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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국악이 어우러지는 ‘시에’ 문학 한마당이 오는 28일과 29일(1박2일) 양일간 심천면 고당리 난계국악기체험전수관에서 열린다. 시에 문학회(회장 나문석)와 천태산 은행나무를 사랑하는 모임(대표 양문규)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국악공연과 시낭송, ‘시에’ 신인상 시상식, ‘초청가수 노래공연 등 흥겨운 문학 한마당으로 꾸며진다. 계간 ‘시에’ 2010년 하반기 신인상 시상식이 열리며, 각 지역을 대표하는 시인들이 대거 참석해 시낭송을 펼친다. 참가 시인은 문효치, 이재무, 최서림, 전기철, 김석환, 서지월씨 등 12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올해 신인상 수상자는 시 부문 김민호 한경용, 수필 부문 민순혜, 소설 이연수씨가 수상한다. 초청가수는 지리산 가수 고명숙씨가 통기타로 노래를 들려주며, 난계사와 국악박물관, 난계국악기제작촌 등 답사와 학산면에서 포도따기 등 포도밭 체험행사도 준비돼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열차나 고속버스를 이용하는 방문객을 위해 영동역에서 행사장까지의 차량도 준비돼 있다. 문의:☏010-5355-7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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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많이 애쓰셨을 여러 선생님들께 박수 보내옵니다. 내일이네요...환한 마음으로 뵙겠습니다.
비가 많이 내리는데 행사 진행은 괜찮은지 모르겠군요. 아므튼 좋은 결실을 맺는 자리이길 바랍니다. 눈 앞에 훤히 보이는 영동땅....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