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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신자 신학공부 성경 전체의 중심 주제로서 ‘하나님의 나라’(슈라이너, 『성경신학』 서론)
코람데오 추천 3 조회 324 25.05.19 08:01 댓글 2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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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5.19 08:23

    첫댓글 매우 좋은 포스팅입니다. 초신자든 신학생이든 성경전체의 중심주제가 하나님의 나라라는 것을 늘 염두에 두고 성경을 읽으면 좋겠습니다.

  • 25.05.19 10:02

    네, 알겠어요. 공감합니다.

  • 25.05.19 16:41

    공감합니다22

  • 25.05.19 08:25

    저자 토머스 슈라이너에 대한 소개
    ------------------------------------------

    토머스 R. 슈라이너 (Thomas R. Schreiner; 1954년 - ) 미국출신의 신약신학의 권위자이다. 남 침례교 신학교에서 신약 해석학교수로 있다.

    저서
    토머스 슈라이너 히브리서 주석 (BTCP 성경신학주석시리즈1): 복있는 사람, 2016년
    신약신학 (임범진 옮김, 부흥과 개혁사, 2015)
    속죄의 본질 논쟁 (그레고리 A. 보이드 외, 김광남 옮김, 새물결플러스, 2018년)

    https://ko.wikipedia.org/wiki/%ED%86%A0%EB%A8%B8%EC%8A%A4_R._%EC%8A%88%EB%9D%BC%EC%9D%B4%EB%84%88
    --------------------------------------------

    한국에서 슈라이너의 책을 출판한 곳들도 건전한 곳들이네요.

  • 25.05.19 16:43

    건전한 출판사와 좋은 저자로 보입니다.

  • 25.05.19 08:28

    교보문고에 올린 추천사들을 보니 추천인들이 쟁쟁하네요.
    --------------------------------------

    추천사
    사이먼 게더콜 (캠브리지 대학교)
    놀라울 정도로 선명하고 충실하게 성경신학을 설명하는 책이다. 이 책은 지적인 호소력과 하나님을 향한 영예를 담고 있으며, 따라서 널리 읽혀질 만한 가치가 있다.

    도널드 A. 해그너 (풀러 신학대학원)
    슈라이너는 에덴동산에서 낙원의 동산까지 구속사의 전체 내러티브를 통해 숙달된 솜씨로 독자를 사로잡는다. 슈라이너는 정경의 모든 부분을 주의 깊게 다룸으로써, 하나님 나라 또는 다스림이라는 주제 아래 성경이 어떻게 일관성을 갖는가를 보여준다. 이 책은 신학적이고 실제적이며 신앙적인 통찰이라는 만찬을 독자들에게 보상으로 선사할 것이다. 이 책은 크리스천들에게 간결하고, 직접적이고, 비전문적인 방식으로, 성경 전체에 대한 새로운 이해와 맛을 제공할 것이다.

    마크 L. 스트라우스 (벧엘 신학대학원 샌디에고)
    한 권으로 된 슈라이너의 성경신학은 성경 스토리텔링의 풍부한 광맥이다. 슈라이너는 전체 정경의 성경신학과 씨름함으로써 그의 연구에 금자탑을 쌓았다. 그리고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슈라이너는 왕이신

  • 25.05.19 08:28

    하나님과 하나님 나라의 궁극적 승리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명확하고 일관되게 추적함으로써, 대단한 일을 해 냈다. 성경의 거대 내러티브를 처음부터 끝까지 이처럼 광범위하고 잘 다룬 작품은 별로 없다.

    로버트 W. 야브루 (커버넌트 신학대학원)
    성경의 모든 책들을 훌륭하게 연결시킨 책이다. 이 책이 보여주는 것처럼 배움의 열정과 가르침의 은사와 하나님을 향한 가슴을 가진 저자는 별로 없다. 당신의 성경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해서 그리고 당신의 영혼이 아름다움 중에 계시는 왕에게 새롭게 사로잡히기 위해서 이 책을 음미하라.

    출처: 교보문고

  • 25.05.19 08:30

    출팡사의 개요와 서평을 보면 책이 없는 상태에서도 책의 성격을 대강 금방 파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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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신학』은 성경 전권에 대한 신학적 개관으로, 정경인 최종 본문의 각 권 내용을 성경신학적 주제를 따라 설명하면서 성경 전체의 흐름에 주목하게 한다. 저자는 성경 전체를 아우르는 단일한 개념이 존재한다는 환상을 갖지는 않지만, “하나님 나라”가 가장 포괄적으로 성경 전체의 주제를 묶어 준다고 제안한다.

    출판사 서평
    철저히 학문적이면서도 신학 전공자는 물론이고 일반 성도도 쉽게 읽을 수 있게 글을 쓰는 토머스 슈라이너의 최신작이 나왔다. 이 책은 성경 전권에 대한 신학적 개관으로, 정경인 최종 본문의 각 권 내용을 성경신학적 주제를 따라 설명하면서 성경 전체의 흐름에 주목하게 한다. 저자는 성경 전체를 아우르는 단일한 개념이 존재한다는 환상을 갖지는 않지만, “하나님 나라”가 가장 포괄적으로 성경 전체의 주제를 묶어 준다고 제안한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하나님 나라의 구성 요소, 즉 “주 되신 하나님”,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은 인간”,

  • 25.05.19 08:31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땅”이라는 주제들이 성경 전체에서 어떻게 드러나는지 본다. 특히 구약 시대에 성취될 것 같았던 아브라함의 언약이 마침내 신약에 이르러 그리스도를 통해 극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을 생생하게 목격하게 될 것이다.

    출처: 교보문고

  • 25.05.19 16:45

    @장코뱅 위 서평과 추천사를 보면 책을 사기 전에도 어느 정도 개관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25.05.19 08:37

    저자가 재직중인 남침례신학교는 칼빈주의의 흐름을 어느 정도 수용한 보수적이고 복음적인 신학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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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침례신학교 (The South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 SBTS)는 미국의 남 침례교 협약 (SBC)과 관련된 6 개 신학교 중 가장 오래된 신학교이다. 이 신학교는 1859년 사우스 캐롤라이나 그린빌에서 설립되었으며, 처음에는 퍼먼 대학교 캠퍼스에 있었다. 남북 전쟁 중에 문을 닫은 후 1877년 루이빌 시내에 새로 지어진 캠퍼스로 옮긴 후 크레센트 힐 인근의 현재 위치로 옮겼다. 50년 동안 세계에서 가장 큰 신학교들 가운데 하나였으며 현재 3300명의 신학생들이 등록되어 있다.

    이와 아래 위키 링크 참조

    https://ko.wikipedia.org/wiki/%EB%82%A8_%EC%B9%A8%EB%A1%80%EA%B5%90_%EC%8B%A0%ED%95%99%EA%B5%90

  • 25.05.19 16:51

    남침례 신학교의 학풍을 알려 주셔서 도움을 받습니다. 괜찮은 신학교 같습니다.

  • 25.05.19 09:29

    본문 중 "인간의 타락 이후로 하나님의 통치는 무시당해 왔으며..." -->

    원죄의 결과는 하나님의 통치에서 제외된 것이고, 구원의 결과는 지상에서 살아갈 때에 조차도 하나님의 통치를 받는 것입니다.

    "마6:10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 25.05.19 17:08

    아멘!

  • 25.05.19 09:30

    마6:10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호크마 주석>

    나라 - 하나님께서는 영원히 거룩하시듯이 또한 절대적인 주권을 가지시고 영원히 통치하신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나라'(Kingdom)란 것은 하나님의 주권과 통치(reign)가 미치는 영역을 말한다. 그런데 하나님의 나라는 그리스도의 사역과 더불어 나타났지만 세상 끝날에 비로소 완성되는 이중 구조를 지니고 있다(막 1:15 강해, '하나님 나라의 개념',28:10;눅 21:27, 28;계 21:1-8).
    임하옵시며 - 사람들이 하나님께 머리 숙여 복종하고 또 구원의 종말론적 축복을 미리 누림에 따라 하나님의 구속적 통치가 계속 확장되게 해달라는 기도이며, 그 나라가 완성되게 해달라는 기도이다(고전 16:22;계 11:17;22:20). 한편 유대인들은 '이스라엘의 위로'(눅 2:25)를 기다렸으며, 메시야가 통치할 다윗 왕국을 대망하였었다. 특히 그들은 회당 예배가 끝날 때마다 고대 아람어 기도인 '콰디쉬'(Qaddish, 성화를 뜻함. 여기에는 거룩한 하나님 나라의 도래에 대한 소망이 간절히 깃들어 있다)를

  • 25.05.19 09:30

    암송하기도 했다(Jeremias, Prayers, p.98). 그러나 그리스도인은 이에 유대인들이 대망하던 나라가 시작되어 그 나라의 완전한 실현을 위해서 기도하고 있는 것이다.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같이 땅에서도 - 이 말은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롬 12:2) 하늘에서 온전히 성취된 것같이 땅에서도 이뤄지게 해달라는 기도이다. 여기서 '뜻'에 해당하는 원어 '델레마'(* )는 하나님의 의로운 요구들(7:21;12:50)과 구속사에서 어떤 사건을 전개시키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계획(18:14;26:42)이 포함되어 있다. 따라서 하나님의 '뜻'이 이뤄지기 위해서는 십자가와 같은 대속적(代贖的) 죽음이 실현되어야 하고, 동시에 절대적 순종과 회개의 역사가 일어나야 한다. 한편 본문의 '하늘에서'란 하나님과 천사들만이 존재하는 세계라고 이해할 수도 있지만, 그 보다는 두번째의 간구('나라이 임하시옵시며')에서와 같이 하나님의 통치와 의(義)가 지금 현재 온전히 성취된 상태, 또는 그러한 세계를 의미한다고 보는 것이 적절하다. 그렇다면 이와 상용되는 '땅에서'란 말은 앞으로 하나님의 통치가 구체적으로 실현되어야 할

  • 25.05.19 09:31

    대상(타락한 이 지상과 역사와 인격들 등)으로 보아야 할 것이다. 어찌 되었든 하나님의 뜻은 현재 '하늘'에서 이루어져 있다. 그래서 하나님의 다스림이 거기에는 완성된 것이다. 그러나 이 '땅'은 아직 하나님의 뜻이 완전히 구현되지 않고 있으므로 우리는 이 땅에서도 하나님의 뜻이 하늘에서처럼 이루어지기를 기도해야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 기도는 메시야 왕국의 왕성을 뜻하는 기도라 할 수 있다.

  • 25.05.19 17:23

    @장코뱅 네, 알겠습니다.

  • 25.05.19 09:33

    마6:13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호크마 주석>

    '나라'는 하나님이 왕으로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나라를 가리킨다(10절). 따라서 그 나라를 유지(維持)하시고 당신의 백성에게 선한 약속들을 성취시킬(12절) 권세와 거기에 수반되는 모든 '영광'이(9절) 다 하나님께 속해 있는 것이다. 이처럼 앞의 주기도문과 깊은 연관성을 지니고 있는 본문의 송영은 전통 깊은 교회의 신앙 고백적 찬양으로서 오늘날 우리들에 의해 계속 낭송되어져야 마땅할 것이다.

  • 25.05.19 09:39

    본문 중 “성경의 중심 주제는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창조된 인간(창조의 절정)을 포함하기 때문이다.” -->

    “창1:26-27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호크마 주석: 창세기>

    ===1:26
    우리 - 이 말에 대한 여러 해석은 다음과 같다. (1)하나님께서 자신을 재촉하는 의미로 복수형을 사용하셨다. (2)삼위일체에 대한 구약적인 표현이다. (3)하나님이 천사들과 의논하심을 가리킨다. (4)히브리인들은 장엄한 것을 나타낼 때 흔히 복수형을 사용하므로 강세(强勢)를 나타내는 히브리 문학적 표현이다. 그러나 후대의 발전된 계시에 비추어 볼 때 합당한 해석은 두번째 견해, 즉 창조 사역에 나타난 각 위(位) - 성부, 성자, 성령...의

  • 25.05.19 09:39

    완벽한 협력을 나타낸 말로 보아야 한다.
    형상...모양대로 - '형상'( ,첼렘)과 '모양'( ,데무트). 이 두 단어는 유사한 단어로서, 비슷한 말을 연속 사용하여 강조의 효과를 나타내는 히브리 수사법을 반영한 것이다. 그러나 굳이 분류하자면 '형상'(image)은 어떤 사물과 그것을 그린 그림이 서로 닮은 것처럼 인간과 하나님 간에 찾아 볼 수 있는 구체적인 닮은꼴을 가리키며 '모양'(likeness)은 추상적인 면에 있어서의 유사성을 가리킨다. 따라서 인간이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창조 되었다는 것은 인간전인(全人)이 하나님의 성품의 영향을 받아 지음 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시 8편, 겔28:12). 이러한 사실은 (1)인간이 저급한 상태에서 고등한 상태로 진화되었다는 진화론(evolution theory)의 허구성을 깨우쳐 주며 (2) 모든 피조물들 가운데 하나님과의 교제 대상으로 인간만이 선택되었다는 사실을 보여 준다(엡 4:23, 24, 골 3:10). 그러나 창조시 부여된 이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은 타락시 크게 훼손되고 말았다. 그러나 끝내 상실되지 아니하고 그 흔적은 계속 남아 있어 하나님과의 교제를 가능케 하는

  • 25.05.19 09:39

    접촉점(contact point)이 되었다. 따라서 우리는 인간이 피조물 중에서 얼마나 고귀한 존재인지를 능히 깨달을 수 있는 반면 타락으로 말미암는 인간 비하(卑下, 3:16-19) 역시 얼마나 뼈아픈 비극인가를 새삼 깨달을 수 있다.
    사람( ,아담) - 창조 사역의 절정은 사람의 창조요, 창조의 면류관 역시 사람이다. '사람'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아담'은 이중적인 뜻을 갖고 있다. 첫째 는 보통 명사로서 일반 사람을 가리키며, 둘째는 고유 명사로서 최초의 사람인 아담을 가리킨다. 한편 '아담'이란 말의 기원에 대해서는 (1) '붉어진다'에서 유래, 인간의 피부 빛을 반영하고 있다는 견해. (2)'빛이 난다'란 뜻의 아람어에서 유래, 아담을 빛나는 자로 만들었음을 뜻한다는 견해. (3)'데리고 온다', '결합시킨다'는 뜻의 아람어에서 유래, 아담이 인류의 조상이며 모든 인류를 하나로 결합시키는 자임을 뜻한다는 견해. (4)'모양'이란 어원에서 유래.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받았음을 뜻한다는 견해. (5)'땅'에서 유래. 인간이 흙으로 만들어졌음을 반영한다는 견해 등이 있다. 모두 일면의 타당성을 지니나 (5)가 가장 타당한 듯하다.

  • 25.05.19 09:40

    다스리게 하자 - '주권을 잡다', '지배하다', '세력을 떨치다', '통치하다'라는 뜻, 즉 인간이 다른 피조물들을 주관할 수 있는 권위와 능력을 하나님께로부터 부여받은 고등한 존재로서 다른 피조물들에게 통치권을 행사할 수 있음을 보여 주는 말이다.

    ===1:27
    여자 - 남자와 구별됨을 강조하는 표현(6:19). 본절에서 남자와 더불어 여성의 창조를 특별히 언급한 것은 창조시부터 남녀 간에는 본질적인 차이가 없음을 강조하기 위함이었다.

    ===1:28
    정복하라( , 카바쉬) - '발로 밟다'(미 7:19), '복종케 하다'(민32:22)란 뜻, 이는 땅을 자신의 것으로 취급하여 마음대로 행해도 좋다는 뜻이 아니라 선한 목적을 좇아 땅 속에 포함된 광대한 자원을 개발하며 유용하게 이용하라는 문화 명령(Cultural Mandate)이다(9장, 강해 하나님의 문화 명령).

  • 25.05.19 17:20

    @장코뱅 매우 풍성한 설명입니다. 잘 흝어 보겠습니다.

  • 25.05.19 17:21

    슈라이너 저서와 같은 좋은 책은 신학은 물론이고 신앙도 풍성하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좋은 포스팅을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 25.05.19 19:12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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