는데 폰 한번 떄리이소~

  • 17.04.28 10:37

    그만끝내고 대구로 내려갈까 고심하다 차편이 안맞는김에 여관에서 대기하다 다시 도담삼봉으로 진행하셨네요.
    아무리 몸상태 좋더라도 접으려다 다시시작하려면 힘빠지고 의욕 안 생겨 하산하고싶은게 정상(?)인데... 설명이 안됩니다..
    그런 도전적 욕구가넘쳐 저번 이틀 230키로 진행도 가능하지않았나 생각합니다.
    도전적 마인드가 모두에게 힘을줍니다.
    방장님, 화이팅입니다.

  • 17.04.28 11:32

    아스팔트에서 발품을 팔다가
    흙길을 걸으면 날아갈듯 가벼움
    느껴본 사람만이 아는 기분 이겠죠.
    한걸음 한걸음 발품에
    무한 박수를 드리며
    세상을 가장 아름답게
    사시는 모습 멋지세요
    늘 건강하게 전국의 산하에
    발도장 찍으시면서
    많은곳 알려 주십시요.

  • 17.04.30 20:10

    강행은 뉴철인3종 (도하,울트라마라톤,산)이
    병행 되어야 가능한 코스군요.
    산이물을 낳고 물이모여 강을 만들고 강물이
    흐르면서 강줄기따라 삶을 이어가며 역사가
    탄생되는 연결고리는 삶의 숨통입니다.
    그속에서 자연스럽게 강물따라 흘러내려오고
    계시는듯 합니다.
    이잡듯 샅샅이 뒤져서 독특한 강행기를 올리시는 걸보니 두더지띠인가 봅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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