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피아노학회 영남지부 창단 25주년 기념 "세대공감 콘서트"
제24회 정기연주회
피아노 연주는 결코 어렵지 않다.
어떤 세대라고 공감하는 피아노 음악회
평소 클래식 피아노 음악이 어렵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이 연주회를 추천한다.
오는 9월 26일 목요일 7시 30분 금정문화회관 금빛누리홀에서 개최되는 연주회로
창단 25주년을 기념하는 한국피아노학회 영남지부의 정기연주회가 그것이다.
‘피아노학회 이름만 들으면 전문가들만 이해하는 음악회로 느껴질 수 있지만
이번 연주회는 한국피아노학회가 피아노 연주의 다양화를 위하여 야심 차게 내놓은 콘서트 프로젝트로 사실상 비전공자 또는 나이와 상관없이 세대를 불문한 누구라도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음악회’라고 한국피아노학회 영남지부 정년경(신라대 교수) 회장은 설명한다.
그도 그럴 것이 이날의 콘서트는 부산과 서울의 작곡가들이 한국인에게 이미 친숙한 멜로디를 모티브로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창작품들로 선보인다. 게다가 특이하게도 전 스테이지가 현악 4중주와 피아노의 소협주곡으로 연주되며 이날 소개되는 모든 작품들이 세계초연 또는 부산초연이라니 더욱 호기심을 자아내게 한다.
한국피아노학회 영남지부 창단 25주년 기념 ‘세대공감 콘서트’는 전석초대로 티켓 없이 누구나 금정문화회관에 방문하여 추억과 음악들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문의 010-5773-9190 / 전석초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