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값은 이번 주도 하락했다. 6월말로 취득세 감면이 종료되고 영구 세금 감면에 대해 논의가 되고 있긴 하지만 구체적인 사항이 없자 아파트 매매시장은 조용하다.
특히 하반기엔 아파트값이 더 떨어진다는 의견이 많고 본격적인 장마기간으로 들어서자 간간히 거래되던 소형 주택형 거래도 멈췄다.
수도권 아파트 매매시장 역시 취득세 감면 혜택이 종료된 이후 계속해서 분위기가 가라앉은 상태다. 물건이 많지만 찾는 사람이 없고 대형아파트를 중심으로 하락폭이 크다.
◆ 서울, 매물 나오지만 매수세 전혀 없어
서울 아파트값은 0.02% 내렸다.
지역별로는 강동구(-0.08%), 종로구(-0.07%), 강남구(-0.05%), 동대문구(-0.03%), 성북구(-0.03%), 영등포구(-0.02%), 서초구(-0.01%), 금천구(-0.01%), 강서구(-0.01%) 순으로 내렸고 다른 곳은 변동이 없었다.
강동구는 매매 거래가 전혀 없다. 장마철이라 그런지 매수문의조차도 많지 않다. 특히 재건축 아파트가 일제히 하락했다.
고덕동 고덕현대시영 62㎡형은 500만원 내린 4억7250만~5억500만원이고 둔촌동 둔촌주공4단지 104㎡형은 500만원 내린 6억5000만~6억7500만원이다.
강남구도 문의도 없고 거래도 없다. 개포동 주공단지들이 각 면적별로 500만원에서 1000만원가량 하락했지만 거래는 어렵다.
개포동 주공1단지 59㎡형은 500만원 내린 10억3000만~10억6000만원이고 주공6단지(고층) 114㎡형은 1250만원 내린 8억500만~8억4500만원이다.
동대문구는 매물은 종종 나오고 있지만 매수세가 전혀 없어 시세를 가늠할 수 없는 정도다. 답십리동 답십리래미안 108㎡형은 1500만원 내린 3억8500만~4억2000만원이고 139㎡형은 1500만원 내린 5억1000만~5억5000만원이다.
한편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는 8월 3일 총회를 앞두고 주민들 사이에 기대감이 커지는 분위기지만 가격 변동은 아직 없다. 112㎡형은 9억5000만원이고 115㎡형은 1억1000만원선.
◆ 수도권, 김포ㆍ남양주ㆍ용인 등 하락폭 커
경기 아파트 매매가는 지난 주 보다 0.01% 떨어졌다. 지역별로 김포시(-0.07%), 남양주시(-0.05%), 용인시(-0.05%), 시흥시(-0.03%), 의왕시(-0.01%), 광명시(-0.01%) 등이 올랐고 그 외 지역은 변동 없다.
남양주시는 거래 없이 조용한 분위기가 계속되고 있다. 물건은 많지만 문의가 없어 거래는 사실상 중단됐다. 오남읍 양지e-편한세상2단지 83㎡형은 1000만원 내린 1억8500만~1억9000만원선이고 두산위브 107㎡형은 1000만원 내린 1억8000만~1억9000만원선이다.
신도시 역시 0.01% 하락했다. 산본(-0.05%), 일산(-0.03%), 평촌(-0.01%)가 내렸다.
산본은 취득세 감면이 종료된 이후 분위기가 계속 가라앉고 있다. 특히 대형 아파트의 하락폭이 크다. 산본동 계룡삼환 156㎡형은 500만원 오른 3억9000만~4억6000만원선이고 우륵주공7단지 80㎡형은 500만원 내린 2억~2억3000만원선이다.
인천도 0.01% 떨어졌다. 서구(-0.03%), 연수구(-0.01%), 남동구(-0.01%)가 내렸고 대부분의 지역은 움직임이 없다.
서구 역시 물건은 있지만 거래가 안 된다. 검암동 풍림아이원3차 111㎡형은 1000만원 내린 2억2000만~2억4000만원선이고 마전동 검단힐스테이트 148㎡형은 500만원 내린 3억5500만~3억6500만원선이다.
◆ 대전ㆍ울산 소폭 하락, 그 외 지역은 보합세
지방 광역시 아파트값은 0.00%로 전주와 변동이 없었다. 대전(-0.01%), 울산(-0.01%)만 소폭 내리고 다른 곳은 변동이 없었다.
지방도 마찬가지. 전주와 변동 없이 0.00%를 기록했다. 전남(-0.02%)이 소폭 하락했고 경북(0.01%)만 올랐을 뿐 다른 곳은 조용했다.
특히 하반기엔 아파트값이 더 떨어진다는 의견이 많고 본격적인 장마기간으로 들어서자 간간히 거래되던 소형 주택형 거래도 멈췄다.
수도권 아파트 매매시장 역시 취득세 감면 혜택이 종료된 이후 계속해서 분위기가 가라앉은 상태다. 물건이 많지만 찾는 사람이 없고 대형아파트를 중심으로 하락폭이 크다.
◆ 서울, 매물 나오지만 매수세 전혀 없어
서울 아파트값은 0.02% 내렸다.
지역별로는 강동구(-0.08%), 종로구(-0.07%), 강남구(-0.05%), 동대문구(-0.03%), 성북구(-0.03%), 영등포구(-0.02%), 서초구(-0.01%), 금천구(-0.01%), 강서구(-0.01%) 순으로 내렸고 다른 곳은 변동이 없었다.
강동구는 매매 거래가 전혀 없다. 장마철이라 그런지 매수문의조차도 많지 않다. 특히 재건축 아파트가 일제히 하락했다.
고덕동 고덕현대시영 62㎡형은 500만원 내린 4억7250만~5억500만원이고 둔촌동 둔촌주공4단지 104㎡형은 500만원 내린 6억5000만~6억7500만원이다.
강남구도 문의도 없고 거래도 없다. 개포동 주공단지들이 각 면적별로 500만원에서 1000만원가량 하락했지만 거래는 어렵다.
개포동 주공1단지 59㎡형은 500만원 내린 10억3000만~10억6000만원이고 주공6단지(고층) 114㎡형은 1250만원 내린 8억500만~8억4500만원이다.
동대문구는 매물은 종종 나오고 있지만 매수세가 전혀 없어 시세를 가늠할 수 없는 정도다. 답십리동 답십리래미안 108㎡형은 1500만원 내린 3억8500만~4억2000만원이고 139㎡형은 1500만원 내린 5억1000만~5억5000만원이다.
한편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는 8월 3일 총회를 앞두고 주민들 사이에 기대감이 커지는 분위기지만 가격 변동은 아직 없다. 112㎡형은 9억5000만원이고 115㎡형은 1억1000만원선.
◆ 수도권, 김포ㆍ남양주ㆍ용인 등 하락폭 커
경기 아파트 매매가는 지난 주 보다 0.01% 떨어졌다. 지역별로 김포시(-0.07%), 남양주시(-0.05%), 용인시(-0.05%), 시흥시(-0.03%), 의왕시(-0.01%), 광명시(-0.01%) 등이 올랐고 그 외 지역은 변동 없다.
남양주시는 거래 없이 조용한 분위기가 계속되고 있다. 물건은 많지만 문의가 없어 거래는 사실상 중단됐다. 오남읍 양지e-편한세상2단지 83㎡형은 1000만원 내린 1억8500만~1억9000만원선이고 두산위브 107㎡형은 1000만원 내린 1억8000만~1억9000만원선이다.
신도시 역시 0.01% 하락했다. 산본(-0.05%), 일산(-0.03%), 평촌(-0.01%)가 내렸다.
산본은 취득세 감면이 종료된 이후 분위기가 계속 가라앉고 있다. 특히 대형 아파트의 하락폭이 크다. 산본동 계룡삼환 156㎡형은 500만원 오른 3억9000만~4억6000만원선이고 우륵주공7단지 80㎡형은 500만원 내린 2억~2억3000만원선이다.
인천도 0.01% 떨어졌다. 서구(-0.03%), 연수구(-0.01%), 남동구(-0.01%)가 내렸고 대부분의 지역은 움직임이 없다.
서구 역시 물건은 있지만 거래가 안 된다. 검암동 풍림아이원3차 111㎡형은 1000만원 내린 2억2000만~2억4000만원선이고 마전동 검단힐스테이트 148㎡형은 500만원 내린 3억5500만~3억6500만원선이다.
◆ 대전ㆍ울산 소폭 하락, 그 외 지역은 보합세
지방 광역시 아파트값은 0.00%로 전주와 변동이 없었다. 대전(-0.01%), 울산(-0.01%)만 소폭 내리고 다른 곳은 변동이 없었다.
지방도 마찬가지. 전주와 변동 없이 0.00%를 기록했다. 전남(-0.02%)이 소폭 하락했고 경북(0.01%)만 올랐을 뿐 다른 곳은 조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