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3 예비기간

오늘부터 준비기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식사의 1/2도 아닌 3/4라는 약간은 애미한 기준 때문에

점심은 한 숟갈 정도 덜어냈는데 포만감이 확 올라와

저녁은 확실하게 밥을 네 등분으로 나눠서 한 조각을 덜어내고,

삼찬기를 꺼내 반찬을 따로 담아 먹으려고합니다. 

저녁에는 마그밀을 복용하고

단식 하루 전에는 구충제를 복용하려고 합니다.

담석을 동반한 담낭염이 있어서 한의원에서 보혈음이라는 약을 먹고 있는데,

한 달을 먹은 지금 이제는 통증을 거의 못 느낄 정도로 약효를 봤습니다.

식사도 정상적으로 할 수 있고요.

진액 보충과 염증배출을 위해 매일 2L씩 생수를 마시는데

약을 당분간 멈추고 해독을 통해 집중적으로 염증을 배출해보면 어떨까 해서

단식을 하려 합니다.

그리고 부차적으로 체중감량의 달콤한 열매도 맛보고 싶어요.

의지가 사라질 때 쯤 한 번씩 글을 올릴게요.

효소 다이어트 일지는 보식을 끝난 마지막날 올릴게요.

모두들 힘내세요!

힘내세요...으싸싸

저두 효소 다욧트하려고 어제부터 조금씩 음식 줄이고 함초도 먹고 효소 먹는데
실하게 배가 부르내요
조금만 먹어도 배가 불러서 힘들어요
전 금요일부터 시작합니다...
직장인이라서 힘들거 같아서요
힘내시고 꼬옥 훌쭉해지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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