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금오도 비렁길 트레킹 안내
1. 트레킹 일시 : 2019년 4월 14일(일요일)
2. 트레킹 장소 : 여수 금오도
3. 트레킹 코스 : 함구미 → 미역널방 → 송광사절터 → 신선대 →
두포 → 굴등전망대 → 촛대바위 → 직포 →
갈바람통전망대 → 매봉전망대 → 학동 (1~3코스)
4. 출발시각 : 5시 00분(시간엄수)
- 유림한의원 앞 : 5시 00분
- 웨딩파티엘 앞 : 5시 10분
- 입실주유소 앞 : 5시 40분
5. 회비 : 정회원 2만원, 일일회원은 4만원
6. 준비물 : 신분증, 점심, 식수, 간식 등(화기 지참 삼가)
7. 트레킹 장소 안내 :
금오도는 여수에서는 더 이상 섬이라 할 수 없는 돌산도 다음으로 크고, 전국에서도 21번째 가는 큰 섬이다. 돌산의 금오산과 마찬가지로 섬의 형상이 황금빛 자라(金鰲)를 닮았다고 붙은 이름이다. 한때는 외부에서 보면 거뭇할 정도로 숲이 우거져 거무섬으로도 불렸던 곳이다. 1881년까지 나라에서 관리하는 섬으로 묶여있어 사람이 살지 않았던 것도 한몫 한 것으로 보인다. 남해안에서 찾아보기 힘든 금오도 해안단구의 벼랑을 따라 조성된 트레킹 코스로 단장된 해안절벽을 끼고 트레킹하는 그 아찔함이 금오도 비렁길의 매력이다. 표준말‘벼랑’의 여수사투리가‘비렁’이다. 함구미마을 뒤 산길에서 시작해 바다를 끼고 돌며 형성된 코스로 함구미 선착장에서 시작되어 두포 → 직포 → 학동 → 심포 → 장지를 잇는 구간으로 구성돼 있다. ‘비렁길’5개 코스는 총 18.5km로 8시간 30분을 잡는다.
금오도는 섬이지만 어업보다는 농사를 많이 짓고 여수에서 방풍나물 재배가 가장 많은 지역이다. 미나리과에 속하는 방풍(防風)은 원래 해변의 모래밭이나 바위틈에서 자라는 식물이다. 예부터 맛과 향이 좋아 잎은 나물로 애용되어 왔고, 그 뿌리는 차와 약재로 사용된다. 아이들의 머리가 좋아진다 해서 태교음식에 쓰이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중풍이나 산후 풍 예방에 약효가 뛰어나다고 한다. 곳곳이 동백 터널인 비렁길에서는 동백의 시절이면 내내 붉은 꽃의 향연을 즐길 수 있다.
첫댓글 참가합니다.
참가 고맙습니다, 용궁 님!
정회원 참가(1~26) :
권성두 님, 김원태 님, 김진환 님, 류인태 님,
이흥열 님, 김언정 님, 안영백 님, 안승겸 님,
김영애 님, 변중호 님, 안자은 님, 강영미 님,
이상석 님, 심보람 님, 김종영 님, 김필자 님,
정연희 님, 이정두 님, 김태순 님, 도동탁 님,
유성환 님, 이윤분 님, 윤상용 님, 김수호 님,
박말순 님, 황일영 님,
일일회원 참가(1~19) :
김경련 님, 박필희 님, 도동탁 님 추천 2명, 이채량 님, 이종관 님, 최현호 님, 심보람 님 추천 1명, 김언정 님 추천 2명, 송재중 님, 정진옥 님, 이병호 님, 도진우 님, 문혜란 님, 이태우 님 외 3명
같이갑시다
인태 님, 좋지요!
참석합니다
참가 고맙습니다, 설경 님!
회장님 참석합니다~^
참가 고맙습니다, 박순란 고문님!
참석합니다
참가 고맙습니다, 정연희 회원님!
이윤분 참석합니다
알겠습니다.
일일회원 정진순 참가요
알겠습니다.
참석합니당~~
참가 고맙습니다.
대기 박필희 신청합니다.
박필희 님은 대기 2번 되겠습니다, 용궁 님!
정회원님들이 함께 가실 일일회원님들을 미리 신청해서 정회원들처럼 어제 마감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