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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 공장 냄새 심각하네요. | | | 장안구 커뮤니티 |
2 | / | 2010.06.09 10:04 |
겨울에 이사와서 문을닫고 살아서 그런지 집안에서는 그 시큼한냄새를 느끼지 못했는데 요즘 더워서 문열어놓고 지내보니 밤12시 잘때까지 냄새가 나서 못살겠네요..정말 짜증납니다.
상황이 이런데 skc공장은 이전도 안하고 오히려 증설하고 달랑 sk공장부지만 이전하고 아파트만 분양하면 답니까?
공장부지옆에 아파트 밀집지역이란게 말이됩니까? 공장이 주민들에게 아무 피해를 주지 않아도 단지 공장이 있다는것 하나로도 주거환경을 해치게 되는것을(길건너 파장동 유흥가가 왜 유명한지 아시지요?),,이런 악취까지 나게해서 괴롭히니 정말 어처구니가 없네요(sk에서 주장하는것처럼 인체에 해가 없을까요? (해가 있든없는 집안에서까지 냄새를 맡게되니 너무 불쾌합니다).
이사온지 얼마되지않아 몰랐는데 정자, 천천지구 주민들 왜 이리 잠잠한걸까요? 실력행사같은 것도 없고...딴지역같으면 매일 돌아가며 공장앞에서 시위하고 보상문제 논의하고 했을텐데 이해가 안가네요..주민들 모여서 sk분양 모델하우스 앞에서 시위한번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저도sk분양에는 관심있지만,, 자세한 사항을 모르시는 분들도 있을꺼 같아 올립니다. 분양받으실 분들도 근처 오셔서 냄새한번 맡아보시고 이것저것 가만하셔서 신중하게 결정하세요.
흐린날만 냄새가나는줄 았았더니 그런것 같지도 않고,,,어제밤에 냄새땜에 너무 짜증 나서 시청에 민원올려다 여기 한번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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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그 지역 분양할적에 정확히 알고 청약하는지?
냄새가 나지요~~얼만큼!
올으신 말씀입니다.... 민원을 넣어야 공무원들 들은척도 안하고 (도데체 무슨 금전의 고리가 있는지 모리지만??) 이익만을 추구하는 회사는 도둑놈입니다.. 제가 불만을 제기하니 해태 무슨 우유 저와 처리장을 운운하고 있네요... 저는 이지역에 사시는 분들이 집값을 운운하는데.. 저는 진짜로 문제가 심각하다고 봅니다... 먼저 서호천 환경 보전 놀고 있네. 근원지는 버젓히 떵떵대고 있는데... 복지 환경?? 옷기고 있네. 초등학교 중학교 옆에서 독가스 양성하고 살포하고 있는데... 아주 우낀 짜장들입니다.. 새로 당성된 시장은 어떨지???? 하기야 김문수 그 한나라 당도 눈감는 듯 하데... 결론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지요....
일요일 저녁에 냄새 때문에 머리가 너무 아파서 구청, 시청에 민원을 넣었더니 월요일이 돼야 접수를 해준다네요 정말 배째라~? 써글, 여름에는 문도 열어 놔야 되는데 꽁꽁 닫고 살순 없고 해년마다 여름만 되면 이사가야 하나마나 고민입니다. 특히 아무도 자느라 안 일어나는 오밤중에 냄새가 많이 나요 토요일 일요일 저녁에도요 아무도 모르게~스멀스멀~화학냄새 독가스 나쁜 ㄴ ㄷ~~
냄새가 심각한가보네요 5단지 살고 있는데 잘 모르겠던데요 --;
저는 우리 신랑이랑 번갈아가며 민원넣고 있어요 냄새 안난다는 분도 많던데 저는 매일 맡고 있습니다.
전 잘 모르겠어요. 그동네만 20년을 넘게 살았는데요.... 제 친구들도 그렇구요... 냄새가 날것이란것에 대해서는 이견이 없는데.. 그냄새 뭔지.. 일주일에 서너번 밤에 다녀오는데 잘 모르겠어요... 냄새 종류를 알면 민원에서도 훨씬 유리하겠지요
본래 사람마다 감각의 차이는 있겠지요. 비염이 있는 분들은 냄새를 잘 못 맡기도 합니다.
하지만, 저도 아주 민감한 편이 아닌데, 확실한 건 SKC공장은 냄새가 아주 심합니다.
저도 민원을 주기적으로 넣고 있는데, 매일 답변이 같아서 아주 지겹습니다.
민원 많이 넣으면 해당 공무원한테 전화도 옵니다.
확인 전화 준 담당자는 권선구에 살아서 이 냄새를 모르더군요.
암튼 그 시큼한 냄새.. 정말 역겹죠..
이제 여름이니 문을 계속 열어 놓고 지내야 하는데, 걱정입니다.
그런데, 한가지 아주 특이한 점이 있습니다.
이렇게 글을 넣거나 민원을 넣으면 공장 냄새가 확연히 줄어듭니다.
바람이 다른 방향으로 불어서 그런지는 확실치 않으나..
다른 이유도 있을 것 같은데, 확실치 않으니 뭐라 얘기하기 그렇네요.
암튼, 시장도 바뀌었으니, 계속 민원을 넣어야겠지요.
해도해도 안바뀌면 별수 있나요. 이사가야죠ㅜㅡ..
북수원의 고민 거리 SKC 공장 정말 문제입니다.
옆에 SK뷰 분양 받을 분들은 꼭 방문해서 확인한 후 분양받아야 합니다.
바로 옆에 공장..
주택 한가운데서 악취를 많이 풍기는 화학 공장이 공장 정문에는 환경을 많이 생각하는 기업인 양 플랜카드를 써놓았지요. 역겹습니다.
저는 SKC공장때문에 SK계열이 다 싫어지고 있습니다.
집의 초고속 인터넷도 곧 바꿀거고, 휴대폰도 SK 절대 안쓰려고 합니다.
공장 근처 뿐만 아니라, 상당히 먼 거리까지 냄새 심하게 납니다.
그 특유의 정체모를 시큼한 냄새..
바람부는 방향에 따라 아주 찐~하죠. 그리고 왜 유독 한밤중이나 주말에민 더 심하게 나는지...
정화시설이 있어도 사람들 잠잠할 시간에는 꺼놓는게 아닌지 참 의심스럽습니다.
이런 혐오 시설이 어떻게 첨단 친환경 공장이라고 떠벌리고 다니는지 참 한심스럽습니다.
집값의 문제를 떠나서 주거 환경 자체에 정말 나쁜것 같습니다.
민원 넣어도 늘 같은 답변만 붙여넣기 하더라구요.
진짜, 분양하는 모델하우스에서 시위라도 하고, 아파트 벽에 현수막이라도 걸어야 할까요?
시큼한 냄새와 함께 머리도 아푸고 가끔 구토증상도 느낄때가 있습니다
전 어제 skc환경 안전팀에 민원신청하였더니 전화 와서 한다는 말이 항상똑같은 답변입니다
인체에 무해하냐고 물어보니까 아주 떳떳하게 무해하다고 답변 하더라고요.
오늘 다시 skc 환경 안전팀에 인체에 무해한 증거 자료 보내달라고 요청하였습니다
sk 뷰 청약생각하시는 분들은 특히 그점 고려 하셔서 분양신청 하셔야 할듯합니다
"사업장 내부, 부지경계와 민원지역의 악취 측정자료 분석결과, 본 연구지역의 악취 원
인물질은 황화수소, 알데하이드류, i-발레르산 등으로 판명되었으며, SKC(주)의 RTO에서
악취물질 오염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특히 아세트알데하이드는 배출기준(부
지경계)의 172배였으며, SKC(주) 사업장 내에서는 모든 측정지점에서 아세트알데하이드
가 높은 농도를 보여 지속적인 관리가 요망된다."
- 2006년 『수원시 정자동 일대 악취관리 방안』연구논문 중 에서 -
몇년 지났으니 어느정도 해결책을 수립하셨겠죠?
냄새 많이 납니다. 숨을 들이쉴때마다 불쾌합니다. 제가 시화에 살았던 적이 있는데 그때 맡았던 공단 냄새와 똑같습니다. 주변분들한테 이야기를 하면 잘 모르시더라구요. 어떻게 모를 수가 있는지.ㅜㅜ
SK,SK 저는
[출처] skc 공장 냄새 심각하네요. (수도권의 중심 "수원") |작성자 호호걸
첫댓글 서영추가 나서야 하나요 아파트협회가 나서야 하나요 고민입니다. 싸움을 시작하면 끝을 봐야 하는데....서영추회원분들의 의지가 문제네요
1) skc의 2010년 방지시설투자계획에 따른 경과사항을 주민들에게 알려라고 하고, 2) 현재 냄새가 빈번한 사유에 대해 설명듣고, 3) 공인기관 악취 측정을 요구하여 초과될 경우 이에 따른 법적 책임을 져야하고, 4) 악취방지시설 공사중(RTO) 악취발생 최소화 계획등이 있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요구합시다...
우리 서영추는 SKC를 감싸는 것 보다는 기업의 입장과 방지시설 투자 및 운영계획을 보고, 친환경적이고 주민에게 피해가 없고 이지역에 고용을 창출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기업이면 이에 따른 우리의 입장이 필요하다고 봅니다..무조건 때쓰고 물러가라는 식보다는 주민이 이성적이고 과학적이며 합리적인 사고를 하자는 것입니다...비제이신님 필독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