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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8일 수박축제 … 길놀이 농악 등 볼거리 다양 | |
【양구】양구군과 두레산수박작목반이 수박 명품화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수박축제를 개최한다. 군에 따르면 두레산수박작목반이 주최하고 수박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제1회 자연중심 양구명품 수박축제를 오는 8월8일 남면 용하리 일원에서 열기로 했다. 길놀이 농악과 퓨전 YGU 공연, 즉석노래자랑 등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하고 불우이웃돕기 수박 경매, 수박왕 경진대회, 수박화채 무료 시식, 두레산수박 할인판매, 수박으로 멋내는 조각 전시회 등 수박을 소재로 한 이벤트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양구 수박은 지난해 서울 가락동시장에서 최고가를 기록하는 등 맛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으며 올해도 산지에서 1만~1만3,000원의 가격이 형성되고 있는데다 중간도매상들의 구매가 이어져 있어 재배농가들이 특수를 누리고 있다. 군 관계자는 “양구 수박이 최고의 품질을 보이면서 타 지역산보다 높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며 “양구 수박을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
첫댓글 꿀꺽..침넘어가는소리...
우리동네 수박이어서가 아니라 양구수박은 당도가 높아서 정말 맛있습니다. 그래서 비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