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기사들 관련) 이쯤에서 우리는 세계 최강의 핵 복서(boxer)였던 마이크 타이슨 옹(翁)의 명언을 기억해 낼 필요가 있다. "누구나 그럴싸한 계획은 갖고 있다. 한 대 처맞기 전까지는."...... 문제는 타이슨은 한 대 때리는 걸로 승부를 낼 수 있었지만, 푸틴의 핵 버튼은 한 번 누르는 걸로는 승부가 나지 않을 거라는 거지. 전직 코미디언 젤렌스키 한 놈의 망상에(물론, 그 배후에는 거대한 악의 무리들이 있지만) 전 인류의 명운이 걸려 있다는 게 참으로 웃기는 일이지 않은가?
푸틴이 아무리 인내심이 강하다 한들, 젤렌스키는 그가 핵 버튼을 누를 때까지 아래 영상들처럼 계속해서 러시아의 옆구리를 송곳으로 찔러댈 거라는 게 문제다.
전 세계 수많은 푸틴 지지자들의 기대처럼 설령 푸틴이 그림자 정부의 하수인이 아니라 해도, 핵 버튼을 누르지 않고는 이 전쟁에서 이길 수 없다는 판단이 들 때, 전 인류는 염라대왕 앞으로 향하는 급행 열차를 타게 될 것이다. 굳이 진핑이와 정은이까지 핵 버튼을 안 누르더라도 말이지. 물론, 푸틴 대신 정은이가 핵 버튼을 누르고 한반도만 소멸시키는 방향으로 그림자 정부의 시나리오가 짜여 있을 가능성도 매우 높다는 걸 개돼지 한국인들은 명심해야 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