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 제31강(19.11.6) 생태건축 설계사례 - 국내외 사례검토 및 분석

[타일쟁이 남대현]

○ 출입문 앞에 온실을 만드는 것이 추천할 만큼 중요하다.

단점 - 경남하우징에 전시된 것을 알아보니 1,800만원 정도라 만만치 않는 비용.

장점 - 건물자체로 햇빛을 모아 열 저장 기능(낮). 차의 범퍼같이 열 손실을 한번 막아주는 완충 공간(밤). 미세먼지 발생 시 빨래 말리는 공간.

주의 - 태양열을 저장할려는 순간 과열되는 현상이 생기므로 필히 순환구조를 만들어야 한다. 창문으로 조절. 우리나라는 전면 유리보다는 차양 설치(2m가 적정)로 과열 조절. 천장은 높게 만들어 더운 공기를 위로 보내 환기구멍으로 배출. 축열 위해 바닥은 표면이 거친,광택 없는 검은색 돌을 깔면 좋다.

아파트의 경우 발코니가 온실 역할을 했었다.

우리나라는 여름에 초점을 맞춰 건축을 만들어야 한다. 앞으로도 계속 더 더워진다. 독일은 위도가 높으므로 겨울철을 대비하여 열을 꼭 감싸는데 중점을 둠.

■ 부산의 옛날 지도를 보고 공간흐름 이해

■ 주방,식사실 설계매뉴얼

○ 싱크대는 박스들을 연결시켜 위에 상판대고 문 만들어 만드는 구조. 박스 가구업자가 싱크대 가게를 차려서 문과 상판을 주문 넣어서 만듬. 온실도 틀을 만드는 업자가 창문업자와 유리업자를 부르는 구조와 동일.

○ 음식 먼지로 인하여 주부들의 폐 건강에 피해를 많이 준다. 후드가 70%는 잡지만 나머지는 천장에서 빨리 배출시켜야 한다. 주방에도 환풍기 설치. 후드는 가능하면 낮추고 넓혀야 유리.

※ 침실도 부부가 잤을 경우 CO2농도가 4,000 까지도 올라갈 정도로 나빠진다. 그러므로 한지창(문)으로 해결하라. 한지는 분자 분자크기도 통과 시킬수 있다. 그러면서도 햇빛을 이기는데도 탁월하다. 그러나 방음에는 약하다. 바깥은 2중유리로 하고 안쪽에 한지창으로 하라.

순닥으로 만든 아주 얇은 진짜 한지로 하라. 아크릴 또는 펄프 계통의 한지는 하나마나다. 한지창 붙힐 때 우선 한지에 스프레이로 물을 살짝 뿌려 늘린 후, 풀은 한지에는 바르지 말고 살대에만 바른 후 붙힐 것. 우리나라는 창살이 밖에 있는데 일본은 창살이 안에 있다.

○ 집안에 단을 두는 것은 불리하다. 넘어질 수 있다. 문턱은 살짝이라도 있어야 한다. 문턱은 먼지나 소리 등 경계.

○ 바닥은 대리석은 지양하고 중저가 가격에 적당한 두께의 장판이 최고 좋다. 우리나라 장판 품질은 세계적이다. 그러나 아직은 거실 바닥은 대부분 마루로 한다.

○ 싱크대 높이를 남편 키로 할 것인지 아내 키로 할 것인지도 검토. 아래쪽 수납에서 그릇을 빼는 동작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동작이다 - 이에 맞는 공간크기도 확보. 냉장고에서 물건을 꺼내, 싱크대에서 씻고, 다듬고, 불에 올리고, 식탁에 올린다 - 이 동선도 가장 짧은 선이 효율적이다. 냉장고-싱크대-불 이 삼각형의 길이가 7m를 넘지 않도록 배치할 것.

○ 한샘플래그샵을 둘러 볼 것 - 싱크대,주방,가구 등의 전문 매장. 광복동롯데백화점과 해운대 센텀시티의 한샘빌딩, 그리고 사상 서부시외버스터미널 옆(한샘인테리어 부산사상점)에 위치.

싱크대는 최하급에서 한칸 정도 높은 품질이 좋다. 200여 만원.

○ 팬트리(pantry) - 주방에 딸린 조그마한 창고의 뜻. 다용도실 보다 작고 창고개념. 꼭 필요한 공간이다. 깔끔하게 정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