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흥제일 노인대학 자랑
2014년 3월 2일 문흥제일 노인대학에 입학하여 컴퓨터 교육을 받고 있는 학번 013번
민 수 웅 입니다, 매주 목요일 오전 등교시 부터 학장님 이하 전 교직원들의 천사같은
미소와 친절한 안내와 봉사에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제가 거주하는 광주 북구 문흥1동
에 잘사는것 못지않게 잘 늙는것도 가르쳐주는 문흥제일노인대학! 작은자 들을 돕고사는 성직자들이 있다는 것에 가슴이 뿌듯하고 감사와 고마움을 드립니다, 300여명이
넘는 男女老人 학생 들 에게 수강료를 1원도 안받고 豊盛한 점심까지 제공하는 문흥제일
노인대학을 稱讚하고 자랑하고 싶습니다, 이 世上은 착하고 좋은 일만 하는 宗敎人 들로
인해 더없이 맑고 幸福한 세상이 될것이라고 믿습니다, 저는 佛敎大學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공부 했던 基督敎 신자는 아닙니다 만 "父母님 공경은 人間의 도리 이전에
하느님의 계명 이다" 성경에 쓰인 예수님 말씀중에 2000 여 년전 이스라엘 갈릴리
호숫가에서 행한 산상수훈[八福]중에 "행복하여라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 하늘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와 "네 이웃을 네몸과 같이 사랑하라" 고 하신 가르침은 永生 할 것입
니다, 이 지구상에 위대한 業積을 남기신 예수님 생애를 존경 합니다, 교황님의 기도문
중"다른사람을 용서 하기가 힘 듭니다,주여 당신의 자비를 허락하시어 저희가 늘 용서
할수있게 하소서" 하신 인간적인 기도문 에도 감복 합니다, 저와함께 同門修學 하는
선배동료 여러분께도 감히 몇 말씀올리면 높은 수준의 신체활동과 날마다 즐겁게
生活하는 老年, 노을진 태양이 더 아름답고 정열적 입니다, 아직도 숨어있는 행복을
찿아 나섭시다, 人生의 최후 승리는 健康입니다, 품위를 유지하며 당당하게 삽시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합니다, 나이를 먹는것이 두려운것이 아니고 제 가슴속에 삶의
열정이 사라질까봐 두렵습니다, 타인으로 부터 지탄받지 않는 老年 위대한 성직자
들의 그림자라도 잡아보려고 노력하며 긍정적이고 보편적 가치를 추구하며 생활
하겠습니다, 끝으로 맹연환 목사님{학장]과 전 교직원들 자원봉사자 여러분들
께도 경의를 표 하고 문흥제일노인 대학 에서 좋은이웃을 사귀고 공부할수 있게
추천한 윤연근 仁兄님 께도 감사를 드리고 컴퓨터교육을 알기쉽게 가르쳐 주시는
박용규 교수님께도 고맙고 감사한 마음을 드립니다, 주님의 은총으로 문흥제일노인대학의 無窮한 발전과 榮光의 성전 이 되기를 기원 합니다.
2014년 10월 10일 민 수 웅 올림
첫댓글 오늘아침 민 선생님의 글을 읽고 감개무량한 문장들을 감명깊게 잘 보았습니다 앞으로도 무궁한 발전이 있으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