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안이는 토요일에 엄마아빠와
용산에 있는 육아종합지원센터-아기꽃놀이터에
다녀왔습니다 :-)
처음에 여긴 어디지? 잠시 스윽 보더니
금방 웃으며 놀 곳이구나 하고 신나게 돌아다니며
논 지안이예요 ㅎㅎ
한가지에 잘꽂히는 지안이는 첨엔
빨간집게에 빠져 들고 걸어다니며 놀기도 히고
조금씩 걸으면서 혼자 신나서 계속 왔다갔다
하면서 한번씩 거울로 자기 얼굴도 봐주고(?)
올라가는건 신나게 올라가더니
내려가는건 무서운지 아빠의 도움을 받아
내려왔습니다 ㅎㅎ
다음으로 음료수병 장난감에 꽂혀
흔들며 신나게 들고 다녔어요 ㅎㅎㅎ
점심먹고 잠시 쉬고
근처 온김에 어린이 박물관도 구경하고 왔습니다.
좀 더 크면 다시 와야할것 같지만
그래도 중간에 쉼터같이 아기들 놀수있는
공간이 있어서 거의 여기서 놀다 간것 같아요 ㅎㅎ
집으로 오는길에 머리까지 싹뚝 하고
토요일도 알차게 보낸 지안이 입니다 🤭
일요일에는 지안이의 친가에 가서
할머니할아버지와 점심식사 하고 왔습니다!
지안이가 옥수수 좋아한다고
잔뜩 간식으로 주셔서
잔뜩 먹고 행복하게 집으로 온 지안이예요..ㅎㅎ
(중간에 엄마도 옥수수 먹었더니 혼자먹냐고 아우성중)
마지막 사진은 식사하러갔는데
음식점에서 스티커 주셔서 구경하는데
저렇게 있으니 어린이 같아보여서 찍어보았어요 ㅎㅎ
첫댓글 앞머리 자른 지안이라니!
너무 귀엽네요~
거울 사진은 어린이집에서의 모습이랑 똑같아서 웃음나와요 ㅎㅎ
이따 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