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소백산 마라톤대회 이색 풍경이다.
카메라는 아이들을 따라다니다가
삿갓어른도 만나고 커플(couple) T도 만났다.
각양 각색의 유니폼(uniform)과 지구촌 사람들을 두루 만난다.
무슨 사연인지? 시위하는 피겟(picket)도 보고
선전 광고하는 피켓도 보고
선수들을 응원하는 홈마트(home mart) 응원단도 만났다.
질서유지 해병전우회와 대학생 봉사단의 노고에 감사하고
1만그릇 국수를 삶아 낸 새마을 봉사단에 감동과 감사를 드린다.
이 모두가 합력하여 성공적인 마라톤대회가 되었다.
농악 축하연주
웃음 가득 행복 가득
달리는 사람, 행복한 사람
오늘의 V는 Victory/완주다.
달리다 카메라 앞에 포즈를 취해 준 커플
아이와 자매와 행복한 나들이
삿갓어른도 완주하셨다고 합니다.
미국 커플 한국으로
홈마트 앞에서 열열 응원전을 펼치는 홈마트 가족
길거리 응원
걷다 뛰다 하다가
결승선으로 들어오는 사람들
요즘 시내를 다니다 보면 외국인들을 이곳 저곳에서 자주 만난다.
이들은 대부분 학교나 학원의 원어민 영어 강사들일 것이다.
영주에는 원어민 영어 강사가 많다.
영주시 초중고등학교에 배치된 원어민 보조교사는 35명으로
영주시에서 지원한 21명과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임용한 14명 이 있다.
이들이 영주 소백산 마라톤대회에 동참하여
이색적인 풍경을 만들었다.
이들이 있어 대회가 더 커 보이는 것 같기도 하다.
아름다운 한국에 행복해 하는 원어민 선생님들
커플 T
5Km 선도 사이클(cycle) 행렬
5Km 1위
영주영어센터 원어민 선생님들
5Km 시상식(여)
5km 시상식(남)
풀코스 1위 등 우승 트로피
끝가지 최선을 다하여 5Km 완주한 초등학교 1학년
잔치국수 1만 그릇 말아 낸 사람들
아이도 어른도 모두 국수 한 그릇
영주시 새마을회 자원봉사단
계속 삶고 계속 건지고/국수 건지는 사람들
2중 3중 국수줄
외국인도 국수줄에/줄서서 기다리는 재미에 먹는 재미까지
이 많은 사람들이 다 국수를 먹었다.
수고하신 손길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