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꽃차례가 긴 꽃들
짚신나물
잎모양이 짚신 모양, 큰 잎은 5개인데 3잎과 2잎 사이에 작은 잎조각이 달렸다.
큰까치수영(큰까치수염)
긴산꼬리풀(현삼과)
다음백과에 흰색꽃이 피는 것은 흰꼬리풀이라 부른다고 되어있으니 이 분은 흰꼬리풀?
노루오줌(범의귀과)
맛이 쓰고 좋지 않은 냄새가 난다고. 꽃은 홍자색이지만 활짝핀 건 거의 흰색.
범의꼬리(범꼬리, 마디풀과)
잎자루 없이 줄기를 감싸고 있는 잎.
지리터리풀(장미과)
지리산 700-900m에서 자생. 흰색 지리터리풀도 있다니 산에 갈 때마다 눈을 부릅뜨고 봐야지.
4) 너무 작아 알아보기 힘든 꽃
두메담배풀(국화과)
작은 꽃들이 탑처럼 쌓아올려진 탑꽃(꿀풀과)
갈퀴아재비(꼭두서니과)
토현삼(현삼과)
노지(땅)에서 자라는 현삼(검은삼). 입술 모양 꽃잎에서 내다보고 있는 건 수술?
개시호(미나리과)
파리풀, 뿌리의 즙으로 파리를 죽인다는.
5) 그외에도
양치식물에도 눈이 가고
버섯과
거미줄까지... 알고 싶은 게 자꾸만 늘어납니다.
지리고들빼기(국화과)
고려엉겅퀴
산여뀌(마디풀과)
노고단 오르는 내내 들렸던 휘파람새 소리, 팔랑팔랑 날아다니던 조흰뱀눈나비... 기록하지 못해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그리고 이 분은?
누구신가요?
개망초? 봄망초? 옹굿나물? 개미취?...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