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우회 회원 여러분!
2024년은 유달리 다사단했던 한해였습니다.
국내외적으로 전란 이후에 올해처럼 힘든 해는
처음인것 같습니다.
밟히고 또 밟혀도 억세게 자라는 잔디처럼,
비바람 몰아쳐도 이겨내는 바위처럼
꾸벅꾸벅 나아가야겠다고
생각해봅니다.
다가오는 2025년 푸른 뱀의 해 을사년은 모두 건강하시고
소원성취하시기를 바랍니다.
1년 동안 이끌어주셨던 행정동우회 김대묵 회장님과
여러 고문님, 김영창, 김병규 명예회장님, 홍승활 수석부회장님, 안중남 사무총장님,
여러 부회장님과 이사님 여러분,
구군회장님, 구군 사무총장님,
장긍표 자문위원장님과 위원님,
이영순 봉사단장님과 단원 여러분'
그리고 동우회 케페지기 김제학 님
그외 많은 회원 여러분
그리고 동우회 카페를 항상 사랑하며 운영하셨던
카페지기 김제학 님과 카페영상클럽 회원 여러분
그외 많은 회원 님들,
그리고 내집처럼 드나들었던 공단 상록봉사단
하종성총단장님, 여러 단장님, 김미례. 변향희 팀장님
진정 고마웠습니다.
또한 빼놀 수 없는 저를 알고 계시는 많은 지인 여러분도
고맙고 또 감사했습니다.
많은 여러분 모두모두 한 해 동안 수고 많았습니다.
운영위원 음악 한 곡 올리면서 인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음악 : Auld Lang Syne (올드 랭 사인).
1. 에어로폰
2. 윌리엄 쉴드(William Shield)
3. 애국가(일제강점기)
사진 : 계절별 대구시 풍경과 일부 타시도 포함
촬영 : 김성길 작가, 김제학 작가, 조각환 작가, 이태희,
대경상록자원봉사단 김성호 교수, 임영태 작가, 정승진 작가, 이남 작가 등 여러분
올드랭 사인(Auld Lang Syne)
작별(作別, 스코트어: Auld Lang Syne, 올드 랭 사인)은 스코틀랜드의 가곡이자 작자가 확실한 신 민요이다.
스코틀랜드의 시인인 로버트 번스가 1788년에 어떤 노인이 부르던 노래를 기록하여 그것을 가지고 지은 시를 가사로 하여 윌리엄 쉴드(William Shield)가 작곡한 곡이며 영미권에서는 묵은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으면서 부르는 축가로 쓰인다.
올드 랭 사인은 스코트어로 '오랜 옛날부터(영어: old long since)'라는 뜻이다. 영화 '애수(원제:Waterloo Bridge→워털루 다리)'의 주제곡으로 쓰였다. 석별의 정이라고도 함
석별의 정 /우리말가사 이선희 버전
오래동안 사귀었던 정든 내 친구야
작별이란 왠말인가 가야만 하는가
어디간들 잊으리요 두터운 우리 정
다시 만날 그날 위해 노래를 부르자
잘 가시오 잘 있으오 축배를 든 손에
석별의 정 잊지 못해 눈물만 흘리네
어디간들 잊으리요 두터운 우리 정
다시 만날 그날 위해 축배를 듭시다
(후렴)
어디 간들 잊으리오 두터운 우리 정
다시 만날 그날 위해 노래를 부르자
어디 간들 잊으리오 두터운 우리 정
다시 만날 그날 위해 노래를 부르자
귀 향(歸 鄕)
남재만 작
친구야
우리 이제 그만
고향으로 돌아가세.
오다보니 우린
너무 멀리 왔구나.
되돌아갈 수 없을 만큼
우린 너무 멀리 왔구나.
친구야
우리가 기를 쓰고 잡으려는 건
실은 무지개일세.
아니면 신기루일 뿐일세.
우리가 가는 이 길의 끝도
종내는 벼량일걸세.
보게 이미 날도 저물고 있네.
그러니 친구야 우리 이쯤에서
이제 그만 돌아가세.
헌신짝처럼 버린
우리들의 고향, 그 곳으로
절둑이며 절둑이며 돌아가세.
감사합니다
첫댓글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새해에도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옛날 어린시절을 생각나게 하는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수고를 많이 들여서 작성하신 멋진 글 잘 읽었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가야돌 국장님!
어느 회장님께서 고인돌인가, 대구돌인가, 가야돌인가, 하는 멋지고 다양한 능력의 소유자라고 한 것 알아요?
한 해를 넘기면서 우리에게 절실했던 마음의 감정을 함축해서 담은 올드랭 사인(Auld Lang Syne)을 잘 감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동우회 발전을 위해 수고하고 계시는 모든 님들께 일일이 안부 말씀 또한 감사합니다.
봉사면 봉사, 클럽활동이면 활동, 사진이면 사진, 동영상, 유튜브 포스팅, 글, 음악, 인사성, 친절성 그외에도 많은 능력과 정을 가지고 있는 사람 누구일까요?
말 안해도 알겠지요. 그런데, 걱정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을사년 새해에는 위의 여러 일들을 1/5정도로 축소를 하고 건강관리에 신경을 써 주실 것을 간곡히 요청합니다. 병원행을 할까 주변에 까지도걱정을 주니까요.
여하튼 새해는 좋은 일들만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가야돌(이태희) 선생님 송년 인사 감명 깊게 잘 읽었습니다.
동시대, 같은 지역 같은 직장에서 함께 하여온 가야돌 선생님의
활발한 봉사활동과 근면의 미덕을 겸비한 온화한 친화력에 많은
배움을 받았습니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는 문장으로
유명한 <자조론>의 저자 '새뮤얼 스마일즈'는 19세기를 살았던 사람
이였습니다. 그가 주장했던 그가 살았던 19세기보다 21세기 오늘의
첨단 문명도 내일이면 낡은 것이 되어버리는 오늘날에 새로운 의미로
다가오는 생각입니다. 2025년 새해에도 행정동우회의 무궁한 발전과
회원분들의 건안을 기원합니다. ♧♧♧