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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바로에게 가서 그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내 백성을 보내라 그들이 나를 섬길 것이니라" (출애굽기 8:1)
"그러나 이제는 너희가 죄로부터 해방되고 하나님께 종이 되어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맺었으니 그 마지막은 영생이라" (로마서 6:22)
1. 주일 성수주의의 파산 : 예배당 문턱을 넘어서면 끝나는 가짜 신앙
오늘날 조국 교회 강단이 가장 처절하게 회개하고 도륙해야 할 이단 사상은, 우리의 삶을 '성(聖)'과 '속(俗)'으로 분리해 버린 사악한 헬라 철학의 잔재입니다. 수많은 교인들이 주일에 예배당에 모여 1시간 동안 예배드리는 것(Service)을 신앙의 전부라고 착각합니다. 그리고 월요일이 되면, 그들은 다시 세상의 진흙탕 속으로 뛰어들어가 마귀가 던져주는 떡고물과 성공의 배분표를 얻어내기 위해 피가 마르도록 '노동(Work)'합니다.
이것은 십자가의 복음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주일에만 당신을 만나는 종교적 면회객이 결단코 아니십니다! 당신의 일상에서 세상의 불의와 타협하고 돈의 노예로 질주하면서, 주일에만 하나님을 예배한다고 말하는 것은 영적 창녀들의 가증스러운 자기 합리화일 뿐입니다. 당신이 월요일 아침에 직장과 가정에서 누구의 통치를 받고 있는가, 그것이 바로 당신이 진짜로 예배하고 있는 신(神)의 정체입니다!
2. 아바드 (Abad) : 영적 소유권을 이전하는 피 튀기는 엑소더스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 애굽의 폭군 바로에게 내리꽂으신 우주적인 선전포고를 보십시오. "내 백성을 보내라! 그들이 광야에서 나를 섬길(예배할) 것이니라!"
여기서 '섬기다, 예배하다'로 번역된 히브리어 원어가 바로 기독교 예배의 가장 맹렬한 실천적 심장인 **‘아바드(Abad)’**입니다!
이 아바드라는 단어는 인간의 이성을 붕괴시키는 엄청난 비밀을 품고 있습니다. 이 단어는 '예배하다(Worship)'라는 뜻과 함께, **'노동하다, 밭을 갈다, 노예가 되어 육체로 섬기다(Work, Serve as a slave)'**라는 뜻을 동시에 가지고 있습니다! 즉, 히브리적 사유에서 예배와 노동은 결코 분리되지 않습니다. 예배(아바드)는 관념적인 찬양이 아닙니다! 예배는 지금까지 세상을 향해 쏟아부었던 내 영혼의 모든 노동력과 삶의 에너지를, 오직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 한 분만을 위해 바치는 가장 치열한 삶의 헌신입니다!
출애굽은 이스라엘 백성이 자유를 얻어 자기 마음대로 살게 된 사건이 아닙니다! 마귀(바로)를 아바드(예배/노동)하던 자리에서, 피 튀기는 유월절 어린 양의 피를 건너 여호와 하나님만을 아바드(예배/노동)하는 '십자가의 거룩한 노예'로 영적 소유권이 완벽하게 이전된 우주적인 사건입니다!
3. 일상의 제단 : 당신의 직장이 당신의 지성소다
내가 주일 예배당에서 만왕의 왕을 만나는 압도적인 **'공급과 충만'**을 경험했다면, 그 예배는 반드시 세상 한복판으로 뚫고 나가야만 합니다!
당신의 사무실 책상 앞이, 땀 흘려 일하는 공장의 기계 앞이, 설거지하는 주방의 싱크대 앞이 바로 당신의 영혼이 하나님을 '아바드(예배)'하는 가장 치열한 지성소입니다!
직장에서 불의한 이익을 거절하고 손해를 감수하며 정직하게 일할 때, 그것은 단순한 윤리가 아니라 마귀의 진을 박살 내는 맹렬한 예배가 됩니다! 자녀를 말씀으로 양육하기 위해 내 피눈물을 쏟아부을 때, 그것이 바로 천군 천사가 박수갈채를 보내는 위대한 아바드(예배)입니다! 진짜 예배자는 예배당에 갇혀 있지 않습니다. 그들은 창조주의 능력을 실탄으로 장전하고 세상의 시장 바닥으로 쳐들어가, 일상의 모든 순간을 십자가의 피 냄새가 진동하는 번제단으로 바꾸어버리는 위대한 십자가의 행동대장들입니다!
4. 아더 핑크의 사자후 : 분리된 신앙은 마귀의 사기극이다
탁월한 개혁주의 신학자 아더 핑크(A.W. Pink)는, 주일에만 종교인으로 변신하며 이중생활을 즐기는 타락한 현대 교인들을 향해 이 '아바드'의 진리를 들어 피를 토하는 일갈을 쏟아냈습니다.
"명심하십시오! 하나님은 당신의 일주일 중 단 하루만을 떼어먹는 삯꾼이 아니십니다! 당신이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세상의 성공과 재물(바로)을 섬기며 피가 마르도록 노동(아바드)하다가, 주일 하루 하나님께 찬양을 불렀다고 해서 그것이 예배가 될 것이라 착각하지 마십시오!
일상이 십자가에 통째로 결박되지 않은 예배는 마귀가 짜놓은 가장 완벽한 종교적 사기극입니다! 당신의 일터에서, 당신의 가정에서 당신이 흘리는 땀방울이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향하고 있지 않다면, 당신의 삶 전체는 우상 숭배의 끔찍한 제단일 뿐입니다!"
결론 : 세상의 노예근성을 박살 내고 일상의 제단 위로 투신하라
강단은 주일에만 거룩한 가면을 쓰는 그 구역질 나는 종교적 위선과 영적 이중생활의 목을 단칼에 베어버려야 합니다!
세상에 나가서는 한 푼의 이익을 위해 비굴하게 무릎을 꿇고 마귀의 시스템에 순응하려던 그 사악한 노예근성을 당장 십자가의 벼락같은 도끼로 산산조각 내십시오!
우리는 바로의 떡고물을 주워 먹으며 연명하는 비루한 노예들이 아닙니다! 우리는 유월절 어린 양의 피로 세상의 결박을 끊어내고, 내 삶의 모든 노동과 호흡(아바드)을 만왕의 왕 예수 그리스도의 발밑에 맹렬하게 쏟아붓는 거룩한 십자가의 황태자들입니다!
오늘 당장, 종교와 일상을 분리하는 그 타락한 장막을 찢어발기십시오! 주일 예배의 그 폭발적인 공급과 충만을 심장에 품고 세상의 시장 바닥 한복판으로 돌진하여, 당신의 모든 일상을 창조주를 향한 피 튀기는 영적 제단으로 맹렬하게 승화시키십시오! 아멘!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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