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산행지: 서봉지맥 1구간(수리산역_분기점~칠보산입구)20230809
-들머리: 경기 군포시 번영로 385 수리산역 2번출구
-날머리: 경기 수원시 당수동 308-1_다람쥐유아숲 체험원
2.날짜: 2023년 8월 9일(수)
3.날씨: 맑음,더움 (25~33도)
- 더운날.. 습도는 50%정도..따갑다.
4.누가: 나 홀로
5.산행거리 및 시간: 11.98Km, 3시간 52분
- 지맥거리: 10.49Km, 추가거리: 1.49Km
.분기점 접속: 1.4Km
- 09시45분~13시47분
6.산행 이모저모
허리가 여전히 불편 하다. 저녁에 약속도 있고..이왕이면 근처의 지맥을 짧게라도 진행한다. 영산기맥 1구간을 계획중 약속시간 맞추기가 애매해서 포기..역시 대중교통은 불편.. 기왕 하는거 이른시간에 할껄~~ 시작 할때는 시원하기도 하더니, 덥다. 물론 좋은길도 있지만 지맥 능선에 농사를 짓고 있어 우회하고... 가시잡목에 여름은 좀 불편하고..이른 아침에 진행해야 제지를 받지 않을 것 같다.
트랙..높낮이는 큰 문제 없는데.. 지맥길이 개발되고, 작물을 재배하고, 가시 잡목에 예상보다 피곤하다.
0946..수리산 2번 출구 출발
1번 출구로 갔다가 다시 돌아왔음.. 초반부터 알바..
길따라 계속 직진.. 아파트 단지 끝까지..
0958..마을버스로도 끝까지 올수 있네.. 여기서 잠깐 우틀후 좌틀하여 분기점인 감투봉으로..
아파트 단지를 나가면 바로 앞에 감투봉 방향 이정표가.. 좌측으로...
감투봉 오르기전..
1014..감투봉..서봉지맥 분기점
우측 군포시 보건소 쪽으로 진행... 좋은길..
감투봉 전설..
잠시 내려오면.. 군포시 조망..
좋은길 잠깐후 수풀이 자라고 있지만 문제 없다
죽은 소나무 사이로 진행..
1027..차도가 나오고 왼편에 GS 주유소.. 직진..
저앞 사거리에서 우측으로...
사거리에서 우틀후 공영 차고지 옆을 지난다.
군포시 보건소는 길 오른쪽에 있다.
1037..여기가 수도사업소.. 인도와 바리게이트 사이로 진행 해야 하는데 계속 직진후 다시 돌아와서 진행... 결론은 그냥 진행해야 했다.
올라가니... 왼쪽 수도사업수 철책을 따라 이동해야 하는데 넝쿨과 잡목으로 불가... 아래로 내려서 우회 할려고 했더니..
1042..이렇게 작물 재배를 하고. 안에 주인이 못가게 하네..할 수없이 도로로 나와 100여미터 직진하다가 왼쪽 농작물 재배 하는 쪽 틈새길로 좌틀해서 입산..
1049..산에 오르니 이런~~ 몹쓸... 물건들을 왜 여기 산속에 버렸나? 고물상 인가? 직진하니..철책문이 막혀있어 열고 나간다
나와서 본 철문 뒷 모습...
직진후 좌로 굴다리 통과 후 우틀...
계속 직진후..
포장임도로 진행하다가 굴다리 통과..
굴다리 통과후 계속 직진하다가 앞의 굴다리에서 우로 틀어서..
1102..이 굴다리 통과.. 고물상 같은데서 총 4개를 통과 했다.
1105..여기가 포장임도 끝..직진후 좌틀해야 하는데..가시잡목이 있어 임도 끝에서 좌로...
1110..가다보니 왼쪽에 낚시터가 있네...
편한길.. 바람도 솔솔 불고 구봉산을 향해 기분좋게 간다.
구봉터널 위를 지나고..
저 앞이 구봉산..
1130..구봉산 산패.
근처 주민도 산책을 나욌다. 다시 내려가는데...
여기에서 우틀해야 하는데 가시잡목이 있어 좀더 진행 하다가 우틀...
1139..웬걸 또 칡넝쿨.. 농사 영역 그물망.. 넘기도 쉽지 않네...미로처럼 돌다가..
1141..여기로 빠져나와 문을 닫아주고 직진해야 하는데 밭 주인 인지 일을 하고 있어.. 또 돌아서 간다.
저 끝단에서 치고 오르는데 개는 짖고, 길은 없고, 그물망은 쳐져있고... 헤매다가. 그물을 넘아 우측으로 가보니..
1148..저 그물망을 넘어 욌어야 했다(뒤돌아서 보니..)
다시 이 숲길로 진행 하는데 리본도 없고..가시 잡목에... 겨우 뚫고 나와..
이 도로를 끝까지 진행..
1155..이 차 뒤로 입산.
이 굴다리로 왔으면 좀 편했을텐데..
입산후에도 가시잡목으로 진행이 쉽지 않다. 겨우 뚫고 올라서니...
또 그물망..지겹다. 조금 아래로 내려 우로 진행후 올라서니..
1202..멋드러진 집이..잔잔한 음악소리도 들리고..감상할 상황이 아니네... 난 지금 남의 영토에 있거든.
급하게 나오는데..그래도 찍을건 찍어야지~~
1214..105.1봉에 도착..많이 덥다.바람이 부니 여기서 점심을 먹고..경작지 통과 하느라 힘들어서 인지 밥이 넘어가지 않는다.
다시 진행하다가..동안산. 당수 TG앞에서 우틀 하는데...
1246..철책에 숨어있던 애기 고라니가 놀래서 도망 갈려다 철책땜에 헤어나질 못하고 있다.. 난 해코지 할맘이 없는데~~ 미안하고 안타깝네..사진만 찍고.
내려와 좌틀.. 무심코 내려오면 쇠사슬 쳐 놓은데에 걸려 넘어질 수 있다
수인로..길건너 우측 아파트 쪽으로 가야 하는데길을 건널수 없으니 직진후 굴다리통과.. 즉 U자형으로...
잠시 왼쪽 차도로 진행 하고..
1257..경기 대명고를 지나 굴다리 통과후 우로 진행..
1303..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 간판을 지나 좌틀..
1319..까치화장실에서 더위를 식히고.. 에어콘이 잘 나온다 .
우측으로..능선이 지맥 같은데..잡목이 있으니 가기 싫어서 포장도 로..
여기서 왼쪽으로..
1327..여기가 칠보산 입구..
다람쥐유아숲 체험원.. 약수도 콸콸 나온다 .식수를 보충하고...왼쪽 계단으로 오르려다. 약속시간이 늦을것 같아 여러번 망설이다..
오늘은 여기까지... 귀가 할려고 버스 정류장까지..한참 걸린다..
1357..대명고 버스 정류장.. 30분 기다려 버스타고...여러번 갈아타고 귀가.. 적당한 시간에 귀가 칠보산을 넘었으면 곤란 했을듯.
오늘 이상하게 걷기가 싫었다. 허리도 아프고, 일요일 산행시 다친 발가락도 아프고.. 날씨도 덥고..약속을 핑게로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