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을 치다
섣달스무엿새 기일을 기다리었던 지난해 추석전 윗대조고 선영 금초시 휴시식 시간 밤나무밑을 거닐며 주운 알밤!
추석 차례상에 한접시 다듬어 오리구 난 나머지 밤
섣달스무엿새 마누라 기일에 한번더 상에 올리려고 냉장고에 보관하다
그후 몇날 지나 상태가 걱정스러워 꺼내어보니 습기가 후르르 젖어있어 생각끝에 걷껍데기를 벗겨 보관하면 싹도 나지 않고 냉장되겠다 혼자 생각
껍데기 모두 벗겨 관리하다
드디어 기다린시간이 닥아오다
아침부터 속껍데기를 벗기다
일부 상하여 가다
실한것만 분리 하다
부족할것 같아 마트에라서 걷껍데
벗긴범 한봉지 사서 손질하여야겠네
정성이지
깊은 마음에서
2024.2.4 입춘절기 일요일 아침
손거락 벌겋게 부풀다
둘레길로 나서다
입춘 추위가 년래행사였는데
오늘은 포근하다
비소식 예보 이ㅆ었지만 무거운 잠버 벗어놓고 운동기구 잡다
가볍게 달리기 봉 잡고 35분 남짓 뛰었다
이제 10키로 거리 생각하고 조금쌋 다리와 호흡조절 운동에 마음둔다
다리관절이 손상되지않도록 뛰다
평행봉15회 꺾기 힘차게 휘두르다
80대 여인네들 구경하게에 재미 붙였나 니 운동하면 하나 둘 모여
여닐곱명 두런두런 이야기 장날이다
며느리가 어쩌고 딸이 어쩌고 묵은 반찬도 들석거리며 이집저집 생활 향기 쏟아낸다
주차장 청소후 쓰레기 정리 하여 묶어놓다
내 집앞 깨끗하다
마음속에 "立春大吉 建陽多慶"
현관에 크게 써서 붙이다
카페 게시글
건강한음식
어떻게 하면 상하지 않을가
건맨
추천 0
조회 4
24.02.04 11:29
댓글 0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