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산악회따라 해안선이 길고 복잡해서 168개의 섬이 있는 인천에서 소박한 행복을 선사하는 섬,
신도에 다녀왔습니다
2년후면 다리가 놓여 육지로 변할 곳을 오랫만에 친구들과 여객선을
타보는 낭만을(?) 즐겼습니다
손종훈친구의 20만원 산악회발전
찬조금에 모두 감사의 박수를
보냈고,
무려 20명의 친구들(주최측에서
꽤나 힘들었을거라 여겨짐 ㅠ)
먹거리를 위해서...
무거운 후라이팬을 땀흘리며 갖고나온 윤두식회장(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왕성한 식욕과:이름에 부끄럽지않은,그리고 재치있는 입담소유 ㅋ)여행가방에 맛있는 삼겹살고기를 잔뜩들고 끌고다니느라 고생한 배경호부회장,총괄책임자로 묵직한 캐리어에 부속물(가스불판과 상추깻잎등)을 종일 끌고다니느라 역시 고생한 박차수 산악회장,
서쪽구역 행사라서 기꺼이 합류한
강화도 홍성호회장 등...참석해준
친구들 모두에게
감사한 하루였습니다~^^(김기곤 씀)
너무 오랫만에 짧은 시간이나마 배를 타고 섬구경을 했네요 원목적지는 조각공원옆 바닷가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삼겹살을 구워먹을 예정이었는데,버스회사의 횡포로 트래킹길에 올랐지만,나름 더 재미있는 트래킹이 되었네요 그동안 산행이 힘들어서 못나왔던 친구들도 많이 나와서 더욱 반갑고 즐거웠습니다 멀리 강화도에서 와주신 홍성호친구도 반가웠고요 앞으로는 더욱 가벼운 트래킹코스를 잡아서 더욱 많은 친구들이 합류하도록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들더군요 많은 인원이 장소도 잘잡아서 즐겁게 잘 지냈고,손종훈씨가 찬조금을 내주셔서 저녁 사랑해회집에서 맛있는 쫑파티까지 해서 너무 즐거운 하루였어요 철저히 준비해서 잘 이끌어준 박회장님,모든 절차를 도맡아 주신 이휘선총무님,언제나 재미있는 입담과 함께 행사를 진행해 주신 윤고문님 감사합니다
(배경호 씀)
전체사진은 밴드 사진첩에 있슴니다
(참석자 )
손종훈,안정헌,강종구,이종삼,홍성호,김재덕,이윤호
안용준,최춘성,안원용,박철신,전덕진,이중헌,김기곤
최춘성,강영수,윤두식,이휘선,배경호,박차수(20명)
전잔 : ₩1,662,500
수입 : ₩ 400,000(20,000*20명)
₩ 200,000(손종훈 찬조금)
수입 계 : ₩6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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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출 :
돼지고기 ₩135,600
사랑해 횟집 ₩243,000
차량,배삵 ₩ 107,000
장소대여 ₩ 100,000
마늘,깨잎외 ₩ 3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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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출 계 : ₩62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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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잔: ₩1,637,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