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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항댐 출렁다리 (경북 김천) : 부항댐 호반길 : 1진 둘레길
⊙ 삼방산 (경북 김천 : 해발 864m) : 2진 산행
※ 인현왕후의 사연이 있는 천년 고찰 청암사 관광
> 일자 : 2. 24. (당일) 7:30 출발.
1진 : 부항댐 호반길 : 출렁다리 : 국내 최장 길이 256m
김천시가 11월 23일 김충섭 김천시장, 김세운 시의회의장,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항댐 수달공원에서 ‘김천 부항댐 출렁다리’를 개통함에 따라 지역의 새로은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개통한 ‘부항댐 출렁다리’는 3대 권역별 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해 2016년부터 총 95억원 사업비로 1단계 2개의 주탑으로 구성된 국내 최장인 연장 256m, 폭 2m로 현수교를 설치하고, 2단계 야간 조명을 위한 교량 경관개선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1단계 사업을 완료함에 따라 이날 개통식을 갖게 됐다.
김천시에 따르면 성인 1,400여명이 동시에 통행할 수 있으며, 내진 1등급으로 초속 30m의 강풍과 진도 7 규모의 강진에도 견딜 수 있도록 안전하게 시공됐다.
댐 위에 놓여진 출렁다리는 물위를 걷는 스릴과 부항댐의 아름다운 전경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다. 중간부분에는 투명유리를 설치하여 발아래로 내려다보는 아찔함과 현기증을 느낄 뿐만 아니라, 수위에 따라 출렁다리의 높이가 달라져 매번 색다른 재미와 풍경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또한 출렁다리의 양쪽에는 김천시의 시조인 왜가리를 형상화한 32m 높이의 거대한 주탑이 출렁다리를 더욱 돋보이게 하고 있다. 출렁다리 이용자의 안전을 고려해 개방시간은 동절기인 11월부터 2월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그 외 기간에는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날 개통식에 참여한 김충섭 시장은 “부항댐 출렁다리는 레인보우 짚와이어와 함께 김천관광의 명물이 될 것이다. 3대 관광권역(직지사, 부항댐, 수도계곡)별로 지속적인 개발을 통해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있고 체험하며 머물 수 있는 체류형 생태관광 도시로 거듭나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김천시는 부항댐 권역에 출렁다리, 짚와이어, 물문화관, 오토캠핑장, 산내들공원, 어드벤처파크 뿐만 아니라
2020년까지 170억원의 사업비로 펜션 24동, 카라반 7동의 숙박시설을 갖춘 생태체험마을 조성사업과 부항댐을 일주할 수 있도록 약 7㎞구간에 수변데크로드, 휴게쉼터 등을 조성하는 사업도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공사에 들어가는 등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댐으로 알려진 부항댐을 전국 최고의 체류형 관광명소로 만들어 ‘마음이 끌리는 김천’, ‘자꾸 빠져드는 김천’, ‘와 보면 만족하는 관광김천’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천시에서는 가을 호반길의 아름다운 절경과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걷기 좋은 계절을 맞이하여『제4회 김천부항댐 호반길 전국가족걷기』대회를 2017. 11. 4(토)10:00부터 부항댐 산내들공원 잔디광장에서 개최한다.
걷기대회 행사는 김천시의 청정 관광자원인 부항댐을 홍보하고 걷기 활성화를 통하여 시민화합과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하여 2014년 처음 개최하여 김천시민 뿐만 아니라 전국 걷기 동호인들이 참여로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이날 행사진행은 오전10시에 장거리 20km, 30km코스 참가자들이 출발한 후 11시에 개막식이 있으며 11시 30분에 부항댐을 돌아오는 10km와 부항정을 왕복하는 5km코스는 11시 30분에 출발할 예정이다.
걷기 행사와 더블어 행사장에 마련된 무대에서는 13:00부터 인기연예인 (장윤정 외) 초청 공연과 경품추첨 등을 진행하며 행사장 외각에는 참여자들의 건강 상담 및 체험을 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할 계획으로 행사 관계자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하였다.
2진 : 삼방산 (경북 김천 : 해발 864m) 산행
삼방산은 금호지맥 1구간에 있는 산이다. 경상북도 김천시 대덕면과 증산면의 경계를 이루는 삼방산은 김천의 명산인 수도산에서 북쪽으로 뻗은 산줄기가 가래재를 통과한 후 이어진 봉우리이다
삼방산은 고도의 경사가 급한 산으로 원래의 산지경관이 그대로 잘 보관되어 있으며 소나무와 참나무 등의 침엽수와 활엽수가 섞인 혼합림의 식생을 이루고 있다.산방산은 수도산의 유명세에 밀려 찾는 사람이 거의 없지만 금오지맥에 속한 산으로 지맥 종주꾼들이 가끔씩 찾는 오지의 산이다. 그렇지만 산방산 정상에 서면 그야말로 사방팔방으로 거침이 없는 조망을 즐길 수 있다. 추령산은 가래재의 바로 북쪽에 솟은 산이다. 추령산 산행들머리는 30번 국도가 지나가는 김천시 증산면 평촌리 소재 가래재이다.
삼방산은 김천시 대덕면과 증산면의 경계를 이루는 산으로, 대덕면 추량리 가래실마을에서 동북동 쪽으로 약 2.0㎞, 증산면 동안리 원동안마을에서 북서쪽으로 약 1.6㎞ 떨어진 지점에 위치한 정상부 높이 864.2m의 봉우리이다. 삼방산은 수도산에서 북쪽으로 뻗은 산줄기가 가래재를 통과한 후 이어진 봉우리이다. 이 산줄기는 삼방산에서 동쪽으로 뻗어내려 부항령, 염속산 등과 이어지게 된다.
지례면, 대덕면, 증산면의 세 개 면이 접한 지점에 있는 산으로 삼방산이라 한다. 또는 모양이 고드름처럼 생겼다 하여 고드름산이라고도 부른다.
삼방산 일대의 지질은 선캄브리아기 편마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암석은 상대적으로 풍화 및 침식 작용에 대한 저항력이 강한 경암이지만, 오랜 지질 시대를 거치면서 지표에 노출되어 장기간의 풍화·침식을 받아 지표에는 세립의 풍화 물질과 토양이 발달되어 있는 토산(土山)을 이루고 있다. 삼방산은 김천시와 주변 시군과의 경계가 아닌, 김천시의 내부에 위치한 산 중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삼방산은 고도가 높고 경사가 급한 산으로 원래의 산지 경관이 그대로 잘 보존되어 있으며, 소나무와 참나무 등의 침엽수와 활엽수가 혼합림의 식생을 이루고 있다.삼방산은 남쪽의 수도산에서 가래재를 넘은 산줄기가 남북 방향으로 이어지고 있어, 남에서 북으로 긴 능선을 나타내고 있다. 삼방산 일대의 산줄기는 대체로 700~800m의 높이를 이루고 있으며, 삼방산 남쪽의 가래재와 동쪽의 부항령은 500~550m로 비교적 낮은 높이를 보여 고개를 형성하고 있다. 삼방산의 서쪽 사면에는 감천의 본류에 유입하는 작은 지류 하천들이 발원하여 흐르고 있으며, 동쪽 사면에는 성주군을 지나 고령군을 관통하는 대가천의 최상류에 해당하는 작은 지류 하천들이 발원하여 남쪽으로 흘러 대가천에 유입하고 있다.
삼방산은 김천시 내부에서 가장 높은 산이고 산세가 험한 편이라서, 토지 이용이나 개발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아 지형 경관과 산림의 보존이 매우 양호한 편이다. 삼방산 정상에서 가장 가까운 도로는 김천시 증산면 부항리와 지례면을 잇는 지방도 903호선으로 약 1㎞ 거리에 위치한다. 삼방산의 정상부에는 헬기 이착륙장이 설치되어 있다.
⊙ 청암사 관광
불영산의 푸르른 정기로 둘러 싸여진 청암사靑巖寺는 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 직지사의 말사로 신라 헌안왕3년(859) 도선국사가 건립한 고찰(古刹)입니다.
사적에 따르면 조선 인조 25년(1647) 화재로 전소(全燒)되었으나 벽암(碧巖)각성(覺性)스님이 이 소식을 전해듣고 그 문도(門徒) 허정(虛靜)혜원(慧遠)스님으로 하여금 재건토록 하였으며, 이에 혜원스님이 심혈을 기울여 청암사를 중창하였습니다.
그 후 숙종의 정비(正妃) 인현왕후가 서인으로 있을 때 청암사 극락전에서 특별기도를 올린 인연으로 왕실과 밀접한 관계를 맺게 되었으며, 불영산의 적송산림은 국가보호림으로 지정되어 궁(宮)에서 무기 등이 하사되었고 조선시대말기까지 상궁(尙宮)들이 신앙생활을 하던 곳으로 유명합니다.
고종 9년(1905) 주지 대운당스님이 잠결에 빨간 주머니를 얻는 꿈을 꾼 후 한양에 가니, 어느 노보살님이 자신이 죽은 후에 염불을 부탁하며 대시주를 하였습니다. 대운당스님은 이렇게 쇠락한 극락전을 중건하고 염불 만일회(萬日會)를 결성하였으며 극락전에서는 염불소리가 끊어지지 않는 염불당으로서 역할을 다했다고 합니다.
청암사승가대학은 벽암각성의 강맥을 이은 대화엄 종장 모운진언(暮雲震言, 1622-1703)이 청암사를 전문 강원으로 개설한 것이 효시이다. 그 이후로 허정 혜원(虛靜慧遠)이 강교(講敎)와 설선(設禪)의 꽃을 피웠으며, 1711년경 조선시대 벽암 각성, 모운 진언, 보광 원민조사의 법맥을 이은 화엄학의 대강백 회암 정혜(晦庵定慧, 1685-1741)조사는 청암사 강원을 융창 발전시킨 대강백이다.
그 당시 청암사는 불교 강원(講院)으로서의 명성을 드날렸으며, 운집한 학인수는 300명이 넘었고 승속의 추앙을 받았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 후 수많은 제자들로 면면히 이어져 근래 고봉(高峰)스님과 그의 제자 우룡스님, 고산스님으로 이어졌습니다.
현재 청암사승가대학 학장이신 의정지형강백과 의진상덕강백은 1987년 3월 25일 청암사비구니승가대학을 설립하여 20년에 걸쳐 전 도량 및 부속건물을 보수신축하고, 목조로 된 사십이수(四十二手) 관음보살상을 새로 조성하여 모셨으며, 범종각을 신축하는 등 후학양성에 원대한 발원을 불사에 펼쳤습니다.
훼손되지 않은 자연경관 속에 고찰의 신비로움을 그대로 간직한 채 전통강원의 맥을 이어가고 있는 청암사는 대중스님들이 부처님 경전공부와 더불어 수행의 향기를 쌓아가고 있는 곳입니다.
> 출발 시간 : 두호동 사무소 앞 (7:10) - 고속버스 터미널 건너편 (7:20) - 운동장 건너편 GS칼택스 앞 (7:30) - 효자 (7:40) - 강동 (7:45) - 경주 : 황성공원 시계탑 (8:00)
> 회비 : 35,000원. (조식, 석식 및 하산주 제공)
> 계좌번호 : 농협 1084-02-014320 예금주 = 진홍근.
> 차량 : 제일 고속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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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최종옥님 참석합니다. 효자 탑승
감사 합니다
참석이요
감사 합니다
회장님참석합니다~
감사 합니다
김순란 참석합니다
감사 합니다
똘베2명 신청합니다. 승차지 효자
감사 합니다
이용실외 1명 신청합니다. 승차지 : 두호 동사무소앞
감사 합니다
김희곤외 1명 신청합니다. 두호동사무소 탑승
감사 합니다
김봉길 신청합니다(효자 승차)
감사 합니다
최종옥님이 신청한 김효은 두호동, 김정미 운동장 탑승 한답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