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고보서 5:11]
보라 인내하는 자를 우리가 복되다 하나니
너희가 욥의 인내를 들었고 주께서 주신 결말을 보았거니와
주는 가장 자비하시고 긍휼히 여기시는 이시니라
오늘 기도 가운데 무척 긴 장면을 보여 주셨습니다.
처음 저는 어떤 수사 요원들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 요원들은 특수한 비밀요원과 같았고
영화 미션 임파서블에 나오는 사람들과 같았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 요원들이 특수한 임무를 수행하는 것을 보았는데
테러 조직에서 어떤 시한폭탄을 큰 백화점에 설치했고
그 폭탄을 찾는 임무를 수행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래서 내가 그들이 찾는 폭탄이 어떻게 생겼는가? 보았더니
작은 공과 같았는데 얼핏 보면 인테리어 소품과 같아
그 작은 공이 폭탄이라 생각지 못할 모습이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 요원들이 그 폭탄을 찾고 찾다가
테러 조직 인지? 서로 그 폭탄을 가지고 실랑이를 하다가 그만
실수로 그 백화점 어디론가 굴러 떨어지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그 요원들이 먼저 싸우던 테러 조직들을 소탕한 후에
그 굴러 떨어진 시한폭탄을 찾아 나섰는데
아무리 찾아도 어디로 굴러갔는지 보이지 않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래서 요원들은 그 백화점을 이 잡듯 돌아다니며 살폈고
그러함에도 이 폭탄을 찾을 수 없자
백화점에 설치된 CCTV를 전부 살펴보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떤 남성이 쇼핑백을 들고 어슬렁거리는데
그 쇼핑백에는 아무것도 없었고
그런 빈 쇼핑백을 두 개씩이나 들고 다니는 것을 보고
그 남성을 쫓기 시작했습니다.
그처럼 그들은 그 남성이 수상한 행동에 확신하고
그를 붙잡았는데 어떠한 증거도 없음에
무작정 겁을 주며 심문하면서
“우리는 모든 것을 알고 있다! 그러니 자백하라!”하였습니다.
그리고 어떤 요원은 그에게 거짓말로 이르기를
“우리가 CCTV로 다 보았다! 그러니 자백하라!”하였습니다.
그러함에도 그가 말하지 않고 자백하지 않자
또 어떤 요원은 그의 뺨을 때리며 자백하라 하였습니다.
그러자 그 남성이 자신이 더 이상 숨길 수 없음을 알고
자백 했는데 자신의 옷을 들쳐 허리에 벨트를 풀어 보이며
백화점에서 허리띠를 훔쳤음을 자백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자 요원들은 자신들이 엉뚱한 사람을 심문하였음을 알고
그를 풀어주고 다시 그 폭탄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혹 손님들 중에 바닥에 떨어진 폭탄을 보고
그것을 폭탄으로 여기지 못하고 인테리어 소품중 하나가
떨어진 것으로 여기고 집으로 가져갔을 수 있겠다 생각하고는
그날 백화점을 찾은 모든 손님들의 거래 내역과 명단을 찾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리고 또 어떤 요원은 혹 직원들 중에
그 물건을 주워 가져 갈수 있겠다 여기고
그 백화점 직원들을 일일이 전부 조사를 하고 탐문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요원들은 혹 그 누구라도
이 물건이 폭탄인지 모르고 상품으로 오인하여
매장 안에 있는 상품들 속에 넣어 둘 수 있겠다 여겼고
또, 청소부가 그 물건을 쓸모없는 물건이라 여겨
쓰레기로 버릴 수 있겠다 생각하여
그 백화점 상품 코너를 전부 뒤지기 시작하고
쓰레기통까지 전부 살펴보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렇게 그 요원들은 언제 폭탄이 터질지 모르기에
그 시한폭탄을 찾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열심히 찾음에도 그 어디에서도 폭탄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 요원들이 백화점을 전부 수색하고
또 직원들과 손님들까지 전부 조사하고 찾는 모습을 보다가
너무도 지겨워 내가 이 장면을 언제까지 봐야하지?
나도 더 이상 기도하기 힘들어서 지켜 볼 수가 없네! 하고
기도를 멈추고는 하나님께 왜 이토록 길고 지겹고
의미도 없는 시한폭탄을 찾는 장면을 왜 보여 주시는지
너무도 답답해하며 여쭈었습니다.
그러자 다시 이 장면을 계속 이어서 보여 주셨는데
저는 드디어 그 요원들이 어디서 어떻게 찾았는지
그 시한폭탄을 찾은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그 시한폭탄을 해체하거나
또 그 시한폭탄의 위력이 얼마나 큰지 알 수 없음에
아무도 살지 않는 섬에 있는 모래 해변에
그 시한폭탄을 묻어두고 멀리서 지켜보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런데 또 지겨운 기다림이 있었습니다.
그 시한폭탄이 언제 터질지 모르니
그 요원들이 돌아가며 근무를 서며 바라보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래서 내가 또 이러한 지겨운 장면을 보고 다시 하나님께
왜 오늘은 이처럼 지겹고 의미없는 장면을 보여 주시는지
너무나 답답하여 하나님께 다시 여쭈었습니다.
그러자 이 뜻을 풀어 주셨는데
이처럼 작은 지구가 시한폭탄과 같이 멸망을 앞두고 있음에도
그 누구도 찾지 아니하며! 기다리지 못하며! 지켜보는 이가 없고!
지겨워하며! 포기하는 이들이 많음을 알려 주셨습니다.
[누가복음 8:15]
좋은 땅에 있다는 것은 착하고 좋은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지키어 인내로 결실하는 자니라
[야고보서 1:4]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
[요한계시록 14:12]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그들은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에 대한 믿음을 지키는 자니라
여러분은 어떠합니까?
휴거가 있을 지구가 시한폭탄과 같음을 알고 계십니까?
우리에게 그 어느 날 휴거가 일어나는 그 날에는
지구는 시한폭탄과 같아 큰 이변으로 재앙과 환란이 시작될 것입니다.
그러나 오늘 보여 주심과 같이 찾지 아니하고 구하지 아니하며
조사하지 아니하며 중간에 포기한 사람과 같이 된다면
당신에게 휴거는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과 같을 것입니다.
당신은 진정 다시 오실 주님을 기다리며
찾고 구하고 두드리며 그날을 지겹도록 기다리는 모습인지요?
아니면 그 지겨운 기다림 속에 포기한 모습은 아닌지요?
저는 오늘 이러한 장면을 받고 최근 중간에 포기한 자들이
119 구급차에서 굴러 떨어진 환자와 같고
또 초등학교에서 자퇴하는 아이들과 같으며
또 동굴에서 따라오지 못하고 버려진 사람처럼 느껴져
예전에 저와 함께 있다가 믿지 못하겠다!
이건 하나님 주신 뜻이 아니다! 하고 떠나신 분이 걱정되어
그 분이 어떻게 되는지 하나님께 여쭈었습니다.
(그 분은 무척 오랜 세월동안 주님을 기다린 신실하신 분이셨습니다.)
그러자 한 장면을 보여 주셨는데
저는 스킨스쿠버를 하는 한 사람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그가 그처럼 스킨스쿠버를 하다가
바다 속에서 돌고래 한 마리를 만났는데
그가 돌고래를 반가워하며 돌고래의 지느러미를 붙잡자
그 돌고래가 그 사람을 끌고 깊은 바다 속으로 끌고 들어갔고
또 그 깊은 바다 속에서 그가 나가지 못하도록 빙글 빙글 돌리며
그를 붙잡아 돌고래를 함부로 만졌다가 죽게 된 모습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러한 장면을 보여 주시며
그가 아무리 구원을 받고 스스로 홀로 휴거를 준비한다 해도
이처럼 돌고래를 쫓듯이 불순종으로 하나님이 아닌 사람을 쫓았기에
깊은 바다 속으로 끌려 들어감같이 버려질 것임을 알려 주셨습니다.
그러함에 제가 너무도 그분이 걱정이 되어
정말로 그분이 버려지는지 다시 확증해 주시기를 기도하였습니다.
그러자 더 심각한 장면을 보여 주셨는데
저는 어느 항구를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 항구에는 정박해 있던 배가 떠나고 빈자리를 보았는데
그 바닥에 누군가 씹다가 버린 껌이 있었고
검게 달라붙어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러한 장면을 보여 주시며
불순종이 얼마나 무서우며 그 불순종으로 이처럼
씹다가 버린 껌처럼 버려질 수 있음을 알려 주셨습니다.
[사무엘상 15:22]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그러함에 저는 오늘 기도하며
우리가 하나님께 순종함이 얼마나 중요하고
열 번을 잘해도 한 번에 불순종으로 버림받을 수 있음을 알고
저 또한 순종에 중요함을 다시금 뼈저리게 알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은 어떠합니까?
이 마지막 때에 주님을 기다리며
순종의 삶을 살고 계십니까?
아니면 늘 불순종하며 자신의 의지로
하나님이 아닌 사람을 쫓으며 나아가는 모습은 아닌지요?
우리가 하나님을 향하여 더욱 신뢰하고 순종하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다시 기도 가운데 다른 한 장면을 보여 주셨는데
저는 축구를 하는 선수들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내가 그들을 보니 그들은 결승까지 올라 왔고
그 결승까지 올라오기까지 무수한 경기를 치르고
엄청난 시간과 힘을 다 소비한 모습이었습니다.
그래서 이 결승에서 마지막 남은 힘을 다하는 모습이었고
그렇게 힘들고 지쳐도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러한 장면을 보여 주시며
휴거 또한 이처럼 축구 경기와 같아
먼저 떨어진 사람들도 있고 끝까지 순종하며 우승하는 사람들이 있듯
상급과 면류관은 끝까지 순종하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경기에 임하는 사람들에게만 있음을 알려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나는 당신이 곧 있을 휴거에
너무도 많은 시간을 기다렸음에 지쳐 쉽게 포기하고
불순종하여 하나님이 아닌 사람의 말과 동영상들을 신뢰하여
엉뚱하게 쫓고 엉뚱한 길로 가지 않기를 바랍니다.
오직 여호와 하나님 한분만 의지하고 순종하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기를 바랍니다.
이처럼 매일 놀라운 뜻을 주시고
오늘은 우리가 시한폭탄과 같은 휴거를 포기하지 않고
인내하며 찾고 구하며 자리를 지켜야함을 알려 주시는
전능하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과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