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은 흔히 문체라고 하고 글의 전반적인 모양새를 말하는 것.
누군가의 스타일...하면 머리부터 발끝까지 차림새를 말하는데... 글이 있어서 그런 것을
생각하면 됨.
...
스타일은 저속함 없이 명쾌해야..
언어 표현은 평범하지 않은 단어도 사용하여 고급스럽고 본통이상 이어야 ..
평범하지 않다는 것은, 잘 쓰지 않는 낱말들, 은유, 일반적인 뜻이 확장된 것(lengthened)... 한 마디로 일상의
표현과는 다른 것,
그 중에 두 가지
하나는 수수깨끼 riddle, 또 하나는 은어 혹은 전문어(?) jargon
수수께끼는 은유가 들어있는 것
jargon은 은어라고 이해하면 좋을 듯(나의 생각)
수수께끼의 핵심은 불가능한 조합으로 진실을 표현하는 것이다. 이것은 평범한 낱말의
조합으로는 불가능하다. jargon 은어(특정 분야의 전문어)는 생소한 말들로 구성된 표현이다.
은어나 수수께끼도 스타일을 위해 필요하다.
스타일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수수께끼와 은어를 확실하게 통제하는 것이다.
(..to have a command of metaphors.)
이것이 천재의 징표다.
참 대단한 양반이다. 비극과 서사시를 감상할 수 있던 대단한 시대에 태어나 산
참으로 대단한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