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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지난주 올린 글에서 현재 코스피 지수의 폭락과 월가,EU 를 비롯한 젠세계 금융,자본 시장의 위기는 미국의 경기 재짐체(W-dip)와 국가 신용등급 하락의 우려도 일부 작용하고 있지만 시장참여자들 심리 이면의 근본적인 요인은 EU 국가부채 위기가 스페인,이태리로 확산에 있는 것이라고 얘기했고,EU 국가부채 위기의 근본 해결책은 EU 내 대형은행들의 구조조정과 재정건전성을 강화해야 하고 국가부채위기의 핵심 키를 쥐고 있는 독일,프랑스와 EU의 국가 지도자들이 자국의 이해관계에 얽메이지 않고 대국적인 결단으로 국가부채 위기에 대처하는 것이 근본 해결책 이라고 주장했다.
오늘(8/10) EU의 구가부채 위기는 필자가 우려 한대로 이미 "루비콘 강을 넘었다" 는 생각이 든다,EU 국가부채 위기가 스페인,이태리로 확산되지 않게 하기 위해 ECB(EU 중앙은행)가 금융시스템에 긴급유동성을 공급하고 국채의 직접매입을(양적완화) 발표하자 스페인,이태리 국채는 약 1% 이상 하락한지 하루만에 이번에는 프랑스의 국가 신용등급 하락 우려와 금융시스템의 그리스,아일랜드,포루투칼등 EU 국가부채 위기 국가의 Exposure(부도위험,부실채권 위험노출)의 위험으로 BNP Pariba,소시에테제너럴,아그리콜등 대형은행들의 주가가 9-20% 급락하며 EU 국가부채 위기가 2008년도 리만브라더스 파산 이후 전 세계 경제,금융 시스템의 위기 처럼 급기야 금융,자본 시장의 핵심인 은행의 위기로 확산되고 있는 것이다.
이태리의 Unitcredit,상파올로 등 대형은행 들의 주가도 폭락을 하고 있다 더욱 우려스러운 일은 월가의 대형은행 들의 EU 금융시스템의 Exposure(약5000억$ 추정?)로 BofA,City,JP Morgan등 대형은행들의 주가도 동시에 급락하고 있는 것이다,8/9일 FRB 총재 벤 버냉키가 FOMC(공개시장회의)에서 기준금리를 2013년 중반까지 0-0.25% 로 동결 하겠다고 시한을 밝히며 금리,통화 정책 역사상 유례가 없는 강공책을 발표하여 다우지수가 급등한지 하루만에 다우지수,S&P 지수가 이번엔 EU 국가부채와 금융시스템의(월가 대형은행 들의 EU 은행에 대한 Exposure) 위기로 급락하고 있는 것이다.(BofA 와 City 은행은 주가가 폭락하게된 또다른 주된 이유가 있으나 설명하면 길어 생략함)
필자의 글을 계속 읽어온 사람들은 잘 이해하고 있겠지만,필자는 2009년 하반기 부터 국내 금융,자본 시장에 국제 금융자본의 자금운용 관례상 비정상적 으로 코스피 시장에 집중 유입되고 있는 단기 Carry-trade 투기자금은(저금리 국가에서 차입 고금리 국가에 투자하는 금융 투기자본 이동) 하시라도 국내,외의 경제,금융 시스템의 환경의 급속한 변화에 의해 갑자기 빠져 나가며 경제,금융 시스템의 위기를 초래할 수 있어 항상 경계하고 철저히 대비 하여야 한다고 지속적으로 우려를 표해 왔다,(그당시 코스피 지수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가운데 필자는 계속 비관적인 전망의 글을 올려, 긍정적으로 받아 들이며 성원을 하는 사람들도 많았으나 일부에서는 멍청하고 말도 않되는 소리를 하고 있다고 비판을 하는 사람들도 있었다,그당시는 참으로 답답한 심정 이었다:그 사람들은 향후 늦어도 1-2년 안 에는 필자가 2009년 부터 지금까지 국내,외 경제,금융 상황의 글에서 주장한 내용을 다시 반추해 볼 것이라고 생각한다)
지난 4/15일 올린 글에서(자산,자본 시장의(Kospi) 미지막 렐리: 자세한 내용 참고) 필자는 현재 "위기가 서서히 다가오고 있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필자가 2009년 말에 주장하기는 2010년 하반기 중에 국내에 집중 유입된 단기 국제 투기자본이 철수할 것이라고 주장한 바와는 달리,단지 2010년 11월 FRB 의 2010년 11월 2차 양적완화 정책 실시로 인하여 약1년 정도 단기 투기자본의 철수가 늦어진 것 뿐이라고 생각한다.
필자는 지난주 글에서(8/5) 현재 월가의 다우지수,코스피 지수 폭락은 FRB의 벤 버냉키가 8/9일 FOMC(공개시장 회의)에서 추가로 3차 양적완화 정책 실시를 발표 하지 않으면 지금까지의 코스피 렐리는 끝날 것이라고 얘기했다 하지만 아무리 헬리콥터 벤 이라고 해도,기축통화인 $ 를 무한정 찍어낼 수 있는 하이들베르그 윤전기에 기름칠을 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얘기했고,2008년도 리만브라더 파산 이후 처럼 다우지수가 단시일에 몇천 포인트 갑자기 폭락하지 않는한, 현재 미국의 정치(의회),경제 상황과 국제 정치,경제,금융 시스템의 환경으로 인하여 향후 3차 양적왼화 정책의 추가 실시는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한다.(설명 하자면 길어 자세한 내용은 별도로 글을 올리겠음)
최근에 코스피 지수가 대폭락 하여 2008년도 금융위기와 같은 금융,자본 시장의 위기감이 또다시 대두되자,국회에서 경제정책 당국의 수장들을 긴급 소집해, 기획재정위원회에 출석한 경제정책 당국의 수장들은 한결 같이 우리나라의 경제의 훤더멘탈은 2008년도의 리만브라도스 사태 이후의 위기 당시와는 상황이 다르다고 얘기하며,
국가의 재정건전성과 약3100억$의 외환보유고,금융시스템의 단기 외화채무의 감소(총외채 약3800-900억$중 약1400-500억$ 추정),외화 유동성 비율(외화자산과 부채 비율:약103%),외환시장의 불안정과 환율의 급반등을 예방하기 위해 사전조치로 각종 외환유출입 규제를 실시한(자본투자 이익세,선물환규제,8/1일 부터 시행한 외화예금,부채에 징수하는 은행세 etc.) 예를 들며,현재의 위기는 시장참여자들의 지나친 과민반응 이라고 얘기하고,EU 의 국가부채로 인한 경기침체와 미국이 경기 재침체로 들어가도 우리나라는 과거와 달리 미국과 EU의 수출 비중이 약20% 도 않되 수출에 큰 타격이 없을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물론 현재와 같은 주가가 대폭락하며 금융,자본 시장의 불안이 하루하루 고조되며 시장참여자들이 거의 공항상태(Panic)에 처한 상황에서 경제를 책임지고 있는 수장들은 당연히 시장참여자들의 심리를 안정시키기 위하여 국회에서 긍정적인 의견을 제시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한다,하지만 경제정책 당국의 수장들은 상기에 주장하는 이면의 취약점을 투명하게 동시에 얘기하며, 최악의 경우에 대비 하여야 하고,
시장참여자들이 너무 낙관적인 기대를 갖게하여 안일하게 대처하는 우를 범하게 해서는 안된 다고 생각한다 필자는 상기에 주장하는 사항에 대해 경제 수장들이 주장하는 바와 같이 금융,자본 시스템이 현재와 같은 외부적인 경제,금융 시스템의 급속한 환경변화로 인한 위기를 충분히 극복할 수 있을 정도의 안정장치는 아니라고 생각한다.경제정책 당국이 주장하는 상기의 내용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국가의 재정건전성 양호
현재 경제정첵 당국은 항상 국가부채 문제의 얘기가 나올때 마다 우리나라의 국가부채는 약 GDP의 32%로 OECD 선진국의 평균에 비해(80-85%)에 비해 양호한 수준이라고 얘기하고 있다,하지만 OECD 국가들의 국가부채 산정 기준은 우리나라의 계산방법과 틀리고 통상 OECD 선진국은 Quan-go의(정부의 특수법인,정부의 산하기관) 부채까지 국가부채에 포함하여 총 국가부채를 산정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우리나라의 지방자치,LH 공사 같은 정부 공기업 까지 포함하면 필자의 추정으로는 국가부채 비율은 GDP의 약80-85%를 훨신 넘을 것으로 추정되, 결코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라고 생각하고,OECD 의 국가부채 비율이 평균약 80% 이상되는 것도,일본,영국,프랑스,이태리,스페인,미국등 국가의 국가부채 비율이 GDP 대비 상대적으로 높아 펑균 비율이 상승한 것이고,미국은 기축통화국 이고 영국,일본의 통화는 준 기축통화고,프랑스,이태리,스페인은 EU 국가로 경제,금융 시스템의 안전장치와 잠재해 있는 저력이 우리나라와는 전혀 다른 환경이다,
우리나라와 같은 Emerging-market(신흥시장)으로 분류되고 있는 국가들인 멕시코,브라질,중국,인도네시아..등 국가들의 GDP 대비 국가부채 비율은 우리나라 보다 훨신 낮은 상태로, 지방자치,공기업을 포함하면 우리나라의 국가부채 비율은 필자가 2009년 이후 지속적으로 주장한대로 결코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더욱 우리나라는 과중한 가계부채로 언제 터질지 모르는 뇌관이 잠재해 있고,1998년 IMF 외환위기 당시에는가계의 저축률도 비교적 높았고,국가의 재정건전성이 양호해 국민들은 장농에 잠자고 있던 $ 나 금반지 모으기 라도 할 수 있었던 여력과 국가의 위기 극복을 위하여 중산층과 서민들인 민초들이 일치 단결하여 오직 나라를 위기에서 구해야 겠다는 순수한 애국심이 있었고, 비교적 국가의 재정이 건전해 약160조 라는 그때 당시에는 천문학적인 금액의 공적자금을 은행과 기업에 투입해 역사적으로 최대의 경제,금융 위기었던 IMF 외환위기를 슬기롭게 정부와 국민들이 합심하여 조기에 극복할 수 있었다.
2008년도 리만브라더스 파산후 경제,금융 위기도 정부에서 천문학적인 경기부양책을 실시하고 중국의 경기부양책 으로 조기에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다 하지만 또다시 경제,금융 위기가 닥치면 과연 현재의 과중한 가계부채와 국가 재정상태로 IMF 외환위기나 가까이는 2008년도 경제,금융 위기 당시와 같이 여유있게 정부 자금을 투입하여 경제 위기를 2008년도 처럼 극복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을 갖지 않을 수 없는 것은 필자 만이 아닐 것이라고 생각한다,현재의 재정상태로는 더이상 무리하게 경기부양책에 쏟아부을수 없다는 것은,경제정책 당국자 들도 잘 알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결코 경제,금융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장담할 수 있는 국가 재정건전성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 외환보유고 3000억$ 이상 보유
각국의 중앙은행의 국채 보유와 외환보유의 상세한 내용은 투명하게 발표를 하지 않아 확실히 그 내용은 모르나 가끔 언론의 발표로 유추해 볼수는 있다,2008년도 경제,금융 위기 당시 언론 발표로는 한국은행의 미국 연방 모기지 업체인 후레디 매,훼니맥의 연방기관 채권을 약 400-450억$ 보유하고 있고(추정?) 며칠전 언론 발표로 재무부 국채는 약 320-350억$ 보유하고 있다고 추정보도 하고 있다.(총 720-800억$)
각국의 중앙은행은 외환보유액중 기축통화인 $ 를 통상 60-65%,EU 유로화 약20-23%,나머지를 일본 엔,영국 파운드,중국 위완화,스위스 프랑등...통상의 보유비율을 감안하면 우리나라는 약 3100억$(7/31 기준) 상기한 미국 국채를 빼면 약2300억$ 중에 약60-5%를 $ 로 보유하고 있다고 추정하면 급박한 $ 유동성 위기시 경제,금융 시스템에 공급할 수 있는 가용 외환보유액은 약 1380-1500억$ 로 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물론 $유동성 위기가 닥치면 국제 금융시장에서 환금성이 좋은 미국의 국채를 대량 매도하여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으나 현재의 미국의 국가부채 문제의 상황과 평소 국가간의 관계 특히 한,미간 민감한 정치,경제의 이해관계로 인하여 한국은행 에서 일방적으로 매도할 수 없는 상황인 것으로 통상 알려져 있어 미국의 국채를 제외하면 위기시 현재 최대로 계산해 1500억$의 가용할 수 있는 외환보유액은 필자의 생각으로는 한참 부족하고 경제 정책 당국자들의 얘기 처럼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통상 적정 외환보유액을 약 3-4개월의 수입결제 금액을 얘기하지만 우리나라와 같이 외환시장의 거래 규모가 적고, 싱가포르에 있는 역회 외환거래 시장(NDF)에 환율의 영향을 크게 받고있고,변동폭이 세계 4위로 극히 불안한 외환시장 구조에서 중앙은행 에서는, 유사시 금융,자본 시장에서(국채,주식) 국제 단기 투기자금이 급속히 빠져나갈 경우 환율의 안정을 위해 외환당국에서 부득이 외환시장에 암암리에 이면 개입을 해야해(보유 $ 매도 환율의 급등을 막고 유동성 공급) 결코 충분한 가용 외환보유액 이라고 생각할 수 없는 것이다,
또한 현재의 약1450-1500억$ 의 1년 미만의 단기외채는 경제정책 당국에서는 많이 감소 하였다고 하나 우리나라 처럼 경제와 산업,금융 구조의 대외 의존도가 높고 수출의존도가 높은 소규모 개방경제와 거의 완전히 개방된 국제의 경제,금융 환경의 급변에 금융,자본 시장의 취약한 상태로는 1450-1500억$ 단기외채 규모는 결코 안심할 수 있는 규모가 아니고 과중하여 더욱 단기외채 규모를 줄여야 된다고 생각한다,
국제 금융,자본 시장이 불안해 자금이 경색되고, 현재와 같은 Risk-averson(위험자산 회피 안전자산 선호 상황) 환경에서는 Emerging-market(신흥시장 국가) 특히 국제 금융자본에서 위험자산으로 분류되고 있는 우리나라의 원화 자산은 극히 기피하고 주식을 급히 매도하고 단기외채의 연장은 물론 신규차입을 기피하게되어, 급속히 외화 유동성 위기가 닥쳐 경제,금융,자본 시스템의 위기가 확대되고 환율이 급등하게 되는 상황을 번번히 반복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외환보유고가 충분하고 단기외채도 2008년도 위기 보다 감소했다고 주장하는 것은, 현재 환경이 하루하루가 급변하고 있는 국제 경제,금융 시스템의 상황, EU 국가부채 위기의 스페인,이태리로 확산,미국의 경기침체등 국제 금융,자본 시장의 환경을 너무 안이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일례로 세계적은 자산운용사인 월가의 Blackrock 은 자산 규모가 우리나라 GDP 의 약 3.5배인 약3조5000억$의 규모이고 단시간에 조달 할 수 있는 유동성도 수천억$의 능력이 되는 국제 금융자본이고 월가의 일개 금융회사의 규모인 것이다, 우리나라의 경제,금융 시스템의 환경에서 약3100억$의 외환보유고는 상기에 서술한 대로 결코 풍부하지도 안심할 상황은 아닌 것이다.
* 100%가 넘는다는 외화유동성 비율
얼마전 모 금융당국의 수장이 " 은행들 한테 3번이나 속았다고 절대 은행이 하는 말을 믿지 말라고" 얘기한 대로 현장에서 철저히 감사를 하고 확인 하기 전에는 투명성에 의문이 가고,보고한 지표만을 믿고 대처하기에는 위험성이 잠재해 있는 것이다,EU 나 월가의 세계적인 대형은행의 상황을 분석,판단해온 필자로서는 그동안 국내 금융 시스템에 대해 글을 올리때 마다 지속적으로 재무건전성 대해 의문을 제기 해왔고, 현재 은행과 에코노미스트나 에널들이 은행의 재무건전성은 양호 하다는 주장에,동의 할 수 없고 필자는 국내의 은행들의 재정건전성이 결코 양호 하다고 생각하고 있지 않고 의문을 갖고 있다.
* 각종 외환 유출입 규제
상기한 경제 정책 당국의 각종 외환규제는 브라질,인도네시아,태국등 다른 국가에서 실시하는 제도로 우리나라는 모두에 얘기한 대로 아시아의 다른 국가와 달리 경제,금융,자본 시장의 시스템이 거의 전면적 으로 개방이 되있어 다른 국가와 같은 규제로는 효과가 없고 앞으로도 현재와 같은 급박한 위기가 닥칠 경우 별로 효과가 없을 것 이라고 생각한다(오죽하면 우리나라의 자본시장은[주식,채권] 국제 투기자본 들이 현금자동지급기[ATM]라고 얘기 하고 있겠는가!?),
따라서 필자가 지난주에(자세한 내용 8/5 참고) 올린글 에서 제기한 대로 급속한 금융,자본 시장의 시스템의 위기가 닥칠 경우 급등하는 환율을 방지하고 외환시장의 안정과 금융,자본 시장의 안정을 위한 외환,금융 시장 안정 특별법을 입법화 하여 유사시에 긴급 특별 조치법을 발동하는 특단의 조치가 반드시 필요하고 그길 만이 향후 국제 금융 투기자본의 공격을 받을 경우 국내의 금융,자본 시스템을 보호하고 위기에 대비하는 유일한 위기 예방제도 라고 생각한다.
* 미국,EU 의 경기침체 하더라도 미국,EU 의 수출 비중이 과거에 비해 많이 감소해 수출에 큰 역향이 없을 것이다.
미국,EU 의 수출의존도가 총수출 비중에 약20%로 감소 했고 중국등 Emerging-market(신흥시장)로 다변화해 미국,EU 의 경기 재 짐체가 국내의 수출에 큰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경제의 전문가들인 경제정책 당국자들의 주장 으로는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는 발언 이라고 생각한다.
미국,EU의 수출 의존도를 줄이고 신흥시장으로 다변화 했다고 주장하나,일부 다른 신흥시장 으로 다변화는 하였으나, 다변화 했다는 것이 미국,EU 의 감소한 비율이 그동안 고속 경제성장을 한 중국의 수출증가 비율로 거의 그대로 이동한 것이다,한마디로 "여우를 피하려다 호랑이를 만난 것"이라고 필자는 생각하고 있다,중국의 수출 비중이 국내의 총 수출중 약 31-32%(홍콩수출 약6-7% 포함)로 한 국가의 수출 비중으로는 너무 과중하게 편중되어 있어 우려가 된다고 필자는 과거의 글에서도 몇번 지적했다,
중국의 현재 정치,경제,금융 시스템의 환경이나 대만과의 관계, 과거 중국의 행태로 봐 상당히 우려되는 부분인 것이다(자세한 내용은 기회 있을때 별도로 올릴 예정),향후 언젠가는 우리나라는 변칙적이고 음흉한 중국한테 크게 한번 불리한 상황을 당할것 이라고 생각한다, 정치와 경제,금융 시스템의 상황이 중국에 점점 얽메이게 되고,중국은 그 약점을 우리나라의 정치,경제의 결정적인 순간에 악용을 하려고 들 것이라고 생각한다, 중국에 철저히 대비하며 경계를 해야하는 이유인 것이다.
신자유주의의 글로벌화(Globalization) 된 세계 경제,금융 환경 에서 미국,EU 의 수출 비중이 적다고 해서 국내의 수출에 큰 영향이 없을것 이라고 얘기하는 것은 단편적 생각이고 판단을 잘못하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아직 까지는 중국은 세계의 공장으로,한국은 물론 일본,아시아 각국은 중국 완제품 공장의 공급체인(Supply-chain) 을 형성하여 호주의 원자재는 물론 각종 제품의 원재로,소재,부품등을 중국에 공급하고 있는 것이다 중국은 단지 중국의 공장에서 조립을 하여 주로 저 부가가치 제품을 대량으로 중국의 주요 수출 시장인 미국,EU 에 수출 하고 있는 것이다,
EU,미국이 국가부채 위기와 긴축재정으로 경기가 다시 침체 한다면 당연히 중국의 수출은 감소할 것일고 연쇄적으로 한국은 물론 일본,아시아 국가와 호주의 철,구리,석탄등 원자재 수출은 감소할 것은 당연한 결과인 것이다,또한 미국,EU 의 경기가 침체해 세계 경제가 동반 침체 한다면, 이번에는 2008년도 세계 경제,금융 위기와는 달리 중국이 천문학적 경기부양책과 OECD 각국의 정책 공조로 경기부양책을 동시에 실시해 중국이 세계 경제회복의 견인차 역할을 하며 경기침체를 급속히 회복한 상황과는 현재의 상황은 정반대인 것이다.
글 제목 대로 FBR 총재인 "헤리콥터 벤이 밤이 새도록 열심히 하이델베르그 윤전기를 돌리며" $를 찍어내며 인쇄 원가는 고사하고 운임도 안되는 비용으로 월가의 독점 금융자본과 국제 경제,금융 시스템에 무지막지 하게 쏟아 부은 기축통화인 $ 유동성으로 금,원유,철,구리들 각종 원자재는 투기자본으로 끝을 모르고 급등 했고,월가의 다우지수는 물론 EU,세계 각국의 주가지수는 유동성의 힘으로 지속적으로 상승해 자산의 부의 효과로(Wealth-effect: 한마디로 인위적인 버불 효과임) 세계 경기회복에 일조를 한 것은 부인할 수 없으나,
그 부작용 또한 큰 것이다,원유,곡물등 원자재 가격의 급등으로 아프리카,아시아등 Emerging-market은 투기자금의 유입으로 자국의 통화를 절상을 저지하기 위해 인위적인 외환시장 개입으로 통화절하를(통화가치 하락) 유도해 수입물가의 상승과 함께 이중으로 물가에 압박을 주며 인플레이션이 급등하며 중산층,서민들이 고통을 받고 있는 상항이 된것이다,
지속적인 인플레이션으로 중국의 정책 당국자들도 2010년 부터 기준금리와 은행의 지급준비율을 지속적으로 인상하며 통화 긴축정책을 실시하고 있으나,강력한 통화,재정 긴축정책에도 불구하고 인플레이션은 안정이 되지 않고 있다.따라서 2008년도 세계 경기 회복의 결정적인 견인차 역할을 한 중국의 경기 부양책을 이번에는 기대할 수 가 없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한다,
중국은 2013년의 지도부 교체로 인해 무엇 보다고 정치,사회의 안정이 요구되는 현재의 상황이고,중국의 지도부가 정치체제 안정에 가장 우선순위로 생각하는 물가가 급등하는 상황에서 정치안정을 기대할 수 없어 2008년도와 통화팽창 정책과 같이 경기부양책을 쓸 수 없는 것이 중국 정치,경제의 현재의 상황이다.
따라서 경제정책 당국자들이 한결 같이 얘기 하는대로 EU 나 미국의 경기가 다시 침체해도 우리나라의 수출에는 큰 영향이 없을 것 이라고 하는 것은 현재의 국제 경제,금융 환경과 상기한 중국의 상황을 판단하면 논리적 으로도 맞지 않는 주장이 라고 생각한다,또한 2008년도 경제,금융 위기 당시와 같이 G20 선진국가의 국제 경제,금융 공조를 주장하고 있으나 자세한 얘기는 길어서 지금 설명할 수 없으나,필자의 판단으로는 현재의 정치,경제,금융의 환경으로는 G20 국가의 공조는 거의 기대할 수 없는 상황 이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의회 기획재정 위원회에서 경제정책 수장들의 상기한 얘기는 시장참여자 들의 심리를 안정 시키고 금융,자본 시장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얘기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싶다,2008년의 세계 경제,금융 위기와는 많이 바뀐 현재의 국제 경제,금융 환경에서,우리나라는 현명한 정책 대응과 리스크관리로 우리나라 스스로 현재의 위기를 대처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2008년도 1929년 대공황 이후 최대의 세계적인 경제,금융 위기 대처 과정에서 미국 FRB 총제 벤 버냉키는 "헤리콥터 벤"이라는 별명에 걸 맞게 $ 를 마구잡이로 공중에서 무한정 살포를 해,월가는 물론 세계의 경제와 금융 시스템의 위기는 간신이 넘겼으나,필자는 그 성공 여부는 아직 속단할 수 없고 성공인지 실패 인지는 향후 시장참여자들이 결정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한가지 분명한 사실은 벤 버냉키는 그동안 $를 무차별 살포하며 시장참여자들의(특히 월가의 독점 금융자본) 버릇을 잘못 들였다고 생각한다 "디즈니랜드에서 놀고 있는 어린애들 같이 만들어" 자기가 해달라고 요구하는 대로 부모(FRB 벤 버냉키)가 안해 줘, 땡깡을 부리면(주가 폭락) 헤리콥터의 시동을 걸겠다는 신호를 보내고, 달래며 헤리콥터를 타고 $ 를 무차별 살포하는 것을(2차 양적완화:통화발행) 반복해온 것이다.
디즈니랜드에 놀러온 애들이 언젠가는 집으로 돌아가야 되는 것과 마찬 가지로 언제까지 응급환자에게 투입하는 몰핀을(마약) 투입해 약효가 떨어지면 또다시 투입하는 과정을 되풀이할 수는 없는 것이다,시장참여자들은 "모럴헤저드"로 마약 중독되어 자생력을 잃고 중독이 되든가 아니면 응급환자는 죽게되는 것이다,
미국은 현재의 국제 경제,금융의 환경에서 FRB 총재 벤 버냉키는 양적완화 정책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는 여러가지 수단과 방법이 있어 굳이 대내,외 에서 거센 후폭풍이 예상되는 3차 양적완화 정책을 쓸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설사 3차 양적완화 정책을 실시 한다고 해도, 효과 보다는 향후 미국은 물론 세계 경제,금융 시스템에 엄청난 후폭풍이 닥칠것 이라고 생각한다,응급 환자용 몰핀처방은 끝났다고 생각한다,그동안 몰핀투입의(양적완화) 저항력과 약효가 떨어져 월가 다우지수,세계 각국의 주가지수는 물론 우리나라의 코스피 지수는 대폭락을 하고 있는 것이다.
디즈니랜드에서 놀던 애들이 언젠가는 집으로 돌아가야 하는것 처럼 몰핀의 약효와 저항력이 떨어진 시장참여자들이 제정신을 차리며 정상적으로 돌아가야 하는 과정이이 현재의 국제 금융,자본 시장의 위기 상황이고 반드시 한번은 격어야 하는 당연한 과정인 것이다,주가가 2009년 3월 이후와 같이 급등을 하며 지속적인 상승을 하려면 3차 양적완화 정책이라는 몰핀을 또 다시 환자에게 투입해야 하는 것이다, 환자의 약효와 저항력은 점점 약해지고...그 과정을 벤 버냉키도 잘알고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하지만 시장참여자들은 헤리콥터 벤이 헤리콥터를 타고 또다시 $ 마국 살포할 것이라는 꿈은 꾸지않는 것이 향후 물질적 이나 육체적,정신적 건강에 좋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2011.8.11.새벽.처용.
PS : 오늘은 시간도 허락하고 현재 국제 금융,자본 시장의 상황이 급박하게 돌아가 금요일이 아니라 목요일에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내일도 시간이 허락하면 가능한 한 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저의 글을 읽으신 몇몇 분들이 투자에 대해 문의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저 스스로 투자를 조언할 만한 능력과 위치에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문의 하시는 분들의 마음이나 저의 마음이 편한 것이 좋을듯 합니다,저의 글의 줄거리와 행간을 자세히 숙독하며 읽으시면 어느정도 참고가 되실 것으로 생각합니다,한문장, 한문장에 저의 모든 분석, 판단과 최근의 소식이 종합적으로, 농축되 있다고 생각합니다,조언을 못드리는 점 이해 하시고 양지하시길 부탁 드립니다.
PS: 항상 저의글을 읽어 주시고 댓글로 성원과 격려의 말씀을 주시어 항상 감사한 마음을 마음속에 갖고 있고 사정상 일일이 답글을 못드려 항상 죄송한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저는 사정상 원고를 준비하지 못하고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따라서 평소의 저의 생각을 올리다 보니 문장이 너무 길어 지루 하시고 읽으시다가 문맥이 어색하거나 맞춤법 띄어쓰기가 틀렸더라도 양지하시고 읽어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과거에 올린 주제는 자세한 내용은 생략 했습니다 저의 과거의 글을 주제별로 참고 하시면 이해 하시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감사 합니다.건강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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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IF 아니라 When .. 확 와 닿았습니다.
처용님 감사합니다 깊이있는 글 잘 보고 갑니다 건강 하십시요
항상 글 감사히 읽고 있습니다. 주로 일주일에 한번 금요일날 올리시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오믈 글을 올리셧네요. 내일도 글을 올려주실거라 믿습니다..^^
글 잘 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좋은정보 나누어 주심에 감사합니다.
정부와 여당 관계자들이 처용님의 일맥한 내용을 피력 했습니다만 .,궁극적인 능력과 해결책엔 접근 되지 않는다 판단 되어 집니다.
현실이 너무 외소 하게 느껴 집니다.서민의 입장에서....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좋은 글 .. 잘 읽고 갑니다.감사합니다.
글 잘 보고 갑니다. 그리고 항상 고맙습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잘 읽었습니다.
잘읽었습니다. 다음주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예리한 분석!!! 자주 보았으면 감사하겠습니다.
항상 좋은 글 많이배우고 감탄하며 읽습니다.감사합니다.
감사 합니다, 신현송교수께서는 금리 동결을 통화 확대 정책으로 해석하며 헤지펀드가 이머징으로 다시 들어올 것이라는 기사가 있던데 어찌 생각하시는 지요?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글을 읽고 있습니다.
님에 글에 넘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좋은 글 자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님글 자주 보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