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티스 미니관리기(충전형-배터리)로 첫 농사를 시작했습니다.
열무 씨앗과 홍당무 씨앗 파종. - 각 1이랑씩
전체 밭갈이를 하는 것이 아니라, 단지 두개의 이랑을 만들 예정이어서
보다 가볍고, 소음이 없고 매연이 없는 맨티스관리기 충전형을 사용했습니다.
50여평 정도의 텃밭이라면, 맨티스관리기 배터리 충전형이나 전기 유선식을 추천합니다.
배터리 충전형 - 50만원 (부가세 별도)
전기 유선식 - 40만원 (부가세별도)
맨티스관리기 충전형 출동

퇴비 두포대를 풀었습니다.
퇴비가 놓인 곳에 두개의 이랑을 만들 예정입니다.

삽질이 필요하군요. 퇴비를 골고루 뿌립니다.
삽질은 이때만 필요합니다. ^^

맨티스관리기 충전형은 엑셀이 없고, 속도조절을 1-2단으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퇴비를 땅과 뒤섞는 일은 회전속도가 낮은 1단으로 합니다.
퇴비가 골고루 잘 섞였습니다.
그런 뒤, 고랑이 될 곳을 2단으로 하여 깊게 팝니다. 2단을 파워가 있습니다.

레기(쇠스랑)을 이용하여 고랑을 다듬었습니다.
귀농/귀촌의 실력은 레기(쇠스랑)을 얼마나 잘 다루는 것에서 차이가 납니다. ^^
이랑이 제모습을 갖추기 시작했어요.

씨앗 파종,
오른쪽 넓은 이랑에는 열무를, 왼쪽 이랑에는 홍당무 씨앗을 파종.
제가 운영하는 텃밭학교에 엄마와 딸이 찾아와 씨앗 파종 작업을 했습니다.

파종후 고랑 마무리.
깔끔하게 텃밭 두 이랑이 완성되었습니다. (열무와 홍당무)
왼쪽, 밭갈이만 한 곳에는 봄무우와 완두콩을 심을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