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쑥과 함께 가장 먼저 봄을 알리는 또하나의 봄나물 옛날 사람들은 매운 맛이 있다 하여 ‘작은 마늘’이라 부르기도 했다. 이러한 달래는 예로부터 약처럼 먹던 봄나물이었다. “불면증으로 잠이 잘 안 올 때 달래를 먹으면 잠이 잘 오고, 정력을 좋게 하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널리 먹어온 봄나물 중하나이다.
달래에는 여러 가지 영양성분이 함유돼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단백질, 지질, 당질, 섬유, 칼슘, 인, 철분 등 그 종류도 다양하다. 특히 비타민A, B1, B2, C, 니아신 등 다양한 비타민이 골고루 들어있다고 한다.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달래는 겨우내 움츠렸던 우리 몸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천연 영양채소라 할 수 있다. 특히 달래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비타민 C는 우리 몸의 세포를 젊게 해주고 암을 예방하는 항암효과까지 있다고 한다.
☞ 달래 요리법
달래는 초고추장으로 무쳐 먹거나 된장을 풀어 달래국을 끓여 먹어도 맛있다. 특히 달래 된장국을 끓일 때 냉이를 같이 넣고 끓여 먹으면 항암효과를 더욱더 높일 수있다고 한다.
달래전을 부쳐 먹어도 좋고 달래장을 만들어 먹어도 좋다.이번봄에는 달래를 많이 먹어보자 특별히 야생달래향은 진하고 맛은 매운맛이 더욱 칼칼하다. 동요에도 달래 냉이 씀박귀 나물캐오자에 제일 먼져 달래가 나오는 정겨운 달래 오늘은 봄나물로 풍성한 식단을 꾸며 봅시다.
첫댓글 요즈음은노지달래보기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