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방법 : 홀로 조용한 곳을 찾아 예배(묵상) 순서대로 진행, 성경을 1~2회 읽고 잠시 묵상. 그리고 질문들을 다 읽고 묵상 그리고 질문과 말씀 중심으로 생각한 내용을 핸드폰에 저장(노트에 기록) 저장된 내용을 보며 묵상하고, 기도한 다음, 찬양 한 곡을 부르거나 듣거나 한 후 주기도문으로 마침.]
2024. 03. 10 주일 / 묵상예배
오늘 묵상할 말씀 제목 ‘에클레시아’입니다.
[참고]
에클레시아 ecclesia
[고전:에클레시아][명사] 고대 그리스ㆍ로마의 도시 국가에 있었던 정기적인 시민 총회. 직접 민주제의 한 형태로, 그리스에서는 국가의 의사를 결정하는 최고의 기관이었으나 로마에서는 원로원의 제약을 많이 받았다.
[교회:에클레시아] 모이는 과정과 모이는 단체를 동시에 의미한다.
- 순서 -
묵상(예배 전 마음 다스림)
신앙고백(사도신경)
기도(예배와 자신을 위해서만)
말씀묵상 – 마가복음 12장 29~34절
묵상내용 - 1, 2, 3(읽고 묵상한 내용 메모지나 핸드폰에 저장)
기도(묵상 내용을 바탕으로)
주기도문
*묵상내용(질문 앞에, ‘나는’)
1. 말씀 속 첫째와 둘째의 중요함을 알고 있을까?
2. 말씀 앞에 진실될까?
3. 말씀 속 서기관과 같이 예수님의 답을 듣는 삶을 살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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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 12장 29~34절[개역개정]
29.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첫째는 이것이니 이스라엘아 들으라 주 곧 우리 하나님은 유일한 주시라
30.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신 것이요
31. 둘째는 이것이니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라 이보다 더 큰 계명이 없느니라
32. 서기관이 이르되 선생님이여 옳소이다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그 외에 다른 이가 없다 하신 말씀이 참이니이다
33. 또 마음을 다하고 지혜를 다하고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또 이웃을 자기 자신과 같이 사랑하는 것이 전체로 드리는 모든 번제물과 기타 제물보다 나으니이다
34. 예수께서 그가 지혜 있게 대답함을 보시고 이르시되 네가 하나님의 나라에서 멀지 않도다 하시니 그 후에 감히 묻는 자가 없더라
“귀 있는 자는 들을지어다”(마, 막,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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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합시다.
국내 수 많은 사람들이 팔레스타인 사람들을 구조하고 아픔을 도와야 한다 말하는 이들에게, 이스라엘은 생명을 빼앗는 행동을 그만해야 한다 말하는 이들에게, 너희나 잠잠하라. 이스라엘이 무슨 잘못을 하고 있느냐. 그들이 하는 일은 옳다 말하는 사람을 만났습니다.
생명을 빼앗는 언행이 옳은 걸까요? 누가 승인을 한걸까요? 우리가 믿는 하나님이 승인하셨을까요? 아닙니다. 사람이 사람들이 자신의 이익과 욕심 때문에 사람들을 화평케 하려 하지 않고 분쟁을 조성합니다. 이젠 그만해야 하지 않을까요.
2024년 3월 곧 떠날, 지인의 사위이자 딸인 ‘김봉석 선교사, 윤주혜 선교사’를 위해 기도부탁드립니다. 어린 자녀 둘과 함께 준비하고 있는 선교, 그 선교를 통해 하나님의 살아계심이 나타날 수 있도록 안전하게 귀국할 수 있도록 함께 기도 부탁드립니다. 여러분들로 저도 알지 못하는 저들을 응원했으면 합니다.
‘종교전쟁’ 하나님 중재하여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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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후 보세요^^
3월 둘째 주, 주일입니다.
지난 한 주 참 많이 아팠더랬습니다. 1월부터 진우동산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열심히 달리고 달려 서울 일정을 끝내고 주일 저녁부터 참 많이 아팠고 월요일은 더 아팠던 기억이 납니다.
토요일 첫 생활교육을 위해 아이들을 외박 시켜야 하는 날이 되기 전 아픔을 이겨내고 빨리 좋은 컨디션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기를 목요일 거진 몸상태 회복되고 금요일 예배 준비가 토요일 새벽까지 이어지며 마무리 되어갈 즈음 새벽 시간. 70% 예배 준비를 마치고 3시간 가량 자고 일어나 아이들을 외박 시키고 전도사 시절 알게된 경남 창원시 지인 정진옥 권사님을 만나 아이들 점심을 해결하고 권사님 후원하는 아동 선물 주실 때 내껏도...
아동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 뒤 돌아온 집 오후 시간. 처음 해 보는 생활교육. 어찌 해야 할지 마음은 우왕좌왕. 틈틈이 예배 준비 그리고 마무리. 토요일 시간을 이렇게 보내는게 맞나 하는 생각까지...
그리고 묵상...
주일을 위해 잠들기 전 한 아동이 질문 하기를... 목사님, 목사님은 다른 목사님들과 달라요. 왜 그렇죠? 해서 농담반 진담반으로 똘끼가 있어서 다른거야. 그리고 잠시... 남들이 다 하는 것을 하지 않고 다른 곳에 다른 것에 시선을 두다 보니 모든 목사님들이 놓히는 부분이 있어 그것에 집중하다 보니 여기까지 왔네. 목사님들마다 하는 일이 달라. 그 하는 일 중에 목사님이 하는 일이 있는거지. 라고 답을 해 주었습니다.
오늘 읽은 말씀을 묵상하며,
나는 잘하고 있을까를 생각 해 보았습니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고 있을까’, ‘이웃을 나와 같이 사랑하고 있을까’를...
그리고, 험난 할 수 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돕는 이들이 있기에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것은 확실하고 그 확실함 안에는 ‘실천’이 있음을 알기에 그리고 그 중심에 ‘교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늘 고민하고 있기에, 나는 현재 내가 작으나마 잘 감당하고 있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은 어떠한가요?
긍정적인가요? 부정적인가요?
만남에 에클레시아가 있는가요?
만남에 에클레시아란, 제 나름대로 해석하자면, 모이면 말기찬을 통한 은혜 나누기, 위로와 사랑 나누기, 봉사와 언행일치로 섬기기 등 세상 것을 담는 모임이 아닌 하나님을 향한 거룩한 모임으로 오늘이라는 시간 속 모임을 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여러분에게 에클레시아란,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가요?
오늘 믿음으로 고백되어지는 하루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주 안에서 행복을 누리며, 주 안에서 평안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다 하나님의 자녀이니,
주변을 살피고 그 주변에 믿음의 씨앗을 뿌릴 수 있는 시간이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래보며...
......... God bless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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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추천 찬양은, ‘하나님과의 혼자 시간 : 악기 예배, 명상 및 기도 음악’ 피아노 연주
참고, https://www.youtube.com/watch?v=16T8GhPvpz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