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수계곡자연관찰로

[진밭골]

만수휴게소 주차장 입구에 있는 만수계곡 안내석

만수계곡 탐방로 입구, 장애인 주차장 있고 일반 차량은 만수휴게소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만수탐방지원센터

탐방지원센터에서 목교를 건너 계곡 왼쪽 길  '만수계곡 탐방로' 

넓은 광장에 어린이 놀이터로 조성한 '미래세대 자연체험장'

월악산국립공원자원봉사센터에 씨앗도서관 과 화장실이 있다

야생화단지

 자연관찰로 건너가는 목교가 나오는데, 건너지 않고 계곡탐방로(만수봉 등산로)를 계속 직진

고통 받는 소나무, 일제 강점기 말기 일본이 부족한 연료를 보충하는 수단으로

송진(송유)을 채취하기 위해 소나무에 상처를 낸 흔적

송유채취가마(송탄유굴), 관솔에 열을 가하여 송유가 빠져 나오게 하는 방식으로 관솔에

직접 불을 붙여 태우는 것이 아니라 찜솥의 원리를 이용하여 관솔을 쪄서 나오는 송유에

냉각장치를 통과하여 송유를 추출하는 방식이다

만수교 0.5km 지점, 만수봉 과 만수봉삼거리(계곡탐방로) 갈림길

만수계곡자연관찰로 반환점

 반환점에서 계곡 건너 자연관찰로로 연결하는 목교인 '마의태자교'

반환점에서 마의태자교를 건너지 않고 계곡 상류쪽으로 계속해서 걷다가

넓은 너럭바위 계곡을 만나 휴식을 한 후 되돌아 내려왔습니다

반환점인 마의태자교 아래 계곡도 너럭바위와 물이 좋아 이곳에서 일행을 만나 함께 쉬었습니다

마의태자교를 건너 하산길 자연관찰로

만수골 숯가마 와 야철(冶鐵), 이곳 월악산 인근지역은 철광석이 많이 생산되어 1960년대 까지도 철광산이

운영되었으며 많은 철을 생산하였던 곳이다. 철을 생산할 때 철광석과 함께 반드시 숯이 들어가야 하는데,

이어 필요한 양질의 숯을 생산하기 위하여 월악산 주변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하였던 것으로 보인다.

1. 장소 :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 월악산국립공원 미륵대원지, 만수계곡자연관찰로 (제천시 한수면)

2. 일자 : 2024. 7. 30,  대구 매화산악회.

3. 일정

대구 서구청 육교옆(08:00) → 충주 미륵대원지(10:25∼11:30, 1시간 5분) → 월악산 만수계곡(11:40∼16:30,

4시간 50분) → 대구 도착(19:30)

4. 산행길

◌ 미륵대원지주차장 → 미륵대원지(미륵세계사,사각석등,5층석탑,석조여래입상) → 하늘재자연관찰로

(시간 조절) → 미륵대원지주차장

◌ 만수휴게소주차장 → 만수탐방지원센터 → 자연탐방로분기점 → 만수봉갈림길 → 마의태자교(반환점)

 → 자연관찰로 → 만수교 ※왕복 약 1시간30분 정도 소요

◌ 만수계곡 탐방 후 만수교 아래 송계게곡에서 휴식(물놀이)

4. 개요

◌ 충주 미륵대원지

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미륵리에 있는 절터. 1987년 사적으로 지정되었으며, 고려 초기에 조성된 것으로 짐작

된다. 인공으로 쌓은 석굴식(石窟式) 법당의 중앙에 석불입상을 봉안하고, 측면과 후면 석벽 중앙은 감실(龕室)처

럼 만들어 작은 불상들을 부조하여 장식하였다. 상부에는 목조건물을 지어 천장을 만들었던 것으로 짐작되며, 이

는 토함산 석굴암의 양식을 계승한, 고려 시대의 유일한 석조·목조 구조의 반축조(半築造) 석굴사원으로 평가되

고 있다. 절터 안에는 충주 미륵리 오층석탑(보물), 충주 미륵리 석조여래입상(보물), 삼층석탑, 석등, 귀부(龜

趺), 당간지주, 불상대좌 등의 석조 유물이 있다. 이들 유물의 조형수법으로 보아 고려 초에 창건된 것으로 추정되

고 있다.

◌ 월악산 만수계곡 자연관찰로

봄부터 가을까지 계절별로 피는 야생화와 시원한 계곡을 함께 볼 수 있는 가족 탐방객들에게 좋은 장소이다. 완만

한 경사를 따라가는 산책코스로 탐방초보자들이 많이 선호하는 코스로 야생화도 보고 시원한 계곡을 따라 편안

하게 등산이 가능하다. 탐방로에는 잔디광장, 야생화 단지, 송유채취 가마와 고통받는 소나무, 숯 가마터 등 볼거

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