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만나(20240711) 성경 : 히브리서10:25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 훈련되지 않으면 천국이 지옥처럼 느껴질지도 모릅니다.
하나님께서는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 드리는 자를 찾아 오시며 예배는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나는 장소입니다. 주님을 사랑하노라 하면서도 예배를 번폐스럽게 느낀다면 이미 사랑이 식었다는 증거입니다. 하늘 나라에 가게 되면 날마다 예배를 드리게 될터인데 만약에 예배 드리는 훈련이 되어있지 않다면 천국이 지옥처럼 느껴질지도 모르겠습니다. 직분자라면 주일예배와 수요예배 그리고 금요철야예배와 구역예배는 필수적으로 참석해야 할텐데 바쁘다는 핑계로 예배를 등한시 한다면 주님 앞에 섰을 때 무어라 변명해야 할지 궁금할 따름입니다.
중세시대 지하 무덤인 카타콤에서 목숨을 걸고 숨죽여 예배를 드리고, 이슬람 권역이나 공산주의 국가에서 숨어서 예배를 드리고 있는 믿음의 형제 자매들을 생각해보십시오. 아무 때나, 어디에서나 마음껏 예배를 드릴 수 있는 자유가 있는데도 그 자유를 예배에 불참하는데 사용하는 자들에게 어떤 말을 들려주어야 합니까? 권세자들이 부르면 부리나케 달려갈텐데 만왕의 왕의 부름을 거부한다는 것은 하나님을 만홀히 여기는 행위일 수밖에 없습니다. 예배의 성공이 곧 인생의 성공으로 직결 됩니다. 세상 일에 목숨 걸지 말고 예배에 목숨 거는 자가 진정으로 지혜로운 자입니다.
안식일에 소가 구덩이에 빠지면 가서 소를 구덩이에서 건져내야 합니다. 그런데 안식일 마다 소가 그 구덩이에 빠진다면 구덩이를 메꾸거나 소를 팔아 치워야 합니다. 사업이나 직장 때문에 예배를 못 드린다면 사업이나 직장을 바꾸어야 합니다. 구원 받은 성도가 예배를 못 드리는데 사업이 승승장구 하고, 회사에서 직위가 높아지는 것이 무슨 유익이 있겠습니까? 하나님 우선주의로 산다는 것은 예배를 중심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예배를 소홀히 하지 말고 주님 오실 날이 가까울수록 더욱 더 모이기를 힘쓰고 예배를 중심으로 살아가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상화평 목사/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