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기 35:10]
나를 지으신 하나님은 어디 계시냐고 하며
밤에 노래를 주시는 자가 어디 계시냐고 말하는 자가 없구나
한가지 질문하겠습니다!
하나님은 어디에 계십니까?
우리의 어린 자녀들이나, 교회학교 어린아이들이
“하나님은 어디에 계세요?” 하고 질문합니다.
여러분이라면 이 질문에 무엇이라 대답해 주시겠습니까?
대부분...
하나님은 하늘에 계시며
우리 마음에 계셔 라고 가르쳐 줄 것입니다.
정말...
하나님께서 하늘에 계시며
우리 마음에 계심을 당신은 100% 믿고 계십니까?
그럼...
그렇게 가르치며
하나님께서 우리 속에 함께하심을 믿고 알면서도
어떻게 하나님께서 음성을 들려주실 수 없다 하고
어떻게 하나님께서 환상을 보여 주실 수 없다 하며
어떻게 하나님께서 꿈이나 예언을 주실 수 없다 하십니까?
이처럼 9년이 다 되도록 매일같이 뜻을 주심에도
당신 말로는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하늘에 계시며 우리 마음속에 함께 하신다! 가르치면서
스스로는 믿지 못하고 아무것도 가르쳐 주실 수 없다! 하시는지요?
왜 말과 행동이 다른지요?
왜 당신의 가르침과 당신의 믿음이 서로 다른지요?
나는 당신이! 당신이 가르치는 그대로!
하나님은 하늘에 계시며! 우리 마음속에 계시고!
지금 이 순간에도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역사하시며
세밀한 음성을 들려주시고 꿈을 보여 주시며
환상과 꿈을 보여 주시고 인도해 주심을 알기를 바랍니다.
오늘 기도 가운데
저는 나무 위에 원숭이 한 마리를 보았습니다.
그리고 저 멀리 어떤 사람이 어린아이들을 가르치며
등을 돌리고 뒷모습만 보이는 장면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이 원숭이는 그 사람이 누군지 뒷모습만 보았음에도 알았습니다.
그는 자신이 어렸을 때 부모를 잃고 길을 잃고 헤매고 있을 때에
자신을 구해주고 보살펴 준 은인이었습니다.
그러함에 원숭이는 그 뒷모습만 보고도 나무에서 내려와
정말 자신을 구해준 사람이 맞는지? 확인을 하고자
사람들이 있는 곳으로 가까이 다가왔습니다.
그리고는 그렇게 등지고 있는 사람 가까이 와서
그 사람의 손을 가만히 잡는 것이었습니다.
그러자 이 사람이 누군가 자신의 손을 잡는 것을 보고 돌아섰는데
예전에 자신이 구해준 원숭이가 자신을 알아보고 찾아와
손 잡았음을 알고 기뻐하며 그 원숭이를 끌어안아 주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는 몹시 서로 기뻐하는 모습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러한 장면을 보여 주시며
자신을 구해준 어린 원숭이도 뒷모습만 봐도 알아보고 찾아와
그 손을 잡는데...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보내주시고 우리를 구원해 주시고
이 마지막 때에 매일같이 휴거 소식을 전해 주시며
인도해 주심에도 알아 차리지 못하고
이 원숭이만도 못한 사람들이 있음을 알려 주심이셨습니다.
그러므로 나는 당신이 어린 자녀와 학생들을 가르치며
하나님은 하늘에 계시며 늘 우리와 함께하시며
우리 안에 늘 임재하고 계심을 가르치면서도
그 어떠한 음성도 꿈도 환상도 예언도 듣지 못하여
이 원숭이 만도 못한 사람들이 아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다시 다른 장면을 보여 주셨는데
저는 어떤 ‘아름다운’ 한 여인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내가 가까이 다가가 그 여인을 자세히 보니
멀리서 보았을 때는 무척 ‘아름다운’ 여인이었지만
가까이 가서 보니 그 옷에 똥이 여기저기 묻어 있었습니다.
그러함에도 그녀는 알지 못했고
그렇게 똥이 묻은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는데
“자신의 똥을 치우는 일을 개을리 말라!”는 음성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러한 장면을 보여 주시며
어떤 이는 스스로 자신이 ‘아름다운’ 휴거 신부라 여기지만
멀리서 보았을 때는 그렇게 보여도 가까이 다가가서 보면
그 옷에 똥이 여기저기 묻어 있듯이
죄로 가득한 사람들이 많음을 알려 주시며
늘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회개하고
정결한 삶을 살아야 함을 알려 주심이셨습니다.
그리고 저는 고양이 한 마리를 보았는데
사랑스러운 고양이처럼 보였습니다.
그러나 그 고양이가 다른 고양이를 만나자 사랑스러움은 사라지고
발톱과 이빨을 드러내며 무서운 눈으로 바라보았고
앙칼진 울음으로 싸우자고 덤비는 것이었습니다.
그러자 그 시끄러운 고양이 소리에
창문을 닫는 장면을 보여 주시며
이처럼 우리 안에도 아름다운 여인과 같으나 똥이 묻어 있고
사랑스러운 고양이 같으나 주변 사람들과 다투고 싸우며
죄를 범하는 자들이 있어 창문을 닫듯이
그러한 자들에 대해 하나님께서도 닫으심을 알려 주심이셨습니다.
[고린도후서 7:1]
그런즉 사랑하는 자들아
이 약속을 가진 우리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가운데서
거룩함을 온전히 이루어 육과 영의
온갖 더러운 것에서 자신을 깨끗하게 하자
그러므로 나는 당신이 진정 하나님께서 하늘에 계시며
우리 안에! 내 안에! 함께 하시며 역사하심을 믿는 사람이라면!
자신을 구해준 은인을 뒷모습만 봐도 알아보는 원숭이와 같이
이 마지막 때에 당신을 향한 하나님의 음성과 뜻을 받아
아름다워 보이나... 똥으로 가득한 모습은 없는지?
사랑스러워 보이나... 다툼과 싸움과 시기와 질투는 없는지?
늘 자신을 점검하고 죄를 발견하여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씻음 받아 정결하게 준비되시기를 바랍니다.
이처럼 매일 놀라운 뜻을 주시고
우리가 스스로는 하나님께서
하늘에 계시며! 나와 함께 하신다! 하면서도
음성도 꿈도 환상도 예언도... 인도하심도 믿지 못하여
원숭이만도 못하게 살아가며, 자신의 더움도 알지 못하고,
다투고 싸우며 살아가는 자들이 있음을 알려주시며
늘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정결한 삶을 살기를 바라시는
전능하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과 감사와 찬양을 올려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