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의 명예를 훼손했다면서
정미홍 전 아나운서를 고발한 오천도
애국국민운동연합 대표가
소셜미디어에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10월 25일 오후 3시 서울 구로경찰서에서
고발인 조사를 받는 오천도 대표는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서울로 가는 중”이라면서
“각오해!!!”라는 글을 남겼다.
오 대표는 “이번주는 서울에 머물 듯 하다”면서
“내 고향 청주도 각오해.
월요일! 청주시청 쓰레기 가지고 시장실 기자회견”이라고 적었다.
앞서 지난 1일 정미홍 전 아나운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정숙 여사를 겨냥,
“취임 넉 달도 안 돼 옷값만 수억원을 쓰는 사치로
국민의 원성을 사는 전형적인 갑질 행태를 하고 있다”,
“저렴한 심성을 보여준다”,
“운동해서 살이나 빼라”,
“비싼 옷들이 비싼 태가 안 난다”
등의 비난을 쏟아내 막말 논란에 휩싸였다.
이와 관련 오천도 대표는
지난 19일 정미홍 전 아나운서에 대한 고발장을 제출한 뒤
“내가 직접 청와대 관계자에게 확인한 결과
김 여사의 옷은 저렴한 옷감이었다”면서
“정 씨를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 성희롱 혐의 등으로 고발했다”고
밝혔다.
첫댓글 바른말 하는사람 죄인을 만드는세상 박대통님에게 무식한 욕을해도 괜찮고
애국국민운동연합 대표........단체이름이 아깝네요.
박근혜대통령은 그렇게 비하하고 김정숙은 왜않되는데?
그리고 성희롱???ㅋㅋ
대처는 할수있는걸까요? 정미홍님.
그정도가지고 해될건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