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비교적 예약없이 가기 쉬워서 자주 찾는 함허동천 시범야영장
이번에 전기시설까지 대폭 개편되어서 좋아졌기때문에 앞으로도 자주 찾을곳입니다.
저녁에 갔기때문에 7시경에 도착해서 뚝딱뚝딱 텐트치고...
저녁식사~~ 삼겹살, 김치.. 온수가 안나오는관계로 설걷이를 줄이기 위해 종이컵위주로 사용
잠자리 입니다. 코스트코 5만원대 함성솜침낭, 아들용은 콜맨 어린이침낭.
잘하면 이번에 어디서 오리털침낭을 구할수도 있기때문에 어쩌면 방출될지도 모를운명입니다.
강화도 시내 할인마트에서 장을 보던중. 마감세일을 하는 광어회를 50%할인하여 집어왔습니다.
와이프는 회를 별로 안먹기때문에 몽땅제꺼~
다음날아침에 찍은 텐트...
커피물 끓이는중...
설걷이할때 쓸 물을 끓이는중...
내부풍경..마나님이 얼굴공개를 불허하였기에 마침 정면샷이 아닌것으로 올립니다
아들의 초상권주장은 제가 묵살해버렸기에 아들사진은 걍 올립니다
이번 부쉬캠핑엔 뭘할까...고민하다가 의료기용품점에서 의료용튜빙?(혈압잴때 팔에감는고무줄같은거있잖아요..)
을 3메다 구입.. 3천원.
짜잔... 제꺼하나 아들꺼하나 새총을 만들었습니다. 제꺼는 사진을 안찍었네요..
요부분만드는데 요령을 몰라 많이 애먹었습니다. 결국 한참을 헤메다 요령파악...톱으로 틈만내는것이 아니고
드릴등을 이용하여(저는 그냥 톱으로 후벼팜) 구멍을 내야 합니다.
가죽은 집앞 쓰레기 분리수거장에 장구(민속용품) 를 누가 버려놓았기에 가죽만 회수..
준비하시고~~ 쏘세요!! 총게임 좀 하더니 자세가 MB보다 났네요
모자른놈!
엄마랑 같이 사진찍자니까 찍히기 싫어서 필사의 탈출중...
도망쳐도 다 찍히게 되있다 후후훗~!
이상 후기 끄읕~
첫댓글 화목난로가 열원은 정말좋습니다. 오랜만에보는 세총 어릴때 많이만들고 가지고놀았었는데
세삼 어릴때 생각이나게합니다. 잘봤습니다. 즐캠하세요^^.
역시 남자 애들은 어쩔수 없나 봅니다.
총싸움, 칼싸움, 등등 어쩌면 숫놈으로써 살아갈 본성인지도 모르겠지만,
단란한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
ㅎㅎㅎㅎ 아이구 내배꼽....
모자른놈??? 멀렁이님 끌려가요..
멀렁이님 끌려가시면... 사식은 제가 책임지겠습니다.ㅋㅋㅋ
ㅋㅋㅋ
기관총도 조준 사격하나요? ㅎㅎㅎㅎ
실미도님 오늘 이사진 보고 엄청나불게 웃었어요
저 자세로 방아쇠 당기면 눈알 빠집니다 ㅎㅎㅎㅎㅎ
화목난로가... 탄통인가봐요~
저도 하나 있음 좋겠는데 ㅠ.ㅠ
미우나 고우나 대통령인데 도가 지나친 표현은 좀 그렇지만.. 즐거운 야행 소식은 정말 좋았습니다^^
예. 죄송합니다 주의하겠읍니다
새총보니 아들넘한테 이년전에 맹글어주꾸마 했던게 생각나네요 이번주에 만들어봐야겠심다 모습이 참으로 보기 좋습니다. 부럽 부럽
화목한
이년전. ㄷ ㄷ ㄷ
겨울산행은
여름산행에 비해 남자분의 잔손과 일거리 부피가 많지만 그또한
난로 피우는 재미가 쏠쏠하지요^^
가족과 같이....함께 가준 가족에 당연 감사를^^
캠핑 다녀오신후 예쁜 브라우스라도 하나 선물은....
담 캠핑을 위해 ㅎㅎㅎㅎ
함허동천 야영장 멋진 곳이군요~~~~~
아 함허동천이 전기들어오는 사이트가 5개뿐이었는데... 개선됐나봅니다.
'캠핑의 히말라야' 리어커 끌고 올라가는게 힘들어서 다들 그렇게 부른다는데...
그나저나 MB 사진 저거 올려놓으면 '종북주의자'로 조사받을지도 모르는데... 얼른 내리세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