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은혜가 많으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 우리나라의 귀한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온 가족과 친인척이 함께 모여 예배드리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드리는 예배를 받아 주시옵소서.
지난 주간 살아갈 동안에도 하나님을 전적으로 믿고 의지하지만 연약한 심령임을 고백하오니, 오래된 삶의 방식과 자신의 지혜를 앞세우는 어리석음을 범치 않게 하셔서 이 세상 안에서 지혜를 찾지 않고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보는 믿음으로 복된 삶이 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설날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모여 큰 기쁨을 누리게 하시고 무엇보다도 주님의 전을 먼저 찾는 믿음에 복에 복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서로의 형편과 사정을 알아 격려하고 위로하며 힘이 되어 주는 가족과 친지들이 되게 하여 주시고, 지금 이 시간, 이 모습이 은혜이고 복이 됨을 깨닫고 더욱 더 주님께 다가서는 감사의 시간, 은혜의 시간이 되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면서 하나님 앞에 마음을 가다듬어 더욱 진실하게 하셔서 어려움에 직면하거나 어둡고 어려운 상황에 있을지라도 그 순간 순간이 예비하신 축복을 위한 시간인 줄 알고 믿고 감사함으로 승리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예천제일교회의 부흥과 성장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이 지역에 구원의 방주가 되게 하시고, 영혼 구원을 위하여 기도하며, 말씀을 증거하는 교회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한 영혼의 소중함을 깨닫고, 구원에 이르도록 양육하고 섬기는 교회가 되어서 주님께 칭찬받는 교회가 되게 하시고, 전도의 사명을 온전히 감당하는 교회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일학교를 위해서 기도합니다. 주일학교가 날이 갈수록 쇠약해진다고 하지만, 그 어디에선가는 말씀으로 다음 세대를 키우는 주일학교가 필요합니다. 우리 교회를 사랑하시어 더 많은 어린 생명들이 모여 예배하게 하시고, 부흥 성장할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특별히 주일학교 교사들이 주님께서 주신 사명으로 알고 기쁨으로 수고하고 있사오니 기쁨으로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원치 않은 질병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환우들을 살펴주셔서 날마다 건강이 회복되게 하시고, 범사에 감사함으로 믿음 생활하며 살아가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을 든든하게 붙잡아 주셔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세상을 깨우는 놀라운 복음의 말씀을 전하게 하여 주시고, 말씀을 듣는 우리들은 믿음으로 더욱 든든해지는 말씀이 되게 하시고, 성령 충만한 예배 시간이 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모든 것 감사드리오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