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어대생의 일기
난 오늘도
생면부지의 남자와
잠자리를 같이 했다
대체 이번이 몇 번째 인가..?
이젠 세는것두 의미가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오늘도 역시 잠에서 깨어보니
허리는 쑤시고 골반이 땡긴다.
피곤하기도 하고..
자세가 좋지 않았었나보다.
자세에 신경을 썼었야 했는데....
이제 후회 해도 소용없고...
내가 언제 잠이 들었는지도
기억도 안난다 . . .
그리고... 여전히
오늘도 다른 낯선 남자가 옆에서 쿨쿨 자고 있다.
흠~~자세히 보니 다행히 잘 생겼다.
아~~ 이게 문제가 아니다.
이번이 첨은 아니다
바로 어제도
생전 첨보는 남자가 내 옆에서 자고 있었다
어제는 아버지뻘되는 남자였다.
잠을 자는 남자가 매번 틀린다.
정신을 차려야 겠다고..........
인간이 되자고
그렇게 내 자신에게 다짐 했건만
뜻대로 되지않는 내 자신이 정말로 밉다..
지난번에도 자고 있다가
친구한테 들키는 바람에
망신을 톡톡히 당한적도 있었다
아~~ 난,
정말 구제할 수 없는 인간이란 말인가?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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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전철에서 그만 자야겠다.
[짭새]
진짜 궁금증 많은 아가씨가 있었다.
궁금한 것은 따라가서라도 물어보는 성격인데,
어느날 친구랑 길을 걷다가 궁금증 많은 아가씨가
갑자기 경찰을 따라갔다.
그러더니 그 아가씨가 경찰에게 질문을 했다.
'아저씨 뭐좀 물어봐도 되요?'
사명감에 불타는 우리의 경찰 아저씨가 힘찬 목소리로 대답했다.
'예, 얼마든지 물어보십시오.'
그리고 궁금증 많은 아가씨가
경찰복 가슴 언저리의 새 모양의 뺏지를 가르키며 말했다.
'아저씨 이 새가 짭새에요?'
[예비신랑과 주례사]
어느 날 예비신랑이 결혼주례 전문가에게 찾아와 말했다.
'주례 좀 서 주십시요. 사례비는 충분히 드리겠습니다. 얼마면 될까요?'
물끄러미 보고있던 주례사가 대답했다.
'그러지요. 주례비는 신부가 예쁜만큼만 주십시요.'
그러자 신랑이 주례의 손에 100원을 쥐어주고 갔다.
주례는 너무 적은 돈을 받고 어이가 없었으나 이왕 약속을 했으니 주례를 서기로 했다.
결혼식이 끝나고 주례는 100원밖에 안된다는
신부의 얼굴이 궁금해서 신부에게 살짝 다가가 면사포를 들춰봤다.
그러고는 신랑에게 조용히 다가가 하는 말.
'얼마 거슬러 줄까?'
■ 남편이란 존재는 이래저래 애물 덩어리 !!
집에 두고오면.................근심 덩어리
같이 나오면....................짐 덩어리
혼자 내보내면.................걱정 덩어리
마주 앉아 있으면.............웬수 덩어리
■ 하늘의 별따기 보다 힘든 것 !!
앙드레 김에게 ................검은 옷 입히기
중 머리에.......................꽃핀 꽂기
장가 간 아들...................내? ?편 만들기
펀드에 맡긴 돈................원금 되찾기
■ 선생님 시리즈
20대 선생님....................어려운 것만 가르친다
30대 선생님....................중요한 것만 가르친다
40대 선생님....................이론(원칙)만 가르친다
50대 선생님....................아는 것만 가르친다
■ 잊었던 첫 사랑이 또 아픔을 주네 !!
잘 살면...........................배 아프고
못 살면..........................가슴 아프고
같이 살자고 하면.............머리 아프고
참! 잘한 농부...
국회의원을 실은 버스가 빗길에 미끄러져 절벽아래
논두렁으로 추락했다.....
때마침 폭우를 걱정하던 농부가
논을 살피러 나왔다가
그 현장을 목격했다.
농부는 땅을 파고 국회의원들을
모두 정성껏 묻어주었다.
며칠 뒤…
파출소장이 지나가다 부서진 버스를 보았다.
국회소속의 버스임을 알고는
농부를 찾아가
어떻게 된거냐고 물었다.
농부는 파출소장에게
국회의원을 전부 묻어주었노라고 말했다.
파출소장 왈...
"아니, 그렇담
국회의원들이 전부 그 자리에서
즉사했다는 겁니까??
농부 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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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몇 노무시키가 살아있다고 외쳤지만
그노무시키들 말을 믿을수가 있어야죠.
그랑께요...
지나간 유머
"낯선 여자에게서 내 남자의 향기를 느꼈다" 를 5자로 줄이면...
→ 혹시 이년이?
" 나보다 조금 더 높은 곳에 네가 있을 뿐" 을 6자로 줄이면?
→니 거기 와 있노?
슈퍼맨의 가슴에 있는"S"자의 무엇의 약자인가?
→스판
3개 국어를 동시에?
→핸들 이빠이 꺽어!!
쓰레기 통에 뚜껑을 덮어 놓은 이유는?
→먼지 들어갈까봐.
아몬드가 죽으면?
→다이아몬드
애 낳다가 죽은 여자?
→다이애나
"당신은 시골에 삽니다." 를 세자로 줄이면?
→유인촌
꽃이 제일 좋아하는 벌?
→재벌
콜라와 마요네즈를 섞으면?
→버려야 한다.
곤충의 몸을 3등분하면?
→죽.는.다.
뉴코아 백화점이 무너지지 않는 이유?
→리본으로 묶어 놔서...
가짜 휘발유를 만들 때 가장 많이 들어가는 재료는?
→진짜 휘발유
소금이 죽으면?
→죽염
애들이 학교에 가는 이유는?
→학교가 올 수 없으니까
우유를 여섯 글자로 늘이면?
→송아지 쭈쭈바
될성 부른 아이들
밤문화를 석권할...
깍두기업계진출
이미 패션업계석권
담배회사 공채 유망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