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둘레길34차(해파랑길25-1 24-2코스)울진구간 23 12 10

[알파 고]

지구는 돈다 태양계도 돌고
우리 신사코리아둘레길 원정대 1진도 전국토를 변방으로 4544km 돌고있다 ㅎ~

망양휴계소

옆으로 억새넘어 동해의 수평선이 펼쳐보이고~

망양해변의 꽃인가보다

오늘도 남진으로 해파랑길을 열고

멋지고 멋진 해변길을... 크아~

망양정 옛터도

데크길

계단으로 잘보존된 상태다

망양해변 해송숲길 산소길의 연속이고...

겨울철 걷기에는 좀 덥다

바다에 뛰어들고 품도 있지만 수영복이없으니 참자^-^
이글 연기님이 본다면 뭐라할까 뻔하다
보인다 치사하게 공갈치지마슈~

진짠데~~

좌우로 펼쳐지는 벌 도대채 이넓은들판 이란 뭐고,
작은 평야지대같다

궁금증을 해소코저 주민에 이름을 알아보니 주인은 산척뜰이란다 와~

현대의 사랑방
어릴때 시골사랑방이 생각난다 고구마 구워먹으며 보낸 시절이...

오후의 휴식중

이랍니다
날개짓으로 군무도 즐기고

깔끔한 화장실과 쓰레기수거장이 곳곳에 보인다
1등국가 1등국민들 입니다 울나라가~
황포돛배 해와 저녁놀의 그림과 동해의 푸른바다가 보여 좋아서인지 담아봅니다

월송 정교가 아니고 월송정 교

진정한산꾼은 직접 가까이가서 확인해야 하나보다

넘궁금하다 뭘까?

마을공동 작업장이라고~

봉산리해변을 지나니

구산항이다

많은 어선들이 즐비하다

곧이어 공원에 물개가족이 맞이하고는~

구산해수욕장이 나타난다

이넓은곳에서 국도따라가는 알바도해보며

월송정나눔길 접어들다

월송정이다 벽산님이 月로 알았는데 越(넘을월)로 쓰였있다고...

월송정에서 바라본 동해의맛

- 펌글 -

평해의 사구습지

넓음에 놀라며

생소한 이름들에는 골치가 아프다^^

벽산님과 걸음맞추며 고고~~

수나가 다녀온 베트남해안 인가나?
뉘와커피한잔 여유있게 마시는 - - -

먹걸없는 오늘의 종점에서

준비해온 저녁식에

바쁘디 바쁩니다

20km여를 걸어온 님들 이시기에 얼마나 맛이 더하여 질까? ㅋ~

ps
엄대장님 사진첩에서 퍼오다

[스토니]

지구는 돈다 태양계도 돈다.
신사 코둘팀도 알파고 형님따라
돌고있다 ㅎㅎㅎ
즐감했습니다.
열심히 따라가겠습니다~

[알파 고]

안산의 훈제오리는 유독맛이 더합니다
아까운것 덜드시고 보내주신 덕분으로 이쪽구역분들도 입이 호강했어요 감사합니당

[길~손]

우리 신사팀은 길을 따라 돌고
날씨는 기후변화에 돌아버린듯
많이 더운날씨에 돌아 오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다녀온 길이지만 사진 기록으로
보면 항상 새롭게 보입니다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

[알파 고]

돌고도는것이 인생길인것 같아요
생의 마감도 돌아가신다고들 해요
여튼 길~손님 함께가는 겁니다 허리아프다는 핑게 대고 하차하는일 없기루해유~~

[길~손]

[알파 고]

방망이든 장군님들 보셨죠?
치사하게 저빼고 월송정인가 하는 식당에서 3명씩 한잔하시고는~
제안은 저가 먼저하고 또쏜다고 까지 했는데
섭합니당ㅋ~
장군님들의 방망이 무섭고 겁나죠?^-^

[길~손]

행복한 오해 이십니다
저는 월송정 부근 식당 처럼 생긴것 구경도 못하구 하루죙일
쫄쫄 굶은 죄밖에 없사옵니다.

[알파 고]

ㅋㅋ~
증거는 차고 넘치는데요^-^
35차에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