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2장 1절~6절 예루살렘에서 베들레헴까지
유대인들은 베들레헴에서 메시야가 오실 것
이라는 것을 알았지만 어느 누구도 베들레헴
으로 가지 않습니다. 예루살렘에서 베들레헴
까지는 거리가 약 20리 정도로 10분~15분
이면 갈 수 있는 거리이나 동방박사들처럼 가
지 못합니다. 멀다고 못가는 것도 아니고 가깝
다고자주 가는 것도 아닙니다. 거리가 문제가
아니라 안에 있는 마음이 문제 인 것입니다.
예수님이 나의 구주가 되시면 어디든 갈 수
있으나 나의 구주가 아니면 절대로 베들레헴에
내려 갈 수 없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학식이 많고 지위가 높고 유명인이라도
예수님을 사랑하지 않으면 예수님 계시는 곳으로
가지 못합니다. 베들레헴으로 내려가 예수님을
만나려면 믿음과 사랑과 겸손이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이 탄생하신 곳으로 알려진 베들레헴의
탄생교회는 출입구가 한 사람만 왕래할 수 있도록
아주 작습니다. 낮은 자세로 겸손한 마음을 가지고
예수님 앞에서 머리를 숙이라는 것입니다.
아무리 내 눈앞에 있어도 교만하면 볼 수 없고 갈 수 없습니다.
겸손하면 가깝지만 교만하면 먼 곳인 베들레헴으로 내려가서
만왕의 왕이신 예수님을 만나시기 원합니다.
I want to go down to Bethlehem, near but far away,
and meet Jesus, the king of all king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