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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요금 항공권 |
정상요금은 국제항공운임협정(IATA)에서 규정한 요금체계. 정상요금의 왕복항공권은 유효기간이 여행개시일로부터 1년이며, 여권과 비자에 이상이 없다면 여행도중에 아무 도시에서나 내릴 수 있고, 다른 항공사의 비행기로 갈아타는 것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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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요금 항공권 |
연령이나 신분(학생/이민/선원) 등에 따라 할인을 해주는 요금이다. 만 2세에서 12세에 이르는 아동(child)은 대개 성인(adult) 요금의 67%를 적용한다. 유아(infant)는 만 14일 이상 2세 미만으로 대개 정상요금(IATA Fare)의 10%를 적용한다. 그외 국제학생증을 소지한 학생은 국제학생증 연맹에서 학생을 위해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SATA 티켓을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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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요금 항공권 |
이코노미 클래스에만 적용되는데, 주로 항공사가 지정한 여행사나 호텔
매표소에서 판매하고 있다. 여행사에서 모집하는 단체관광이 가격이 싼 이유는 이런 할인요금이 적용되기
때문. 정상요금의 항공권에 비해 대폭 할인되지만, 여행기간, 여행조건 등에 일정한 제한이 있다. 제한이 많은 대신에 가격은 가장
저렴하다.
① 여행기간에 대한 제한이 있다 정상요금은 유효기간 1년까지 오픈이 되지만 할인운임은 30~60일 정도로 유효기간이 짧아지며, 귀국편도 결정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구입할 때는 여행기간에 대한 제한(Maximum
Stay & Minimum Stay)을 먼저 확인한다.
② 예약변경, 여정변경이 어렵다 다른 항공사의 비행기로 갈아타거나 예약변경, 중간기착지 변경 등이 어렵다. 예를 들어 원래 예약된 항공기를 놓친
경우 정상요금 항공권으로는 동일노선을 운항하는 타 항공사의 항공기를 이용할 수 있지만 할인항공권의 경우는 정상운임에 해당하는 추가요금을 지불하거나
다른 항공사의 새 항공권을 구입해야 한다.
③ 예약초과(overbooking)일 경우에는 정상항공권에 우선순위가 있다. 72시간 전에 예약확인을 하고 되도록 빨리 공항에 나가 체크인을 해 자리를 배정받는다.
④ 그 외 제약조건이 많이 따른다 그 외 구입 조건, 요금 반환과 환불, 분실 시 재발급, 사고보상금 한도,
귀국편 예약 등이 금지되거나 여러 가지 조건이 덧붙여져 까다로워지므로 구입 전에 반드시 제한 사항을 체크해 자신의 여행일정과 조건에
맞는지 확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