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이웃을 만나러 축제 다녀오겠습니다.
통영시새마을회(회장 조승우)는 10일 도남주공아파트 마을공동체(추진위원장 김전옥) 사업 다섯번째 시간으로 마을축제를 진행했다.
주민 주도형 마을공동체 사업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는 다양한 프로그램 기획과 진행을 통해 좋은 이웃을 만든다는 의미를 담았으며, 이날은 그동안 진행한 프로그램을 이웃들과 함께 즐기기 위해 마련된 시간이다.
먼저, 랄라청년새마을연대가 흥겨운 식전공연으로 마을 축제의 문을 열었다. 이후, 도남주공아파트 마을공동체에서 준비한 과일보틀케이크만들기, 네일아트, 재활용 병에 꽃 나눔, 부추전 나눔 등 다양한 체험 부스와 나눔 부스를 운영하여 축제를 풍성하게 만들었다.
도남사회복지관(관장 배은영)에서는 추석맞이 정나눔데이를 실시하여 시원한 식혜를 나눠드리고, 아나바다 장터를 운영했으며, 관리사무소에서는 생활용품 뽑기 코너를, 봉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위기가구 발굴 홍보 활동을 함께 했다.
마을주민 200여명이 함께 한 이날 축제를 위해 도남주공아파트 마을공동체 추진위원회, 도남사회복지관 행복위원회, 봉평동새마을협의회·부녀회·문고, 랄라청년새마을연대, 브레드이발소청년새마을연대, EBTS협동조합, 아이코리아, 봉평동주민센터 및 관리사무소 등 여러 기관 단체의 자원봉사자 50명이 구슬땀을 흘렸다.
또, 마을축제를 축하해주기 위해 조승우 통영시새마을회장, 노성진 통영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정광호 시의원, 임병철 봉평동 주민자치위원장 등이 현장을 찾아 함께 했다.
조승우 통영시새마을회장 “추석을 앞두고 다채로운 부스 운영으로 마을축제를 빛내주신 많은 봉사자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와 새마을운동중앙회에서 후원하는 2024년 국고보조사업 ‘새마을 지역공동체 실현운동’에 선정, 지난 5월부터 다가오는 10월까지 6개월간 도남주공아파트를 중심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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