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 35대 경덕왕(742~765년) 때 세운 천이백년 고찰로 전해오고 있으나, 뚜렷한 사적기가 없어 이후 연혁은 잘 알 수 없다. 다만 대웅전 안에 봉안된 후불탱화가 1899년 조성된 것으로 보아 19세기 이전부터 암자로서 존립해 온 것을 알 수 있을 뿐이다. 특히 요사 뒤편 좁은 길을 따라 내려가 위치한 편평한 암반 자리는 오래전부터 마을사람들에게는 산신기도 도량으로 널리 알려져 있었다. 현재는 산령각은 헐고 없으나 기도도량으로서 곳곳에 촛불 흔적들이 보인다.
도덕암 입구
도덕암 입구 고목
도덕암 전경
도덕암 석불좌상
도덕암에서 바라다본 전경
도덕암 요사
도덕암 대웅전
도덕암 소종
도덕암 대웅전내
도덕암 요사
도덕암 영산회상도
도덕암 신중탱
도덕암 기도처
도덕암 약수
도덕암 칠성각
도덕암 칠성각내
도덕암 산운각
도덕암 산운각내
산운각에서 바라다본 전경
도덕암 찾아가는 길
서울, 대전, 대구에서는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여 부산방면으로 가다가 동대구IC를 가는 도중 만나게 되는 대구 ↔ 포항간 고속도로로 진입하여 포항방면으로 가다가 서포항IC로 빠져나와 국도를 이용해 안강방면으로 향한다. 안강읍내에서 28번 국도를 타고 영천방면으로 조금만 가다보면 오른쪽으로 옥산서원으로 진입하는 안내판이 보인다. 이곳에서 독락당과 연명사를 지나 시멘트 포장길과 비포장길을 오르면 채석장 입구이고 여기서 다시 가파른 산길을 오르면 도덕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