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주여성 취,창업을 위한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프로젝트
국제로타리다문화가족사랑회 박옥진 회장님(앞줄 두번째)과 바리스타 자격취득 교육을 마치고
<굿처치뉴스=김명숙 기자 >국제로타리다문화가족사랑회(박옥진 회장)는 24. 10. 24일 10시, 6개월간 추진했던 "결혼이주여성 취,창업을 위한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프로젝트"를 마무리하는 마지막 교육을 가졌다.
이 사업은 대전광역시 외국인통합지원센터 "외국인 주민지원사업 공모" 계획에 의하여 추진해왔으며, 지난 5월 1일 부터 10월 24일 까지 진행되었다
사업에 수혜자는 결혼이주여성 20명으로, 바리스타 3급 자격부터 2급 자격증까지 취득할 수 있도록, 1기~2기로 나누어 10명씩 3개월간 교육을 진행하였다. 교육 내용은 자격증 취득 대비 이론 및 실기교육으로 이루어졌다
교육에 참여한 베트남의 레티투하씨는 자격증을 취득하고 커피 전문가로 일 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된다는 것이 매우 기쁘고, 대전시와 외국통합지원 센터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박옥진(회장)은 대한민국에서 뿌리내리고 살아가는 이주여성들이 단순노동 보다는 좀 더 전문성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고 싶어 센터에 있는 머신기를 활용하여 지속적으로 바리스타 자격취득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제로타리다문화가족사랑회는 2009년 대전시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로 외국인주민 대상 한국어 교육과 한국문화 교육, 결혼이주여성 경제적 자립을 위한 취,창업 교육에 힘쓰고 있으며
2019년부터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 조기 적응 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지 정되어, 1,400여 명의 외국인주민 대상 한국 사회 적응 교육을 진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