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 화북면 솔숲펜션 근처의
맥문동 솔숲 풍경...
아침 일찍에는 사진 찍는 사람과 모델들이
하루 종일은 그림 그리는 사람들이
장사진을 이루는 맥문동 솔밭이네요.
보랏빛 아스라한 추억이 펼져지는 풍경
보랏빛 풍경에 빠진 화가의 열정....
초저녁 강가에서
이외수
헤어진 사랑
땅에서는 바위틈에 피어나는
한 무더기 꽃
하늘에서는 달이 되고 별이 되고
또 더러는 내 소중한 이의 귀밑머리
거기에 무심히 닿는 바람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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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살아가는 이야기
맥문동이 있는 솔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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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언제부터인가 자연이 눈에 들어 오기 시작 하면서 부터
여유를 알게 되었답니다.^*^
마음이 여여하면 아름답게 보이는 것들 많더라구요. 시골살이에서 새삼 고마운 것들 많아서 좋네요. 좋은 날!
솔 밭과
겨울에도 초록을 보여주는 맥문동과의
하모니가, 사람의 맘을
감동시킵니다.
오염되지 않게, 그대로 보존되길....
태효샘, 두루두루 좋은곳, 보여주삼.^^
꽃차 욕심도 내지 못했네요. 너무 아름다워서! 무리지어 살아가는 모습, 우리도 저처럼 아름답기를!
이런 곳에선, 꽃차 욕심 내면
아니 아니 아니되요!
집 앞에 많이 심으십시요.^^
홋카이도 라벤더 농장 생각나네요.
맥문동이 보랏빛 꽃을 피우는군요.
아름다운 글,사진 잘보고 갑니다~
홋카이도 다녀오셨군요. 아름다운 풍경 이야기 전해 들었답니다. 보랏빛의 황홀 함께 느껴주시니 감사하네요.
맥문동꽃이 이렇게 아름답다니..감탄입니다
마음이 시원해지는 느낌예요
머리식히며 머물다 갑니다...
꽃 보면 몸 마음 날아갈 듯 즐겁고 기쁜 건 모두의 마음인가봐요..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저 또한 감사~~~^^보랏빛 향연에 잠시 머물러 주셨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