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의 과거 미래 현재적 의미(고전 15:3-8)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의 믿음이 헛되지 아니하고 우리의 믿음이 의미를 가지게 하는 가장 중요한 기초가 된다. 우리의 믿음의 기초이며 교회의 기초이며 기독교의 기초가 되는 부활이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되는지 과거 현재 미래의 시점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1. 부활이 주는 과거적 의미
부활은 역사적인 사실이라는 것이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예수님의 부활을 믿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 바울시대에도 부활을 믿지 않은 사람이 있었다. “부활한다는 데 말이 되냐 어떻게 죽은 사람이 살아날수 있냐 부활은 인간이 지어낸 이야기 아니냐”
오늘날에도 마찬가지이다. 교회를 안 다니는 사람은 예외하더라도 교회다니는 성도들 중에서도 부활의 역사적 사실을 믿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데 성경은 명확히 부활은 역사적 사실이라고 말씀하고 있다. 부활이 역사적 사실이 아니라면 우리가 믿는 것도 헛것이고 전파하는 것도 헛것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6절을 보면 “그 후에 오백여 형제에게 일시에 보이셨나니 그 중에 지금까지 대다수는 살아있고 어떤 사람은 잠들었으며”
여러분 현실에서 일어난 사건이 목격자가 한, 두명 대여섯명일때는 조작하는 것이 가능하다. 그런데 100명이 넘어가면 조작이 불가능하다. 그런데 성경에는 뭐라고 애길하고 있냐면 500명이 넘었다는 것이다. 500명이 부활하신 예수님을 목격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부활이라는 것은 조작이 불가능하다. 성경은 뭐라고 애길하고 있냐면 500명이상이 목격했으니깐 못 믿겠으면 가서 물어봐 가장 심플하고 가장 원초적인 대답을 하고 있다. 가서 물어봐
2. 부활이 주는 미래적 의미
성경은 부활은 단순히 과거에 일어난 사건이 아니라 우리도 미래에 부활 하게 될 것이라는 것을 말씀 하고 있다.
고전 15:52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아나고 우리도 변화되리라”
예수님만 부활하신 것이 아니라 우리도 부활한다는 것이다. 마지막 날 나팔소리가 날 때 우리도 썩지 않은 몸으로 부활하게 된다.
죽음은 모든 기쁨과 소망과 삶의 활력을 한꺼번에 소멸시킨다. 여기에 부활이 주는 메시지가 있다. 부활이 주는 미래의 메시지가 있는 데 죽음이 끝이 아니라는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이 죽었다고요 다시 만날 수 있다는 것이다. 먼저 간 사람 때문에 마음이 먹먹하다고요 아니요 소망이 있다. 죽음이 끝이 아니기 때문이다. 부활이 있을 것이고 먼저 보낸 사람..사랑하는 사람을 다시 만나게 될 것이라는 것이다. 이것이 부활이 주는 메시지이다.
3. 부활이 주는 현재적 의미
고전 15:8 “맨 나중에 만삭되지 못하여 난 자 같은 내게도 보이셨느니라” 부활하신 예수님이 사도바울에게도 보이셨다. 그래서 바울이 예수님을 믿게 되고 큰 소망을 가지게 되었다. 이것이 부활이 현재에 주는 메시지가 이다.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지금 살아계셔서 함께 하신다는 것이다. 그래서 부활하신 예수님이 우리의 기도를 듣고 계시고 우리의 기도에 응답해 주시고 우리의 삶 가운데 함께 하셔서 도우시고 지키신다는 것이다.
사도바울만 부활하신 예수님을 경험되는 것은 아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영접하고 믿게 될 때 그리고 십자가를 지고 주를 위하여 복음을 위하여 순종하며 헌신된 삶을 살아갈 때 부활하신 주님은 우리 삶에도 나타나셔서 경험되게 하신다.
이 놀라운 부활의 의미를 가슴에 새기며 부활하신 주님께 감사 경배를 드리자 그리고 이 부활의 기쁜소식을 주변 사람들에게 전하며 부활의 소망과 믿음으로 부활하신 예수님이 다시 오실 때까지 순종하며 헌신된 삶을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