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시편 23:5)
2012년 한 해 동안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신실하신 사랑과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 축복하시되 잔이 넘치도록 크게 축복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 찬양합니다. 저희 가정이 올 한해 3부 가운데 베푸신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돌아보며 감사제목을 발표하게 하시니 더욱 감사를 올려 드립니다. “2012년 한 해 동안 이루신 하나님의 은혜! 궁금해요? 궁금하면 아멘!”이 시간 함께 외쳐 보도록 하겠습니다. 저희가 내 잔이라고 외치면 모두 함께 넘치나이다라고 고백하겠습니다.
첫째, 하나님 앞에 새롭게 살고자 몸부림 쳤던 시스템 개편을 통해 새 역사의 주인공들을 세워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3부의 부흥과 회복은 나로부터 시작된다는 비전과 소망을 가지고 세움 받은 9명의 요회 목자님들의 회복과 헌신으로 요회 중심의 역사를 섬기게 하시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둘째, 은혜롭고 깊이 있는 말씀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느헤미야, 베드로 후서, 마가복음, 사무엘서 말을 통하여 인본주의의 누룩을 제하고 하나님 중심의 신앙을 깊이 배우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무엇보다 박다윗, 구마가, 조아브라함, 박예레미야 목자님들의 연륜 있고 깊이 있는 말씀을 듣게 하신 은혜에 내 잔이 넘치나이다.
셋째, 신년 맞이 심야기도 가운데 9명의 요회 목자님들과 함께 느헤미야서를 통독하게 하시고, 느헤미야의 심정을 덧입고 회개하며 주님께 나아가 기도로 한해를 시작하게 하심에 내 잔이 넘치나이다.
넷째, “살다 살다 이런 오지는 처음이에요.” 오지중의 오지인 우간다 부마 섬까지 가게하시고 박다윗 목자님의 탈장투혼과 형제 목자님들의 시멘트 바닥 취침의 헌신을 하나님께서 받으시고 하나님의 사랑을 더없이 뜨겁게 전할 수 있었던 제5회 우간다 힐링 미션, 강도 만난 자의 아픔을 위로하게 하시고, 아름다운 의료선교 역사를 이뤄가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어느 때 보다도 지원자가 많았었는데요. 치열한 경쟁을 뚫은 인재들로 구성된 베스트 오프 더 베스트 팀인만큼 어떤 열악한 상황에서도 건강하게 섬기고, 교제하고 나누게 해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잠시 휴식 중이었던 건축역사 가운데도 은혜를 부어주셔서 증축역사를 허락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내 잔이 넘치나이다.
다섯째, “1교시 시험 끝나고 합격을 확신했어요.” 오창규, 최형근 목자님들의 전문의 시험을 단번에 합격케 해주시고, 오창규 목자님에게는 보훈병원 신경외과 과장을, 최형근 목자님은 비록 강원도 삼척에서 군의관 생활을 하게 되었지만 그의 간절한 기대와 소망을 따라 울릉도, 독도는 피하게 해주신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박한나, Jr.안요셉을 하나님의 인도하심 가운데 대학 합격하게 해주시고 원대한 하나님의 비젼 가운데 독일 유학의 길을 열어 주셔 감사합니다. 또한 조바울 형제를 세리토스대 간호학과에 입학하게 하시고, 새로운 개척역사를 이뤄가게 하신 이 모든 은혜에 내 잔이 넘치나이다.
여섯째, 깊이 있고 은혜로운 수양회 역사를 통해 “죄악에 물렸을 땐 물린디” 우리에게 간절한 기도와 회개를 가르쳐 주신 존 물린디 목사님의 영상특강과 말씀에 각주를 다는 인생, 노모세 선교사님의 특강이 있었던 who is jesus 여름 수양회, “항암제 연구하다 대박 맞았어요.”, 내 남편이 노랑나비였어요, 김안드레, 김드보라 선교사님의 선교보고로 아름다운 밤을 허락해주신 “God’s vision, my vision” 가을 제자 수양회, 무엇보다, 스텝 목자님들의, 깊이 있는 말씀증거로 하나님의 비전을 은혜 덧입혀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또한 전국학생 수양회와 지저스 아미 수양회를 통해 학생회 목자님들에게 뜨거운 성령의 바람이 일어나게 하시고, 뜨거운 청춘을 민족과 국가와 캠퍼스를 위해 헌신하는 열정으로 채워주신 은혜에 내 잔이 넘치나이다.
일곱째, 아프리카 국제 수양회, 중동 국제 수양회, 일본 여름 수양회 가운데 은혜를 허락하여 주시고, 우리 가운데 박다윗, 박마리아, 박치영, 구마가, 문아굴라, 문브리스길라 목자님들을 참석하도록 길을 열어 주셔서, 은혜의 실크로드를 타고 주님의 역사를 생생하게 듣게 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특별히 준비된 부흥강사 박다윗 목자님을 일본 수양회 역사 가운데 특강 강사로 사용하여 주시고, 건강하게 다녀오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내 잔이 넘치나이다.
여덟째, 스티븐 샵샬의 성경으로 배우는 영어, 나용환의 신나는 키타교실, 김지화의 심리학아 놀자, 강사가 없어도 충분히 경쟁력 있는 축구 동호회, 과감한 고급 인력의 투입으로 어느해 보다 경쟁력 있었던 새내기 배움터를 통해 신입생들과 목자님들의 뇌구조를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켜주신 은혜에 내 잔이 넘치나이다.
아홉째, “인생의 길찾기” 신입생 환영 추억만들기 1박2일을 통해 신입생과 학생회, 목자님들이 주님 안에서 신나고 즐겁고, 아름다운 교제를 나누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제2기 제자학교와 학생회특공대 훈련을 통해 우리 형제, 자매님들을 그리스도의 좋은 군사로 빚어가시고 “참 제자의 길을 찾아서” 비전투어를 통해 감동적이고 도전이 되는 믿음의 발자취들을 따라 가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또한 2학기 역사 가운데 “행복 스쿨“을 허락하여 주시고 뭇 자매 목자님들의 눈시울을 적셨던 감동의 듀오드라마, 쉽고 은혜로운 메시지들로 새 양들의 영혼에 꼴을 먹여 주시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열째, 풀네임으로 말할 것 같으면 세미 나디아 샵샬, 아버지의 끼를 그대로 이어받은 떠오르는 재간둥이 정권능의 연말 바톤을 이어 받아 올해에는 최민엽, 이정아 목자님 가정에 둘째 아들 그 이름도 비범한 최령을, 3부의 공인된 다산의 여왕을 남몰래 흠모하였던 정미선 목자님의 마음을 아시고 축복하사 잘생기고 건강한 셋째 아들 규연이를 선물로 주시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열한번째, 선교사님들과의 아름다운 교제를 풍성하게 허락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X국 이제임스, 호주 김앤드류 선교사님, 강모세, 에스더선교사님 가정과 모스크바 최이삭, 룻 선교사님 가정, 세리토스 정아브라함 사라 선교사님 가정, 세크라멘토 김에스더 선교사님과 딸 헤나를 보내어 주시고 선교 소식과 함께 은혜와 사랑을 나누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또 방글라데시 정누가, 한나 선교사님 가정 통해 여름 수양회 가운데 은혜를 더하여주시고, 주님을 향한 열정에 도전 받게 하여주시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열두번째, 나갈 때는 브리스길라와 아굴라였지만, 들어올 때는 아굴라와 브리스길라가 되어 돌아온 목자님 가정을 통해 스탠포드 복음 역사를 생생하게 듣게 하시고, 우리 모임 가운데 새롭고 열정적인 새바람을 일으키심에 감사드립니다. “아빠는 왜 선교사로 안나가요?” 라고 말하는 노아의 바램대로 강리빙스턴, 그레이스 목자님 가정을 우간다로 보내주시니 감사드립니다. 한 달 동안 시험 공부한 그레이스 선교사님에게 현지약사면허증을 아무조건 없이 그냥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괜히 공부했어) 박현수, 선미목자님 가정을 독일로 보내주시고, 양주애, 송애경 목자님을 독일과 파리로 보내시고 안전하게 돌아오게 하시니 선교역사에 저희를 사용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내 잔이 넘치나이다.
열세번째, 문아굴라, 김병철 목자님을 통해 매주 은혜로운 찬양으로 예배를 드리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CCM 싱어송 라이터를 꿈꾸는 오창규 목자님을 새로운 워십부장으로 “악기의 신” 나새본 목자님을 새로운 찬양인도자로 세워 주시고, 정선영, 이선열, 서승일 목자님들을 싱어로 이진아, 김지혜, 서선화, 안리브가, 위지승, 문세란 목자님들을 반주하는 아줌마로 이명철 목자님을 드럼치는 CEO로 섬기게 하사 찬양의 아름다운 물줄기가 흘러가게 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내 손안에서 스마트하게 만나는 광주 3부 카페의 주인장 김지용 목자님을 통해 까페가 잘 관리되어 각종 신앙 정보와, 은혜를 나눌 수 있게 하여 주시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열네번째, 우리의 기도를 받으시고 서제임스 목자님과, 정미선 목자님 어머니의 암을 치료하여 주시고 양대열 목자님을 무사히 졸업하게 하시며, 박정욱 목자님을 조대병원에 합격케 하시니 감사합니다. 또 서승일 목동님을 이 곳 지산동 일맥원에 공익 배치받게 하시고, 지산동 지킴이로 사용하여주심에 감사드리며, Jr. 박다윗 선교사님의 새끼손가락이 잘 회복되고 군생활을 마무리 하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그 외에도 주님의 도우심으로 깨알같은 은혜의 역사를 허락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내 잔이 넘치나이다.
열다섯번째, “황무지가 장미꽃 같이“ 광주지역 선교보고 대회와 국제 여름 수양회 보고 대회를 통해 선교사님들의 아름다운 사역을 듣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또한 광풍을 헤치고 탈북 영혼을 구출하는 갈렙 선교회의 김성은 목사님을 보내어 주시고, 북한 영혼들을 향한 안타까운 탄식과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구출 과정을 통해 북한의 영혼 구원 역사에 대한 심정을 주심을 감사합니다. 이 시간 우리를 이 시대의 새로운 십자가의 전달자로 세워주시고 하나님 역사에 쓰임 받게 해주실 것을 믿고 그 은혜에 내 잔이 넘치나이다.
열여섯번째, 조 아브라함 목자님의 열정적인 순천대 캠퍼스 개척의 심정으로 우리의 마음까지 뜨거워졌습니다. 기다렸다는 듯 양들과 동역자들을 붙여주시고 우리의 지경을 넓혀 가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목도하게 하시는 주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울산과 진주, 순천을 넘어 목포와 여수까지, 전세계 8000 캠퍼스가 복음으로 정복 되는 그날 까지 우리를 들어쓰실 주님의 은혜에 내 잔이 넘치나이다.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아멘 UBF 광주 3부 역사 가운데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따를 것을 믿으며 우리 한사람 한사람이 진실되게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거하는 자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