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남아공이 이겼다. ICJ, 이스라엘에 대량 학살 중지 명령...인류의 양심이 아직은 살아 있습니다.
가장 아래에 알티의 기사를 스크랩했는데 기사 하단에 "하마스가 이스라엘인 1200명을 죽이고"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만 이거 이미 하마스가 죽인 것이 아니고 이스라엘군이 자국민을 무차별 사살한 것이라는 증거 영상이 있습니다. 다만 아직 서방의 주류 언론들이 공식적으로 다루지 않고 있을 뿐.. 암튼 국제 사법 재판소의 이번 판결은 인류의 양심이 아직은 살아 있다는 것을 보여준 판결입니다.
이것은 결국 전세계인이 팔레스타인 지지와 이스라엘 규탄 시위를 지속적으로 행해 온 결과일 것입니다. 물론 여기에서 한국인들은 쏙 빠졌지만.. 그런 나라의 언론답게 이번 재판 결과를 완전히 반대로 보도하고 있는 뉴스매체 "뉴시스".. 오보도 아니고 대체 뭐 하자는 것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왜 그랬느냐고 물어 본다면 아마도 오보라고 하겠죠? 하지만 이게 오보를 낼 수 있는 사안일까요?
아래 링크를 건 프레스 TV는 이란 공영언론이고, 그 아래 스크랩한 알티는 러시아 언론매체입니다. 그리고 동영상은 영국의 유력 언론 매체인 가디언에서 올린 영상입니다. 모르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아서..
그리고 인류의 양심이 아직은 살아 있다는 것을 확인하는 것 같아서 기쁘기는 합니다. 그러나 씁쓸한 심정은 지울 수 없습니다.
↗ 이번 재판에 참여한 47인의 남아공 재판 대표단
https://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80442895409
Hae-Young Lee 3시간 ·
<속보:남아공이 이겼다!!!!!!!>
국제사법재판소가 남아공의 이스라엘 제노사이드중단을 위한 잠정조치(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였다. 이로써 이스라엘의 가자학살은 유엔산하 국제사법재판소 잠정조치 명령에 따라 중단해야한다.( 남아공 외무장관의 말에 따르면 전쟁 중단을 요구한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이 국제사법재판소의 명령을 충족할 유일한 방법은 시스파이어ceasefire뿐이다라고 발언)
쟁점별로 이루어진 표결에서(아래 댓글 참조) 모두 반대표를 던진 나라는 이스라엘의 재판관 아론 바락Ahron Barak이며 15:2 표결에서 이스라엘과 함게 반대표를 던진 재판관은 우간다의 줄리아 세부틴데Julia Sebutinde 였다고 한다.
솔직히 표계산상 확신하기 어려웠지만 결국 세계인의 양심이 승리한 것이다. 만세다 만세!!!!!
International court of justice orders Israel to prevent genocide in Gaza...Guardian News
https://v.daum.net/v/20240126220339741
[속보]ICJ, 이스라엘에 공격 중단 명령 내리지 않아
뉴시스 : 유세진 기자입력 2024. 1. 26. 22:0
[헤이그(네덜란드)=AP/뉴시스]국제사법재판소(ICJ)가 위치한 네덜란드 헤이그의 평화궁전 앞에서 26일 기마경찰이 순찰을 돌고 있다. ICJ는 이날 예비 판결에서 이스라엘에 공격 중단 명령 내리지 않았다. 2024.01.26.
https://www.presstv.ir/Detail/2024/01/26/718924/ICJ-orders-Israel-to-refrain-from-genocidal-acts-in-Gaza-war
ICJ, 이스라엘에 가자지구 학살 중지하라고 명령
PRESSTV : 2024년 1월 26일 금요일 오후 12:51 [ 마지막 업데이트: 2024년 1월 26일 금요일 오후 2:19 ]
https://www.rt.com/news/591325-israel-gaza-genocide-court/
RT : 2024년 1월 26일 13:04
국제법원, 이스라엘에 대량 학살 중지 명령
ICJ는 또한 가자 지구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허용할 것을 명령했습니다.
조안 도노휴 ICJ 위원장(가운데)과 ICJ 판사들이 2024년 1월 26일 남아프리카 공화국이 헤이그에서 제기한 이스라엘 집단 학살 사건의 판결이 발표되기 전에 국제사법재판소(ICJ)에 도착하고 있습니다. © Remko de Waal / ANP / AFP
국제사법재판소(ICJ)는 지난 금요일 남아공이 이스라엘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 대해 첫 판결을 내렸습니다. 유대 국가(이스라엘)는 가자 지구의 대량 학살을 막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명령했습니다. 그러나 법원은 이스라엘에게 하마스에 대한 군사 작전을 중단하라고 명령하지는 않았습니다.
17명의 판사로 구성된 패널은 헤이그에 본부를 둔 법원이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사건을 심리할 관할권이 있다는 데 동의하고 프리토리아가 요청한 7가지 "긴급 조치"를 통과시켰습니다 . 이스라엘이 대량 학살을 중지할 것을 요구하는 것 외에도, 판사들은 이스라엘에 대량 학살 행위를 저지른 군대 구성원과 팔레스타인 대량 학살을 공개적으로 촉구하는 관리들을 처벌하라고 명령했습니다. 이스라엘은 또한 이미 자행된 대량 학살 행위에 대한 증거를 보존해야 한다고 판결이 명시되었습니다.
판사들은 또한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의 삶에 불리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즉각적이고 효과적인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판결했습니다. 서예루살렘은 또한 이러한 조치를 준수하기 위해 무엇을 하고 있는지에 대한 업데이트와 함께 한 달 안에 법원에 다시 보고하라는 명령을 받았습니다.
이번 판결은 이스라엘에게 “가자지구 내 및 가자지구에 대한 군사 작전을 즉각 중단”하라는 조치를 포함하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전체 요구 사항 목록에 미치지 못합니다 .
하지만 이스라엘은 이 사건이 “가짜이고 그럴듯하다”고 표현하며 사건 전체를 기각하라고 법원에 요구했습니다.
ICJ의 판결은 최종적이고 법적 구속력이 있지만 법원은 이를 집행할 방법이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팔레스타인 외무부는 금요일 판결을 어떤 국가도 법 위에 있을 수 없다는 “중요한 알림” 으로 환영했습니다.
날레디 판도르 남아프리카공화국 외무장관은 금요일 자신의 나라의 목표는 “팔레스타인의 무고한 사람들의 곤경을 강조하고”, “정의와 자유가 부족한 상황에 관심을 끄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건이 어떻게 진행되는지에 관계없이 Pandor는 Ubuntu Radio에 Pretoria가 이미 이러한 목표를 달성했다고 말했습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은 지난 12월 말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서 팔레스타인인들을 살해해 그들에게 심각한 신체적, 정신적 피해를 입히고, 그들의 육체적 파괴를 가져올 수 있는 생활 조건을 가함으로써" 유엔 대량 학살 협약을 위반했다고 주장하면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하마스 전사들은 10월 7일 이스라엘을 공격하여 약 1,200명을 살해하고 약 250명을 인질로 가자지구로 데려갔습니다.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무장단체에 전쟁을 선포하고 가자 지구를 거의 전면적으로 포위하는 방식으로 대응했습니다. 3주간의 공중 폭격 이후, 이스라엘 지상군은 10월 말에 이 지역에 진입하여 여전히 하마스와 전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가자 보건부의 최신 수치에 따르면 이스라엘의 작전으로 26,000명 이상의 팔레스타인인이 사망했으며 그 중 약 3분의 2가 여성과 어린이였다고 합니다. 이번 달 초 발표된 UN 보고서에 따르면, 이 지역 기반 시설의 약 60%가 파괴되었으며 인구의 4분의 1이 굶주리고 식수에 접근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Court orders Israel to prevent, punish genocide incitement...Al Jazeera Engli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