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나라 한농복구회 청송
유기농 텃밭 곁에
닭장을 짓고
백봉 오골계를 키우고 있어요~^^
이른 새벽이면
가장 먼저 일어나
새벽을 깨우는
수탉(장닭)의 "꼬끼오~!!"
소리는 씩씩하고도
우렁차다 ~^^~
수탉은
볼수록 잘 생겼다 ~~
빨간 닭벼슬은
그 기상이
위풍당당하고
멀리서도 눈에 잘 뜨인다
늘 암탉들과 함께하며
집안의 가장 역할을
톡톡하게 잘 해낸다
시계가 흔치 않았던
옛날 농촌에서는
수탉의 닭울음 소리를 듣고
시각(때)을 판단 하곤 했다
요즘은 시도 때도 없이
울어대는 수탉 때문에
시끄럽다고 시비를 거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한다
● 돌나라 한농복구회
백봉 오골계 수탉의
우렁찬 목소리 한번
들어보세요~~!!!
첫댓글 "꼬끼오~!!"
오랫만에 듣네요
우렁찬 수탉 울음소리네요.
새벽을 깨우는 수탉이네요
진짜 오랬만에 듣는
수탉의 울음 소리
수탉의 울음소리 들어본지 오래네요
씩씩한 닭 울음소리 오랫만에 들어봅니다
사뿐사뿐 걷는
숫닭의 사뿐걸음
가볍네요.
숫닭의 기새 당당합니다.
기세 당당한 자태로
노래 부르네요
숫닭 울음소리 우렁차요
거만해 보여요
지난번 흙을 뒤집어쓴 모습과
오늘 모습은 거만한 대장 같아 보이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