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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듭도 배우고..장비을 사용해도 이것은 추락 방지장치이지
암벽등반은 결국 ..등반력에 달려있다
마주서야할 암벽의 형태을 이해하고 ..대응해야한다
*미세한 홀드도 모아잡는다 ~
*발은 12시방향 ~11자 유지 ..마찰력과 중력 최대로 ~
*뒷발은 쭉 뻗어 ..구부리지 않는다 ~
*앞부분의 마찰력 활용
*인수 귀바위 오버행
*인공등반 : 수직의 직벽은 퀵도로와 볼트/인공 사다리을 활용 하여 오름 ..개념도상 A로 표시되는구간
*손재밍 : 크랙등반시 ..아래 엄지의 지지력 확보
*발재밍 : 크랙등에 암벽화의 마찰력을 활용 강하게 비벼줌
*탑로핑 등반 ...삼각고정링에 줄을걸고 아래에서 확보하면하는 연습방식 ~
*바위가 양쪽으로 갈라진 침니구간
*침니 등반자세
*벙어리크랙 : 틈이 깊지않아 홀드가 없다
*사선크랙 :
*직상크랙 에서 레이백등반
*언더크랙
*직상크랙 : 세로의 각도로 갈라진곳
*크랙 : 비위가 갈라져 있는곳
크랙 등반
크랙이란 바위의 갈라진 틈새를 말하는데 그 모양과 넓이가 각양각색이다. 어떤 크랙은 수십미터 씩이나 그 모양이 동일하여 동일한 동작을 계속해야 하는 것도 있고 다른 크랙은 방향이라던가 생김새가 계속 바뀌어 매 동작마다 등반기술을 수시로 바꿔야 하는 것도 있다. 때때로 크랙은 매우 기묘한 등반자세를 요구하기도 한다. 크랙 등반기술은 매우 다양하다. 훌륭한 크랙 클라이머가 되기 위해서는 풍부한 상상력과 실험정신이 요구된다. 바위가 갈라진 틈새는, 반반한 페이스보다 손과 발을 지지하기가 쉽고 또한 추락에 대비한 확보물을 손쉽게 설치할 수 있어 암벽등반의 초창기부터 최적의 등반 대상이 되어 왔다.
바위의 균열을 따라 오르는 것을 크랙등반이라 하는데, 갈라진 크기나 모양에 따라서 크랙에 독자적인 이름이 붙여지고 거기에 따른 등반 기술도 다양하게 구사된다.
페이스 클라이밍에서 지켜지는 일반적인 등반원리는 크랙등반에도 적용된다. 즉 팔이 아니라 다리로 오른다. 균형을 유지한다. 가능한한 손은 아래로 둔다. 이쪽 저쪽으로 몸을 기울이고 어깨나 엉덩이를 들이밀거나 내밀어 홀드를 효과있게 사용토록 한다. 크랙등반의 어려움의 정도와 어떠한 등반기술을 사용하는 게 좋은가 하는 문제는 우리 몸의 크기와 모양에도 좌우된다. 두꺼운 손을 가진 힘센 남자 클라이머가 전혀 손쓸 도리가 없는 얇은 크랙도 가냘픈 손을 가진 여성 클라이머에게는 훌륭한 홀드를 제공해 줄것이다. 남자에게는 피스트잼(fist jam, 주먹 잼)으로 오를 만한 넓은 크랙도 여자에게는 오프위드 크랙(off width crack) 등반 기술을 요구할 것이다. 대부분의 크랙은 같은 모양의 연속이기 때문에 큰 키가 특별히 크랙등반에 크게 도움이 되지는 않는다. 오히려 작은 체구(작은 손과 발)와 가벼운 체중은 크랙등반에 확실히 이로운 점이 많다.
크랙의 종류는 손가락이 들어갈 수 있는 크기의 손가락 크랙(Finger crack)이 있고, 손바닥이 들어갈 수 있는 크기의 손 크랙(hand crack)이 있다. 또 주먹 정도의 크기는 주먹 크랙(fist crack), 어깨 폭 정도의 크기는 반침니(off width crack), 이보다 더 넓은 크기의 크랙을 침니(chimney)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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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 몸 전체를 크랙 속에 집어 넣어 팔과 발 또는 무릎과 등을 이용하여 오르는 침니(chimney)가 있는데 일종의 몸 재밍(body jamming) 이라 할 수 있다
*페이스 : 슬랩의 경사가 70도 이상 ~
페이스 클라이밍 (face climbing)
페이스 클라이밍은 암벽의 바깥 면을 오르는 등반을 뜻한다. 외면 등반이라고도 하며 내면 등반 즉 인사이드 클라이밍에 반대되는 개념이다. 슬랩(slab) , 리지(ridg) ,칸테(kante)등반 이 페이스클라이밍의 대표적인 예라 하겠다. 페이스 클라이밍은 가장 자연스러운 등반 방법 으로 균형 감각을 이용해 오르는 등반 방법이다. 체력소모가 적지만 인사이드 클라이밍에 비해 추락의 위험이 높고 낙석의 위험에 노출 되어 있다.
신발의 마찰력만으로 오를 수 없는 정동의 경사에서부터 수직이나 오버행에 이르는 벽면을 일반적으로 페이스라 하고 이러한 벽을 오르는 것을 페이스 등반이라고 한다. 그렇지만 페이스 등반에서도 암벽 등반은 발로 하는 것이라는 철칙은 마찬가지다.
손발의 사용법 이외에 또 하나의 중요한 기술로 몸의 움직임을 들 수 있다.
바로 균형감각인데, 정확한 균형감각은 손과 발의 능력을 더욱 보강시킬 수 있는 방편이 된다.
페이스에서의 손과 발동작은 슬랩이나 크랙등반의 경우보다도 더욱 정밀하고 심도 있게 쓰인다. 따라서, 강한 손 힘과 예민한 발, 그리고 정확한 균형 감각이 페이스 등반을 쉽고 재미있게 만든다고 할 수 있다.
바위 표면의 돌기, 즉 홀드는 그 생김새에 따라 효과적으로 잡아야 힘을 절약할 수 있다. 경사가 급한 오버행 벽에서는 홀드를 어떻게 잡는가에 따라서 등반의 성공과 실패가 판가름 날 수도 있는 것이다.
홀드는 손으로 덥썩 움켜잡을 수 있는 정도의 큰 것에서부터 바깥 쪽으로 기울어서 잡기 까다로운 것, 미세한 것에 이르기 까지 매우 다양하다.
그 각양각색의 홀드들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잡느냐는 것이 등반 성패의 관건이 된다.
인체의 다섯손가락 중에서는 보편적으로 엄지 손가락이 가장 힘이 세다.
그 다음으로 중지, 약지, 인지의 순이고 새끼 손가락을 적절히 이용하면 더욱 효과적으로 홀드를 잡을 수 있다. 즉, 인지, 중지, 약지의 세손가락으로만 잡을 것을 엄지를 인지쪽에 붙이거나 감싸주면 훨씬 더 큰 힘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손끝만 걸리는 정도의 미세한 홀드는 손가락을 구부려서 홀드를 잡아야 하므로 엄지를 사용하지 않은 것이 좋다. 엄지를 사용하면 손등이 굽어지므로 오히려 지지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일반적인 경우에는 가능하면 엄지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손을 이용해 지지력을 얻는 것을 페이스에서는 그립(grip)이라고 한다. 이것은 홀드를 움켜쥠을 뜻하는 것인데 홀드의 모양에 따라 각각의 이름이 붙여진다.
손으로 쉽게 잡을 수 있는 큰 홀드는 클링그립(cling grip), 홀드는 크지만 밋밋하게 흐르는 홀드는 오픈 그립(open grip), 구멍 홀드는 포켓 그립(pocket grip), 미세한 홀드는 버티칼 그립(vertical grip), 양면 홀드는 핀치 그립(pinch grip) 등이다.
페이스 홀드를 밟을 때에는 가딛기(엣징과 토잉)와 문질러 딛기(스미어링)가 일반적인데 홀드가 작은 경우에는 가딛기, 홀드가 클 때는 문질러 닫기가 사용되는 것이 보통이다. 그렇지만 암벽화의 모서리를 이용하는 가딛기와 마찰력을 이용하는 문질러딛기는 매우 감각적인 것이기 때문에 숙달시키기 쉽지 않다. 스미어링은 슬랩등반에서와 마찬가지로 암벽화의 마찰력을 이용하는 것이지만 슬랩에서 보다는 암벽의 경사가 급하기 때문에 안정감이 덜하다.
페이스 등반에서는 암벽화의 기능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
더욱이 미세한 홀드로 이루어져 있다면 암벽화는 더욱 중요하게 된다. 미세한 홀드에서 뒤꿈치를 아무리 꼿꼿히 세운다 하더라도 암벽화가 발보다 크다면 효과를 얻을 수 없는 것이다. 발의 감각이 예민하게 느껴질 수 있도록 발에 꼭 맞는 암벽화를 사용함으로써 가딛기나 문질러딛기 기술의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게 된다.
페이스등반에서 몸의 움직임은 손발의 보조 역할을 한다. 이 말은 밸런스로서 손힘의 소모량을 최소화하여 힘을 비축시킴으로써 결정적인 곳에서 힘을 써야 한다는 말이다. 그래서 손의 힘을 아껴야 하며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좀 더 안정된 자세를 취하는 몸의 움직임이 필요하다.
다시 말해 균형 감각이 좋아야 한다는 것이다.
수직이나 오버행벽에서는 몸이 벽 쪽에 가깝게 붙을수록 자세가 안정된다. 그러나 몸의 유연성이 부족하면 자세를 취하기가 어렵다. 특히 유연성은 어려운 동작일수록 절실히 요구되며 몸이 유연하면 훨씬 수월하게 자세를 취할 수 있어 결과적으로 팔 힘을 아낄 수 있다.
균형은 어떤 공식에 의해서 움직여지는게 아니라, 자신의 몸이 벽에 매달렸을 때 자연스럽게 이루어져야 한다. 초보자인 경우는 물론 어렵지만 암벽이나 인공암장에 자주 매달려서 경험을 쌓게 되면 자연히 훌륭한 균형감각을 터득할 수 있을 것이다
슬랩] 반반한 형태의 바위로서 70도 이하의 각도를 말함
슬랩 등반
모든 등반의 기본 등반기술이라 할수 있는 슬랩 등반은 우리나라 암벽에서 흔하게 접할 수 있다. 암벽의 경사가 약 30~70도의 반반한 곳을 슬랩이라 하는데 비결은 암벽화의 마찰력과 안정된 자세로 손보다 발에 많이 의존해서 오르는 것이다.
슬랩 등반뿐 아니라 크랙이나 페이스등반도 '발로 오르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암벽등반에 있어서 손의 중요함은 당연한 것이기에 오히려 소홀히 여겨질 수도 있는 발의 중요성을 크게 강조한 말이다.
발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큰 슬랩 등반은 암벽화의 마찰력에 대한 감각이 무디면 등반이 어렵게 된다.다시 말해 완숙한 슬랩 등반가가 되려면 암질에 닿는 암벽화의 정확한 감각을 익히는 것이 꼭 필요한 일이다.이러한 감각을 몸에 익히려면 추락에 대한 공포심을 해결해야하는데 낮은 곳부터 정확한 등반기술과 감각을 터득하고 연습하면 쉽게 해결 할 수 있다.
정확한 등반기술과 감각은 자신감을 불러 일으키게 되고 그로 인하여 안정된 등반을 유도해 나갈 수 있다. 더불어 암벽등반 장비를 완벽하게 갖춘 후에 등반기술을 익히는 것이 안정된 등반을 하기 위한 지름길이다.
슬랩등반의 기본자세는 두 팔을 어깨폭 정도로 벌려 곧게 펴고 손바닥을 바위면에 붙여 몸의 좌우 균형을 잡는 것이다.경사가 급해 암벽화의 마찰력이 떨어진다면 손끝으로 바위 돌기 따위를 잡아 몸을 지탱한다. 발가락 끝과 발가락 관절부위, 다시 말해 발 앞부리로 닫고 무릎을 곧게 펴고 선다.
몸은 엉덩이를 약간 뒤로 빼는 형태를 취하는데 이때 체중은 손보다는 발쪽에 많이 두어 편한 자세가 되면 된다. 팔에 힘이 들어갈 정도로 체중이 손쪽에 많이 가면 암벽화의 마찰력도 떨어지고 자세도 불안정해져 등반이 어렵게 된다.
시선은 양호한 발디딤을 찾기 위해 아래쪽을 향하며 간혹 올라갈 방향을 살펴서 진행방법을 결정해야 한다.안정된 자세를 취한 다음에는 두발을 번갈아 디디며 오르기 시작한다.발을 딛는 위치는 무릎 정도의 높이에서 찾는데 이쯤이 딛고 일어서는 동작이 자연스러운 높이다. 반대로 발을 조금씩 올린다면 등반속도가 매우 느리게 된다.발의 위치를 찾을 때에는 바위면에 요철이 많은 부분을 택해야 한다.
이런곳을 찾아 발을 디뎠을 때는 처음 디딘 상태가 가장 정확한 위치이므로 불안감 때문에 발을 더듬거려 안정된 발의 상태를 도리어 불안하게 만들어서는 안된다.다음엔 몸의 균형과 지탱을 위해 손을 한번씩 위로 올려 손바닥으로 바위면을 밀거나 손끝으로 암벽의 돌출 부위를 잡고 몸을 상승시키면서 전진하는 것이다.
초보자의 경우 고도감이나 암벽의 경사도에 겁을 먹고 디딤발을 곧게 펴주지 못하고 몸을 바위에 가깝게 붙이는 어정쩡한 자세를 보이는 일이 흔하게 되풀이 되는데 이러한 자세는 신체가 바위면에 붙게되어 암벽화의 마찰력과 자세가 나빠지게 된다.
이렇게 자신의 눈으로 확인하며 발디딤을 찾아 발을 올려 딛고 손을 위로 올린 뒤에는 아래쪽 발에 두었던 체충을 올린 발로 과감히 이동한다.체중 이동이 되면 무릎을 곧게 펴서 두 손과 한발로 선다. 이때 체중은 양손보다는 한 발에 많이 가 있어야 안정되고 편안한 자세가 된다.
두 손과 한 발로 역삼각형의 안정된 자세를 만들고 나면 다른 한 발은 여유 있게 정확한 발디딤을 찾아 디딜 수 있다. 이렇게 한발이 올라가고 손을 하나씩 올리며, 올린 발에 체중을 완전히 옮기고 무릎을 곧게 펴는 동작은 슬랩등반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이 동작이 처음에는 자연스럽게 이루어지지 않으므로 초보자는 한동작씩 천천히 끊어서 연습을 해야 한다.
간혹 발디딤의 위치로 무릎 위쪽에 있는 풋홀드를 찾게 되는 경우가 생긴다.
초보자의 경우 자신의 발높이에 따라가기 위하여 순간적인 탄력으로 몸을 일으키고자 뛰어 오르듯이 몸을 상승시키는 무모한 자세를 연출하는 일이 많은데, 순간적으로 많은 힘이 일시에 디딤발로 쏠릴 경우 디딤발이 유지하고 있는 암벽과 암벽화의 마찰력은 미미한 것이므로 등반자가 잡고 있던 균형은 순간적으로 전해지는 중심 축의 하중을 이겨내지 못하고 깨어지게 되어 등반자는 슬립을 당하게 된다.
풋홀드가 무릎보다 높은 위치에 있을 때 몸을 상승시키는 방법은, 먼저 한 발을 풋폴드에 정확하게 착지시킨 다음 안정적으로 확보된 핸드홀드에 두 손을 잡은 뒤 다른 한발로 암벽을 조금씩 차듯이 두어번에 나누어 몸의 균형을 분할 이동시키는 것이다.
이 때의 힘의 분할은 디딤발과 양손에 공통적으로 분산됨을 느낄 수 있다.
암벽등반의 난이도 등급과 개념도 이해하기
(요세미티에서 쓰는 등급을 우리나라의 암벽등반에 주로 사용한다
다른것을 같이 익힐려면 복잡하니 이것만 확실히 알아도 우리나라 바윗길을 가는데는 문제가 없다)
5.0 - 5.4
매 동작마다 두 손 두발의 지점이 확실하며 그레이드가 높을수록 홀드는 작아진다.
5.5-5.6
경험자는 두 손 두발의 지점을 확실히 찾아 이용할 수 있으나 초보자에게는 곤란하다.
우리가 삼지점이라는 슬랩 암벽기술이 있는데 두발 두손중에 세곳은 항상 홀드에 확보하고 있고 나머지 한부분만 옮기여 다음 확보를 하는 그런 기술을 말한다.오랫동안 실전에 임한 필자로써는 이정도 그레이드 까지를 릿지등반으로 보아야 된다고 생각한다. 그러니까 보통 릿지등반을 하는 사람이라면 확보없이 주의하여 오르면 충분히 할수있는 그레이드다
5.7
동작 중 한 손 또는 한발의 지점이 불확실하다.
이곳부터 암벽등반이라고 보아야 겠다 암벽기술을 배우지 않으면 어려움을 느끼는 그레이드라고 보면 된다 삼지점기술을 확실히 체득하여 암벽기술의 개념을 파악하고 연습하여야 오를수 있다. 그리고 반드시 자일로 확보를 하고 올라야 된다. 릿지등반으로는 대장 또는 유능한 릿지의 선등자가 확보없이 할수있는 그레이드 다.. 물런 지각있는 릿지대장이라면 확보를 반드시 해야된다
5.8
동작 중 두 지점이 불확실 또는 한 지점이 확실하나 나머지 한지점은 매우 힘들다.
암벽등반을 배우는 사람이 많은 연습을 해야 오를수 있다. 자일로 반드시 확보를 하고 올라야 된다 바위를 배운지 얼마 안되는 사람은 추락할 위험이 항시 공존한다. 이곳은 슬랩과 페이스가 나뉘어지는 바위각이 55도에서 65도 사이라고 보아야 겠다. 릿지는 릿지대장이나 유능한 릿지의 선등자가 보조자일로 확보를 하고 후등자의 빌레이를 받으며 올라야 되는 그레이드다. 유능한 릿지등반대장이 어렵게 오를수 있는 그레이드로 릿지등반의 한계라고 보면 되겠다
5.9
동작 중 핸드홀드건 풋홀드건 오직 하나만 확실히 이용할 수 있다.
나머지는 미세한 홀드를 찾아서 이용해야 된다.바위각이 65도를 넘어서는 페이스에 접어들며 암벽기술을 배워 많은 바위를 후등하며 오르다가 어느정도 실력이 갖추어지면 선등할수 있는 그런 그레이드로 중급자 정도의 그레이드라고 하겠다. 처음 선등을 하는 사람이라면 미끄럼이나 추락을 각오해야 된다.
5.10
5.10부터는 다시 a b c d 로 나눈다.
확실한 핸드홀드 풋홀드가 없다. 페이스에서 억지로 미세한 홀드를 찾아 이용해야 한다. 5.9정도의 난이도가 사람들이 많이 타서 미끄러운 상태가 될때 5.10a 정도가 되며 5.10c 정도면 중급자 선등자라면 미끄러질 각오를 하고 바위에 임해야 된다 바위를 많이 오른 유능한 선등자라면 미끄럼없이 한번에 오를수 있는 그레이드다.
5.11
중급자라면 아무리 살펴보아도 오를 수 없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지만 톱그라스에 속하는 유능한 선등자라면 오를수 있다. 중급자 정도면 여러번 미끄러지다가 이따금씩 누군가 오르는데 성공을 한다.
5.12
핸드 홀드 하나에 두 손으로 매달려야 한다.
페이스의 최고 각에 해당하는 바위각이 80도 이상으로 면이 유리처럼 매끄럽고 거의 수직이거나 수직이다.
많은 종류의 여러바위를 선등으로 등반한 경험이 있어야 하며 아주 유능한 선등자라도 추락을 각오해야 된다. 톱크라스에 해당하는 선등자가 오를수 있는 그레이드다. 중급자는 아무도 등반하려 하지 않으나 극히 드물게 여러번 추락하다가 한번 오르는 경우가 있다. 중급자도 오를수 있는 한피치 정도의 연습피치라면 많이 있으나 실전루트에는 그렇게 흔치 않다 바위위에 붙어서는 빌레이보기도 그렇게 쉽지 않기 때문이다. 정상루트로는 인수봉의 빌라길이나 선인봉의 재원길 막내길 정도로 정상루트로는 그리흔치않다
5.13
위와 비슷한 상황이지만 오버행을 이루며 재등자가 거의 손으로 꼽을 정도이다.
우리나라에서도 바위꾼의 유능한 톱크라스중에 5%미만이고 그것도 단번에 오르기는 어렵고 몇차례의 시도와 추락을 반복하다가 오를수 있는 아주 극히 어려운 등급이다.
5.14
극히 작은 턱으로 이루어진 홀드의 오버행으로 이루어져 있거나 구멍 사이의 거리가 멀리 떨어져 있어 거의 등반이 불가능한 루트다.전설적인 바위꾼이 일년에 한번 올랐다고 하는 소문은 있으나 실체는 보기 어렵다.현재 우리나라는 스포츠클라이밍을 하는 몇몇 선수가 그것도 한 피치등반(볼더링)을 하는 정도라 생각하면 될것이다.
인공등반 등급
Ao
가장 쉬운 인공등반, Piton이 고정되어 있는 상태.
A1
Crack도 확실하고 동작도 무난해서 Piton이나 Nut가 확실하게 설치되어 있는 상태.
A2
Crack은 확실하나 대각선으로 되어 동작도 만만치 않아 Nut의 설치가 곤란한 상태
A3
Crack의 상태가 Overhang이고 Top추락시 Piton은 짧은 것이지만 지탱할 수 있는 상태
A4
Piton은 자기 체중만 지탱할 수 잇고 상당수의 Rurp는 사용하고 Piton은 겹쳐 박으며 Tip Off Runner를 기술적으로 사용해야 하는 상태
A5
Piton을 설치하기가 매우 어렵고 설치했어도 불완전한 상태로 오래 실리면 Piton이 빠지기 쉽고 A4가 20m 이상 계속되는 상태
A6
Top이나 매달려 있는 Nut나 Piton이 하나라도 빠지면 그 충격으로 나머지 Piton이나 Nut가 모두 달아서 빠지게 되어 Top은 밑으로 떨어져 즉사할 수 있는 상태
*개념도 기호 이해 ~
*아래는 인수서면의 비둘기길 ..개념도상 2피치가 5.6 , 4피치가 5.7 이나 ..고도감등으로 인해..심리적으로는 더 어렵다
*아래는 인수 고독길 개념도 이다 ...여기도 난이도는 5.6 ~5.8 이지만 고도감이적고...짧아 초급루트로 알려져 있다
개념도만으로는 전체 루트을 이해 하기 어려우나 ..대략의 난이도와 루트을 이해하고..각자 체력에 맞는 등반을
선택해야 ..전체 흐름에 문제가 없다..루트 등반은 한번 진입하면 중간탈출이 어렵기 때문이다
바위를 오르는데는 잘오르는 사람과 못오르는 사람을 년수로 구별하기는 난해하다..
바위를 배운지 얼만 안되여도 체격조건이 우수하고 기초에 충실하며 부단히 연습과 실전을 게을리하지 않으면 3년안에 5.12를 오르며 톱크라스에 도달할수가 있기 때문이다.
바위를 오르는 데는 연습과 실전만큼 기술을 향상시키는 방법은 없다.
그리고 항상 유념해야 할것은 기술보다는 본인및 팀원의 안전이라는 것이다.
바위를 오르는데 기술이 있다고 겸허하지 않고 오만하여 바위를 무시하고 안전을 도외시 한다면 얼마 못가서 부상당하여 바위를 오르는 것을 그만 두었거나 영원히 이세상을 등지는 불상사를 당하게 된 다는점 잊지 말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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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정보 감사합니다~~복습하는 마음으로 천천히 읽어 봐야할것 같아요 ^*^
그죠 자주 봐야죠 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ㅎ 걍 이해만 하면되겠죠
마음으로 상상하며... 바위에 올라 봅시다 ㅎㅎ
올가을에는 암벽5기횐님들 전부 선등 설 수 있도록 홧팅!!
네 올해는 선등자도 많이
나오고 공지도 활성화 되기를 ㅋ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크라이밍경기 보면서 몰랐던 것 알게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